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8일 이후부터 자리를 비웠네요.

한국에 다녀왔습니다. (전 프랑스 거주자)
간 김에 가족들과 함께 대만 여행도 다녀왔고요.

한 달을 비운 셈인데 여행과 한국 체류 기간 동안은 물론이고
그 기간 전후로 일 마무리하고
밀린 일 시작하면서 책 읽을 여유가 거의 없었습니다.

2017년 기운차게 시작했다가 용두사미가 된 느낌이지만
마무리를 잘해야겠습니다.

오랜만에 가족들과 좋은 시간 보냈구요.
친구들도 지인들도 만나고 행복했습니다.

여전히 여유가 많진 않지만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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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호랑이 2017-12-14 17: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블랑코님 가족분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블랑코 2017-12-15 03:22   좋아요 1 | URL
고맙습니다. ^^

stella.K 2017-12-14 19: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블랑코님 프랑스에 사십니까?
살짝 부러우면서 블랑코님과 급 친해지고 싶은 마음이...!ㅎㅎ
더구나 안경테가 제거랑 비슷합니다.^^

블랑코 2017-12-15 03:24   좋아요 1 | URL
^^ 여기 산 지 벌써 13년이네요. 친하게 지내요~~ 이번에 가서 안경 새로 맞췄는데 (사진에 나온 건 갈 때 사진이라 옛날 안경테고 새로 한 건 모양은 같은데 빨간색이에요) 다 동그랗고 커서 맘에 드는 거 찾느라 좀 힘들었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