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도시 기행 1 - 아테네, 로마, 이스탄불, 파리 편 유럽 도시 기행 1
유시민 지음 / 생각의길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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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작가를 워낙 좋아한다. 그래서 웬만한 그의 책은 다 읽었다.

그래서 <유럽도시기행>도 선택했는데.....그냥 생각보다 잘 넘어가지 않았다.

내 생각엔 유작가의 장점은 사회과학인 것 같다.

솔직히 <역사의 역사>도 너무 어려워 읽다 말았다;;;

<유럽도시기행>에서 작가의 성향에 따라, 도시를 묘사하는 느낌이 다르다.

확실히 파리, 이스탄불은 빨리 읽히는데, 아테네와 로마는 덜 읽힌다.

유작가의 장점인 역사와 도시를 접목 했을 때가 제일 재밌었다.

다음 책에서는 건축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더 가미하면 좋을 것 같다!


난민 후보 아스파시아. 철학과 과학이 아테네보다 먼저 발전했던 소아시아의 도시국가 밀레토스가 페르시아에 압박에 짓눌리자 많은 사람이 에게해를 건너 아테네로 망명했는데, 아스파시아도 그 틈에 끼여 혼자 피레우스 항수에 도착했다.
몇 년 지나기도 전에 이 소녀는 이혼남 페리클레스의 연인이 되어 공공장소에 나타났다. 외국인을 차별하는 법 때문에 정식 혼인을 못했지만 펠로폰네소스 전쟁 2년차에 남편이 전염병에 걸려 죽은 때까지 15년 동안 퍼스트레이디 역할을 했다. 아스파시아는 똑똑하고 말도 잘했으며 당대의 지식인들과 널리 교류했다. 소트라테스가 ‘덕이 있는 여자‘로 칭함.
투키디데스 <페로폰네소스 전쟁사> 풀루타르코스 <영웅전> - P67

가리발디. 니스 출신. 해군 복무 중 마치니의 영향을 받아 혁명운동에 뛰어들었다가 궐석재판에서 사형 선고를 받음. 남미로 도망간 그는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에서 혁명군으로 활동하면서 전투 경험을 쌓은 후 귀국해 농사를 지으며 지냈다.
이탈리아 반도는 네 토막 - 시칠리아 왕곡, 교황령, 사르데냐 왕국, 오스트리아 제국
노예제 폐지.
에마누엘레 2세 기념관 - P131

이스탄불 지하 궁전 바실라카 시스턴 (대성당 저수조) 메두사
<이스탄불; 도시와 기억>
아타튀르크 : 9시 5붐 사망. 1880년대 초 태어남. 무스타파 케말. 터키공화국 첫 대통령 취임.
전쟁영웅, 민족주의 혁명가, 대통령, 계몽 군주, 공화주의자, 독재자
세속국가로 만듦. 칼리프 제도 폐지. 성평등법, 시민법 제정. - P211

유튜브 위스퀴다르
헌책방 빌딩. 터키식 커피
노트르담 성담: 조계사 경복궁 남대문 독립문 명동 성당의 개념
생 미셸 다리 : 알제리인 추모 2001년 설치
튈르리 정원. 콩코르드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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