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Islands Of The Bahamas makes its Hollywood debut in New Line Cinema's After the Sunset. The high-stakes action-comedy After the Sunset begins where most heist movies end-with a pair of master thieves escaping to a tropical paradise in The Bahamas to enjoy the spoils of their labour. After the Sunset was shot on location at Atlantis, Paradise Island and in Nassau, Bahamas; the beauty of the destination is featured throughout the movie. Directed by Brett Ratner, the film features Pierce Brosnan, Salma Hayek, Woody Harrelson, as well as Don Cheadle and Naomie Harris. After the Sunset opens in cinemas nationwide on November 12,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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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서연사랑 > 서울大 권장도서 100권 선정 - "교양서적 이 정도는 읽어야"(외국문학)

[외국문학]

18. 당시선(이백시선, 두보시선 포함)

19. 홍루몽(조설근)20. 노신선집 21. 변신인형(왕몽)   22. 마음            23. 설국      

 

 

 

 

24. 일리아드, 오디세이(호메로스)   25. 변신(오비디우스)   26. 그리스비극선집(소포클레스 등 포함)

27. 신곡(단테)                                     28. 그리스로마신화      29. 셰익스피어

 

 

 

 

30 위대한 유산(디킨스)                   31. 주홍글씨(호손)         32. 젊은 예술가의 초상(조이스)

 

 

 

 

33. 허클베리 핀의 모험(트웨인)    34. 황무지(엘리엇)          35. 보바리 부인

 

 

 

 

36. 스완네 집 쪽으로(프루스트)     37. 인간조건(말로)          38. 파우스트(괴테)    

 

 

 

 

39. 마의 산          40. 변신              41. 양철북          42. 돈키호테

 

 

 

 

43. 백년동안의 고독 44. 픽션들 45. 고도를 기다리며

 

 

 

 

 

46. 카라마조프 형제들 

47. 안나 카레니나  48. 체호프희곡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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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적인 농아로 어렸을 때 부모에게 버려져 홋카이도의 비호로 진료소 소장의 손에 자랐다.
진료소로 부임해 온 슈이치를 사랑하게 된다.
결혼을 약속한 그가 소식이 없자, 그를 찾아 도쿄로 간다.
사고를 당해 기억을 잃은 슈이치의 옆에서 그를 지켜보며 애달픈 사랑을 한다.
이미 마음에 슈이치가 들어와 있어 타쿠미의 사랑을 받아들이지 못한다.




나가이 집안의 둘째 아들로 슈이치와는 배다른 형제이다.
슈이치와 함께 뇌수술 전문의이지만, 수술 중 의료사고로 환자를 한번 죽인 후에 현재는 소아과에서 근무하고 있다. 항상 형과 비교 당하면서 자라 형을 미워한다.
형과는 달리 사랑 받으면 자라지 못한 탓인지,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삐딱하다.
특히 아버지에게 인정 받지 못하는 것이 가장 큰 컴플렉스.
하지만, 아야를 만나면서 그녀에게서 사랑을 배우고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그녀를 지켜주려 한다



 

 

 



나가이 집안의 장남으로 에세카이 병원 원장의 아들이며 병원의 기대주.
뇌수술 전문의로 이 분야에서 최고의 실력을 갖춘 의사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버지와 뜻이 맞지 않아, 2년 전 집을 나와 홋카이도의 비호로 진료소로 부임해 간다.
그 곳에서 아야를 만나, 사랑에 빠지고 결혼을 약속하지만, 공항에서 사고를 당해 기억을 잃는다.
사고의 원인을 제공한 인물인 유키 쇼코의 간병을 받으며 그녀의 구애를 받지만, 어쩐지 마음 한 구석에 그를 잡아당기는 한 여자가 있음을 느끼지만, 그것이 아야임은 기억해내지 못한다.
하지만, 아야를 보면 따뜻하고 편안하며 그리움을 느낀다.

 출저: http://blog.naver.com/review79/12000743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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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절 시비 말린 <언더월드>

렌 와이즈만은 SF·게임 중독자?

9월 중순 미국에서 예상치 못한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던 <언더월드>의 감독 렌 와이즈만은 아주 특이한 경력을 가진 감독이다. 이 영화를 감독하기 이전의 필모그래피라고는 <스타게이트> <고질라> <맨 인 블랙> <인디펜던스 데이> 등에서 소품담당을 했던 것이 전부였기 때문. 그나마 IMDB에는 <스타게이트>와 <인디펜던스 데이>의 소품 보조로만 올라와 있어, 다른 영화들에서 그의 역할이 얼마나 미약했는지를 짐작하게 해준다. 그래서 언뜻 생각하면, 뭘 보고 그에게 이런 영화의 연출을 맡겼을까 의아해할 정도다. 하지만 그는 광고와 뮤직비디오 업계에서 연출력을 충분히 인정받은 인물이다. 소니(플레이 스테이션), 타임워너, 오라클, 인텔 등 세계적인 기업의 광고를 만들었고,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뮤직비디오를 감독해 MTV 뮤직비디오 어워드 등에 후보로 오르기도 했었던 것이다.

