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애덤 스미스 씨, 저녁은 누가 차려줬어요? - 유쾌한 페미니스트의 경제학 뒤집어 보기
카트리네 마르살 지음, 김희정 옮김 / 부키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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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이건 읽어야 해!(혹은 사야 해!)"
라는 생각이 든 책이에요!
표지도 예쁘고 무엇보다 제목이 우리에게 말을 거는 듯한 책은 흔하지 않거든요. 이건 마치 나랑 아무 상관도 없는 매력적인 이성이 갑자기 "오늘 나한테 커피 한잔 할 시간을 줄래요?" 하는 것 같은 느낌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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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노트 - 양장 커버 - 도라에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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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부다페스트 호텔 재입고 안 되나요... 재입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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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노트 - 양장 커버 - 도라에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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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부다페스트 호텔 재입고 좀 해주세요...제발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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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레즈 라캥
에밀 졸라 지음, 박이문 옮김 / 문학동네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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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도 본투리드 해서 양장본 나왔으면 좋겠어요.. 소장가치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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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명화에는 비밀이 있다 - 화려한 빅토리아 시대, 더욱 숨어드는 여자 이야기
이주은 지음 / 이봄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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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에는 여자들이 많다. 주로 남자들이 그리기 때문이다. 쓰고 보니 말이 이상하다. 그림을 그리는 것만 남자들이 많이 했는가? 아니다. 집안일, 육아 같은 눈에 잘띄지 않는 일은 다 여자가 해야 한 덕분에 남자들이 여기저기서 예술적 기량을 뽐낼 수 있었다. 눈에 보이는 환한 곳에서.
여자들이 직업을 가지는 것조차 부끄러운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바로 얼마전의 일이었다. 집값이 계속해서 오른 덕분에 부담스러워 결혼을 미루게 되는 미혼남녀가 많아지면서 여자들도 자연스럽게 결혼이 '꼭 하지는 않아도 되는 일'이 되었다. 개인주의자로서 이럼 사회를 살 수 있는 게 얼마나 다행인지 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 별볼일 없는 내 삶의 형태조차도 수많은 선배여자들의 목숨과 시행착오의 결과물이라생각하니 조금은 더 소중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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