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퇴근 4.0 - 일하는 방식의 혁명적 접근
최명화 지음 / 스노우폭스북스 / 2017년 7월
평점 :
절판


제목만 봤을 때는 좀더 철학적인 이야기를 기대했었는데 자기 계발서 + 자서전의 중간 어디쯤에 있는 책이다.

차라리 자서전 식으로 썼으면 어땠을까 싶다.

저자의 직장 생활 경험을 정리하는 느낌의 책이다. 예전에 강연을 들었던 적이 있었는데 강연해서 했던 얘기의 대부분을 책에서 언급하고 있다. 

강의를 훨씬 잘하시는 것 같다. 매우 스마트하고 본받고 싶은 롤모델이다.

이책은 물론 관리자급에게도 도움되는 이야기가 있지만 내 생각엔 사회생활 3년 미만차에게 주면 좋을것 같다.

상사의 마음도 이해하고 본인이 직장생활을 하면서 지켜야할 가이드라인 같은 걸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좋은 동료, 상사, 부하직원이 되기 위한 팁!

1. 2:6:2 법칙 : 전체 발언의 20%는 상대가 제시한 의견을 보다 더 잘 이해하기 위해 추가적인 질문을 던지는 데 할애한다. 60%는 지금가지 나온 아이디어를 조금 더 강화할 수 있는 제안을 한다. 나머지 20%는 그룹이 전혀 들어보지 못했던 생각을 던질 수 있게 된다. 


2. 80:20 룰 : 80%는 내가 지금 하고 있는 현재 일에 쏟되 반드시 20%는 미래의 일, 아무도 원치 않고 아무도 요구하지 않은 일을 선제적으로 탐구하는데 쓴다.


3. forward thinking : 반드시 회의 끝에 다음 스텝을 규정하고 마무리한다. 


4. 성공사례, 실패 사례, 이론적 프레임 활용하기


5. 카피하기 : 좋은 보고서, 프레젠테이션 등은 외우기. 


6. 시간이 급할수록 가설이 필수적이다.


7. 다른 영역과 충돌시켜 생각하라.


8. Don't boil the ocean 


9. 결론이 계속해서 바뀌더라도 결혼을 도출하는 흐름은 매우 체계적이고 예측 가능해야 한다.


10. 새롭게 만나고 새로운 이야기를 하자. : 주말에 깜짝 놀랄 만한 일은 없으셨나요? 나이스 서프라이즈가 있으셨나요?


11. 정성조사에 공들여라. ethnography, neuron science, 


12. 상사의 불안을 제거해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상사의 역할을 주는 것이다. 옵션으로 보고하라. 

MECE mutually exclusive collectively exhausted


13. 공개해야 공유받는다.


14. 알아야 보이고 그래야 애정을 갖게 된다. 1:1 시간을 가져라.


15. 킥오프 미팅을 통해 프로젝트를 알린다. (프로페셔널+퍼스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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