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뱅이의 역습 - 무일푼 하류인생의 통쾌한 반란!
마쓰모토 하지메 지음, 김경원 옮김, 최규석 삽화 / 이루 / 2009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자는 일본ㅇ서 노숙하며 자동차 얻어타고 밥 얻어먹고 재활용세터 활용하는 방법등 가난뱅이로써 생존전략을 말한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90%가 가난뱅이인 일본(재벌 기업이 아닌 이상 모두 월급쟁이 가난뱅이다)에서 돈을 쓰지 않고 행복해지는 사회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인 것이다. 

선거도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즐기면서 하는 선거...데모도 신나게 해야 한다는 생각...그리고3인 데모, 경찰 바람맞히기 데모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우리 생활과 밀접한 데모가 필요함을 보여준다... 

현재 빈부격차가 심해지는 한국에서도 조만간 이런 전빈련(전국빈곤학생총연합)이 생기지 않을까? 반값등록금, 의료민영화 등 해결되지 않는다면 정말 큰 사회 문제가 될것 이다. 그 전에 이런 책을 통해 사람들이 주체적으로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지면 좋겠다. 

다큐 '아마츄어의 반란'을 보고 싶은데 구하기가 쉽지 않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