그런 그가 같은 매니지먼트사를 고용하고 있던 작가 데니 맥브라이드를 만나 의기투합해 제작에 들어간 것이 바로 <언더월드>였다. 비슷한 취향을 갖고 있던 두 사람은 ‘뱀파이어와 늑대인간 사이의 로미오와 줄리엣’이라는 설정으로 자신들이 평소 그려내고 싶었던 음울한 지하세계의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그리고 이미 알려진 것처럼 그 결과는 예상치 못한 대성공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렌 와이즈만은 영화의 촬영과정에서 주연인 케이트 베킨세일과 사랑에 빠져 지난 6월 약혼해, ‘일석이조’라 불리며 주위의 부러움을 한껏 샀다.

그런데 <언더월드>와 그 감독 렌 와이즈만을 둘러싼 그런 좋은 소식들의 한켠에는 아직도 논란이 되고 있는 불미스러운 일이 숨겨져 있다. 영화의 개봉을 겨우 2주일 앞두었던 지난 9월5일, 이 영화의 상당 부분이 표절이라는 소송이 제기되었던 것. 철저히 감독과 작가가 함께 만들어낸 이야기로만 소개되는 상황에서, 그러한 소송은 영화의 독창성에 심한 훼손을 가할 정도로 심각한 것이었다. 소송을 건 주체는 낸시 콜린스라는 호러작가와 비디오 게임 퍼블리셔인 화이트 울프(White Wolf)사였다. 소송의 내용은 낸시 콜린스가 1994년 발표한 단편소설 < The Love of Monsters >와 영화의 설정이 똑같을 뿐만 아니라, 그녀의 기타 작품들을 기반으로 화이트 울프사가 만든 롤 플레잉 게임 < Vampire: The masquerade > < Werewolf: The Apocalypse >와도 많은 유사점이 있어 표절이 의심된다는 것이다.

낸시 콜린스의 대표적인 호러소설 <와일드 블러드>
<언더월드>의 설정이 자신의 작품을 표절한 것이라 주장하는 낸시 콜린스.
<언더월드>를 통해 약혼을 한 감독 렌 와이즈만과 주연 여배우 케이트 베킨세일.
소설뿐만 아니라 두편의 게임이 펼쳐지는 무대인 ‘어둠의 세계’(the world of darkness)라는 무대를 창조해낸 낸시 콜린스는 “뱀파이어와 늑대인간 사이의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영화를 홍보하고 있다는 사실은, 이 영화가 내 작품을 영화로 각색했음을 스스로 인정하는 것”이라며 흥분을 감추지 않았다. 또한 화이트 울프사의 마이크 티네이 사장 역시 “우리는 책 200권 분량의 엄청난 기반 작업을 거쳐 이 가상의 세계를 형상화했다. 그런데 <언더월드>의 시나리오는 아무런 노력없이 우리의 아이디어를 베꼈음이 그대로 드러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피고가 된 소니픽처스를 비롯한 제작·배급사들은 일체의 공식적인 대응을 하지 않고 있는 상태. 다만 ‘그렇게 생각했다면, 지금까지는 뭐하다가 이제 와서 발목을 잡는지 모르겠다’는 비공식적인 반응만 일부 언론을 통해 흘러나왔을 뿐이다.

감독이자 시나리오를 공동집필한 렌 와이즈만도 이런 상황에 대해서는 함구로 일관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그 스스로 호러·SF소설, 만화, 게임의 중독자라고 떠들고 다녀, 낸시 콜린스의 작품과 화이트 울프사의 게임들에서 어느 정도 영향을 받았음을 간접적으로 시인한 셈이기 때문이다. 그는 평소 미국의 대표적인 만화·애니메이션 관련 박람회인 ‘ComicCon’에 자주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을 정도다. 이런 상황에서 당사자들이 인정하지 않는 이상 법원이 표절인지 아닌지를 판결할 뚜렷한 방법이 없다는 사실은, 렌 와이즈만은 물론 영화의 모든 관계자들이 왜 함구로 일관할 수밖에 없는가를 잘 설명해준다. 만약 표절 판결이 나면, 그뒤에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판단하고 있는 것.

따라서 그들이 이 불미스러운 일이 해결되지 못한 상태로 남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언더월드>의 후속편 제작에 합의했다는 사실은 그리 놀랄 만한 것이 아니다.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소니픽처스와 공동제작사인 레이크쇼어엔터테인먼트는 렌 와이즈만과 그의 약혼자 케이트 베킨세일에게 하나가 아닌 두개의 속편 제작에 대한 합의를 받아놓은 상태라는 것. 재미있는 것은 그 두편 중 한편은 <언더월드>보다 이전 시대의 이야기를 다룰 가능성이 높다는 소문이 나돈다는 사실이다. 그런 의미에서 과연 소송건이 어떻게 처리되고, 또 그 결과가 영화의 시리즈화에 어떤 영향을 끼칠 것인지 무척 흥미진진할 것이 분명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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