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여행 코스북 - 가끔은 혼자 떠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정윤성 지음 / 넥서스BOOKS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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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혼자 여행을 많이 다닌 것 같다. 차가 없다 보니 주로 대중교통으로 여행을 많이 다녔다.

그러다 보니 기차로 갈 수 있는 곳을 선호하는 편이다.

그래서 좋아하는 여행 코스는 통영, 전주, 강릉이다.

최근에 춘천도 갔었는데 15년 전에 갔을 때와 많이 변했다. 

아무래도 내가 가봤던 장소들이 익숙하니 더 자세히 보게 되었다.


전주는 각종 미술관, 전시관에 대한 정보가 잘 정리되어 있었고

유명한 맛집들도 다 소개되어 있어 반가웠다. 

그 중 내가 처음보는 외할머니솜씨나 전망 등도 꼭 한번 가보고 싶다.


통영은 혼자 가도 좋은 맛집과 카페 부분이 특히 눈이 갔다. 동해 식당, 동피랑이교네, 28라운지는 다음에 갈 때 꼭 들려야겠다.


강릉은 처음본 하슬라아트월드와 정동신지간박물관이 가보고 싶어졌다.

역시 이런 여행 책을 보면 어딘가 떠나고 싶어진다.

올해 말에 차를 살 예정인데, 그 때는 안 가본 새로운 여행지로 떠나야겠다. 마침 자동차로 여행하면 좋은 코스도 책에 소개되어 있다.


1박2일 짧은 여행을 선호하는 사람들을 위한 필수 책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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