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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수리야 2011-03-02 14:29   좋아요 0 | URL
3월, 봄날의 시작을 이상은 작가와 함께 열고 싶습니다. 그녀가 들려주는 그녀의 이야기는, 그녀의 노래소리만큼 아름다울것 만 같습니다. 건조한 날씨탓인지 더욱 말라가는 제 감성에 촉촉한 선물을 주고 싶습니다.

금방 2011-03-03 09:34   좋아요 0 | URL
담다디에서 스타더스트에 이르기까지 끊임없이 변화되는 음악세계로 절 놀라게 했던 이상은씨의 책이 또 나왔네요. 내면의 소리를 따라 자유롭게 살아가는 영혼으로 늘 동경했던 분입니다. 움츠렸던 겨울에서 활짝 피어나는 봄으로 넘어가는 길목, 그 분의 이야기와 책과 영화가 함께 한다니 정말 멋진 자리가 되겠네요. 좋아하는 친구와 함께 그녀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싶습니다.

islet02 2011-03-03 21:05   좋아요 0 | URL
이상은씨의 노래를 아는 사람이라면, 그녀가 얼마나 주옥같은 가사를 써내는지 잘 알겁니다.
가만히 듣고 있으면 내 삶의 상처에 밴드가 붙여지고 다시금 더디게나마 일어날 힘을 얻습니다.
그런 그녀에게 여행기를 맛깔나게 쓰는 재주도 있다는 걸 알았네요. 스페인과 베를린에 이어서...이번엔 영국이네요.
그녀의 육성으로 여행을 떠나고 싶습니다!!!!!!

기다리는 자 2011-03-03 22:01   좋아요 0 | URL
인간은 즐겁기때문에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춥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즐겁기 위해서. (조르바가 생각나지 않을 수 없군요.) 서로 말한마디 통하지 않아도, 음악을 통해서라면, 춤을 통해서라면 인간의 감정을 전달하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부족함은 있을지라도, 이것은 그 어떤 인간의 소통의 종류에서 으뜸가는 것) 피나바우쉬의 댄싱드림즈 와 가수 이상은... 목소리와, 선율, 몸짓을 통해 타인과 모든 기쁨과 슬픔을 교감하는 예술가들을 만나보고 싶어요. 특히나 가수 이상은씨의 노래들은.. 정말 힘들고 지칠때, 누군가의 백마디 보다, 그녀의 한곡이 더 위로가 되었었으니깐요. 누군가를 온전히 위로할 수 있는 사람, 삶의 한 순간을 환희속으로 던져버릴 수 있는 영화를 한자리에서 만나고, 함께 이야기하고, 듣고싶어요. 그녀의 삶과 철학이 녹아들었던, 심플하면서도 심플하지 않았던 음악들과 함께, 끊임없이 완숙해지는 그녀의 자취들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피나바우쉬의 댄싱드림즈또한 꼭 보고싶었는데 차일피일 미루다 못보게 생겼는데, 이상은씨와 함께 보고, 이야기 할 수 있다면 더할나위 없이 영광이고, 해복할 것 같습니다.

반딧불이 2011-03-04 15:11   좋아요 0 | URL
가수 '이상은'이라는 이름만 들어도 향수를 절로 불러일으키네요. 이상은님의 노래를 들으며 예전의 추억들을 떠올리는 시간들을 가져보고 싶네요. 봄날 좋은 시간 가질 수 있도록 꼬옥 초대해주세요~!!! ^^

버드리 2011-03-06 12:30   좋아요 0 | URL
상은 누님의 인생여정을 한 번 들어보고 싶습니다. 제가 6학년때 담다디로 대히트를 치신 후. 언젠가는. 공무도하가
등을 발표하면서 전혀 다른 음악적시도를 하는 것에 굉장히 놀랬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몇년 동안 적극적인 활동을 하지 않으시더니 작년부터인가 작가로 다시 팬들앞에 서시더군요. 한 사람의 이야기는 '한 편의 장편소설'이라고 하죠. 저는 '담다디'로 우리반 얘들을 광분하게 만들었던 누님의 솔직다감한 인생스토리를 직접 한 번 들어보고 싶네요.

jeun 2011-03-06 13:46   좋아요 0 | URL
멋진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상은언니 말구 저자인 상은언니는 어떨지 항상 많이 궁금합니다! 좋은자리 꼭 초재해주시면 좋겠어요 ^^*

미리내 2011-03-09 20:28   좋아요 0 | URL
영화도 상은님도 너무너무 보고 싶습니다. 이전에 여러 팀이 함께 하는 공연장에서 느낀 이상은 씨의 무대는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고 마주칠 수 있는 한 관객과의 아이컨택을 나누며 열정을 불사르는 모습이 감동이었습니다. 자유로운 영혼 보헤미안에 걸맞게 여행에 굉장히 어울리는 분이 아닌가 싶고요. 그녀가 작가로서도 영역을 넓힌 계기와 그녀의 삶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싶어 신청합니다. 함께 하는 시간 자체가 영화가 되고 여행하는 기분이지 않을까 싶네요.그녀의 주옥같은 명곡도 다시 흘러나오길 기대하며 초청 부탁드립니다.^^*

플로피 2011-03-09 23:15   좋아요 0 | URL
영화도 보고, 작가님도 만나고 싶어요! ^^ <댄싱 드림즈>는 얼마 전에 영화관에서 팜플렛 집어 본 후 꼭 보고 싶었고, 이상은 님은 꼭 한번 직접 그 삶으로 풀어내시는 이야기를 들어 보고 싶은 가수였습니다. 기회가 되어 보러 갈 수 있으면 좋겠어요 >_< 공부하느라 팍팍한 대학원생의 삶에 문화생활의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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