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너무 먹어서(30권 가까이 폭식..;;) 다 기억이 안 난다.
    그래서, 기억나는 것만 몇 개....-_- 

 

     
    2010 블루슈머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  청림출판  /  2009년 12월 

    2010년 유망한 트랜드, 비즈니스 아이템 및 전략 등을 소개.
    미련한 자는 레드오션에 뛰어들고, 현명한 자는 블루오션을 찾는다. 

 

   
    쾅! 지구에서 7만 광년 

    마크 해던  /  비채  /  2010년 3월 

    두 어린이가 지구를 구하기 위해 외계인과의 사투를 벌이는 모험 소설.
                          어린이에서 청소년용까지 읽으면 재밌는 수준. 

 

   
    일본열광 

    김정운  /  프로네시스(웅진)  /  2007년 6월 

    문화심리학자가 1년 동안 일본에서 '놀면서' 겪은 일본인들의 문화 정서 파헤치기.
    수필 형식으로 궁금했던 부분들을 철학적 사유들과 함께 유머러스하게 풀어낸 문화 탐방기. 

 

   
    그 개는 무엇을 보았나  (신간평가단 - 숙제) 

    말콤 글래드웰  /  김영사  /  2010년 3월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했던 사람들 혹은 기업들의 '차이점'이 무엇인지 심층적으로 보여준 책.
    시각적 관점을 '나'에서 '너'로 옮기는 순간, 평소 보이지 않았던 것들이 펼쳐지게 될 것이다. 

 

   
    CEO, 정조에게 경영을 묻다  (신간평가단 - 숙제) 

    김용관  /  오늘의책  /  2010년 3월 

    '애민정책'과 '개혁정치'로 보다 살기 좋고 민주적인 나라를 만들고 싶었던 왕, 정조의 일대기를
    보면서 그가 만약 자신의 뜻을 이루었다면 역사는 바뀌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비밀  (1~6권)

    시미즈 레이코  /  서울문화사  /  2009년 6월(6권 발행일) 

    죽은 사람의 뇌에 저장된 영상을 MRI 수사 기법으로 재현해 흉악범을 잡아내고 제 2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내용. 이런 비슷한 주제의 영화가 만들어지고 있다. 근 미래에는 가능한 이야기. 

 

     

 

    더 이상 기억이 안 난다....먹은 책들은 박스채로 다른 장소로 이동했고...
    당분간 [한 달 구입권 수 & 먹은 권 수 : 30권 전후]라는 기록은 깨어질리가 없을 것 같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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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0-05-03 1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30권이나 드셨어요?
정말 대단하시다... 체하지는 않으셨는지... ㅋ
전 한달에 두 권 읽을까 말까 하는데.. 사실 페이지수가 많아서 좀 오래 걸리는 편이지만..ㅎㅎ
그래도 전 페이지수가 많은 책들이 좋아요 >_<

L.SHIN 2010-05-03 12:50   좋아요 0 | URL
체했습니다, 제대로.
한꺼번에 너무 많은 정보는 수면 4~5시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이 눔의 뇌가 정리만 하고 자빠져서..
저는 자도 잠을 잔 것 같지 않은 두통에...시달리고 있습니다.ㅡ.,ㅡ
어쩔 땐, 활자들이 공중에서 떠다니는게 보입니다.ㅋㅋㅋ

마녀고양이 2010-05-03 15: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화책까지 숫자에 넣으면 반칙입니다.
그러면 이누야샤나 명탐정 코난 해치우면, 한달에 60권 되는거자나여... ㅋ

L.SHIN 2010-05-03 19:04   좋아요 0 | URL
저는...만화책도 보는데 상당히 오래 걸립니다. 아니, 일반 책을 오히려 빨리 읽는 편이죠.
책과 만화책의 비율은 60:40 이에요. 만화책만 보는 것과는 다르죠 -_-
나처럼 코믹스 좋아하는 동지끼리 왜 그러십니까~ ㅎㅎ

마녀고양이 2010-05-03 19:43   좋아요 0 | URL
요즘 빌려보지를 못 하니까, 슬슬 만화책을 사고 시퍼져여.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쟁여놓을 장소가 없네요.. 전 장편을 좋아하거든요.

엘신님, 바사라나 나의 지구를 지켜줘 읽으셨어요?
안 읽으셨다면 강추합니다.... 고전인데 설마 보셨겠죠? ㅋ

L.SHIN 2010-05-04 07:33   좋아요 0 | URL
글쎄요, '나의 지구를 지켜줘'라는 대사는 본 적이 있어도 그런 제목은..잘 기억이.
저는 내용 뿐만 아니라 그림도 좋아야 해요. 둘 다 만족스럽니까? ^^

마녀고양이 2010-05-04 12:56   좋아요 0 | URL
당근.... 최고입니다.
저도 그림이 만족스러워야 하거든요.
<나의 지구를 지켜줘>는 애니메이션으로도 만들어진 작품입니다.
그리고 바사라는... 요즘 <세븐 시즈>라는 코믹스 아세요? 그 작가의 전작인데,
애장판으로 나올만큼 출중한 만화죠. 애장판으로 다시 나온 만화들은 보통 명작 만화거든요. ^^

L.SHIN 2010-05-04 15:07   좋아요 0 | URL
[바사라]는, 권수가 많아서 일단은 1권만 사서 보고 판단하거나, 대여점에 몇 권 빌려보고나서
판단하려고 합니다. 마녀님은 나랑 취향이 비슷하니, 괜찮겠지만.^^
[나의 지구를 지켜줘]는 1권 표지를 보는 순간 기억났습니다. 어릴 때 봤던 거군요.
제목이 인상 깊었으나...내용이 별 기억이 없는 걸 봐서는, 그 나이 때는 별로였던 듯..^^;

후애(厚愛) 2010-05-05 09: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외계인한테도 어린이날이 있나요? ㅎㅎ
갑자기 이게 왜 궁금한지..ㅋㅋ

L.SHIN 2010-05-05 10:18   좋아요 0 | URL
어린이날은 없고 '어른의 날'은 있습니다.
그 때는 어른이 얘들처럼 신나게 노는 날입니다.(웃음)

후애(厚愛) 2010-05-05 11:48   좋아요 0 | URL
아 그렇군요.^^
근데 '어른의 날'은 언제인가요?^^;

L.SHIN 2010-05-05 14:24   좋아요 0 | URL
어....지구월로는 표기가 안 되는데요..(긁적)
13월 17일...^^;

후애(厚愛) 2010-05-06 03:54   좋아요 0 | URL
13월에서 십을 빼면...3. 그렇니까 3월 17일이 되는군요. 앗 제 생일이군요. ㅎㅎ
전 우리가 만나서 노는 날이 바로 '어른의 날'이라고 생각해요.^^ ㅋㅋ

L.SHIN 2010-05-06 08:40   좋아요 0 | URL
아니, 계산이 또 왜 그렇게..ㅋㅋㅋ
그러니까 지구에서는 없는 날이지만, 굳이 챙길려면, 올해를 기준으로 13번째 월인 2011년 1월,
그리고 그 다음에는 2012년 2월..이런 식으로 매년 월이 바뀌게 되겠네요.(웃음)
그건 어디까지나 월로만 계산한 거구요, 일수까지 따지면 아,머리 복잡해져요.
우리별은 한 달이 45일이거든요. ㅡ_ㅡ 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