보금자리

따듯한 보금자리
그대가 나에게 그랬죠
하지만 차가워진 그대에
슬퍼지는 나에겐

옛날의 그 보금자리가 떠오르죠
화가나죠
더이상 없는 곳인데

그 곳이 떠올라
너무 따스했던
추억이 많었던 그 곳이

아무곳에서도 갈 곳없어
그저 슬프게만
보금자리를 떠돌아다닐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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