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뇌 Why? 초등과학학습만화 36
남춘자 지음, 박종성 그림 / 예림당 / 2008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홈쇼핑이 훨씬 싸지만 한꺼번에 사면 아이가 질려할것 같아 한달에 몇개씩 사고 있는데 너무 잘 보고 있어요. 천천히 궁금증이나 호기심 관심도가 확실히 오래가고 즐거워합니다.

뇌에 알아가는 재미가 듬뿍 !!! 요즘 월마다 조금씩 사고 있는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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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장애와 과학 Why? 초등과학학습만화 56
남춘자 글, 김성래 그림, 장경배 감수 / 예림당 / 2013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천천히 궁금증이나 호기심 관심도가 확실히 오래가고 즐거워합니다.
장애는 왜 생기는지... 장애에 대한 관심이나 혹은 배려를 배울 수도 있는덧 같아요.
장애를 가진 친구가 있다면 우리의 과학적인 기술이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알수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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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지구 - 3판 Why? 초등과학학습만화 6
이광웅 지음, 박종관 그림, 조경철 감수 / 예림당 / 2009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홈쇼핑이 훨씬 싸지만 한꺼번에 사면 아이가 질려할것 같아 한달에 몇개씩 사고 있는데 너무 잘 보고 있어요. 천천히 궁금증이나 호기심 관심도가 확실히 오래가고 즐거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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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응급처치 Why? 초등과학학습만화 34
파피루스 글, 이준희 그림, 윤한덕 감수 / 예림당 / 2007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홈쇼핑이 훨씬 싸지만 한꺼번에 사면 아이가 질려할것 같아 한달에 몇개씩 사고 있는데 너무 잘 보고 있어요. 천천히 궁금증이나 호기심 관심도가 확실히 오래가고 즐거워합니다.

응급처치에 대한 알아가는 즐거움을 안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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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여우 아저씨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 48
민사욱 그림, 송정화 글 / 시공주니어 / 2015년 11월
평점 :
일시품절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 48 붉은 여우 아저씨 


붉은 여우 아저씨를 보면 산타할아버지와 비슷한 비주얼을 느껴졌답니다.

산타할아버지는 어릴적의 꿈, 소망을 상징하기도 하죠.


산타할아버지께 꼭 선물을 받기위해 12월이 되면 모든 아이들이 착한 아이가 되기도 하는 놀라운 일이 벌어지기도 하죠.

그리고 크리스마스가 되기전에 항상 생각하게 되는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게 되죠. 



 






이분이 바로 붉은 여우 아저씨랍니다. 


붉은 옷을 입고 다니기 때문에 붉은 여우 아저씨라고 불릴까요?

옷은 물론이고 신발이며 모자 그리고 가방까지 모두 붉은 색이라서 붉은 여우 아저씨랍니다. 

하지만 붉은 여우 아저씨는 불리우는 이름과는 다르게 털은 흰색이예요.



 



 



 " 붉은 여우 아저씨는 산타할아버지 같아요"



그래서 이야양과 썽군이 산타할아버지와 닮았다고 했어요.

붉은색 옷을 입은 산타할아버지, 수염은 흰색이고 전세계의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시는 바로 그분 할아버지와 왠지 비슷해서요.



 






붉은 여우 아저씨는 친구에게 전해줄것이 있어서 집을 나서게 되었답니다.  

가장 먼저 만나게 된 친구는 대머리독수리였어요.
그런데 붉은 여우 아저씨의 모자를 잽싸게 물고가는게 아니겠어요.

"고마워요, 붉은 여우 아저씨. 
그동안 혼자여서 얼마나 외로웠는지 몰라요.
이제는 이 붉은 모자 덕분에 더 이상 대머리리고 놀림을 받지 않게 되었어요."...본문중 

"그것 참 잘 됐구나 대머리 독수리야.
그렇다면 내 친구를 만나는데 함께 가 주겠니?"....본문중 

그렇게해서 붉은 여우 아저씨와 대머리 독수리의 여행이 시작되었죠.
붉은 여우 아저씨는 친구를 만나러가는 길이 심심하지 않아서 좋고, 대머리 독수리는 놀림 받지도 않고 혼자이지 않아도 되었으니 말이죠.
더불어 함께하는 여행이 더 즐거울 것 같죠.

그렇게 시작된 붉은 여우 아저씨의 나눔의 선행이 시작되었죠.
더불어 산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잘 알 수 있었답니다. 




 



붉은 여우 아저씨의 빨간 신발은 신고 버드나무가 물 웅덩이로 가서 목을 축이기도 했고, 송어가 붉은 여우 아저씨의 가방을 채가서는 가방에 알을 넣고는 알을 잃을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기까지 하고는 모두 붉은 여우 아저씨의 여행친구가 되었어요.


어찌보면 처음에는 아저씨의 물건을 들고 가는듯 보였는데 ..

각기 어려운 사정을 가진 친구들이였어요.

그 어려운 사정을 가진 친구들 앞에 구원자처럼 나타난 붉은 여우 아저씨였죠.


썽군과 이야양은 송어의 어려움을 이해하기라도 한다듯 알을 잃어버리거나 다른 고기들이 먹이로 알고 먹는다면은 아기를 잃는 송어의 아픔을 알기라도 하듯 같이 슬픈듯 아파했죠.


그리고는


 "송어야 !!! 힘내!!! 아가들은 잘 클거야!! " 라며 응원의 한마디도 잊지 않았답니다. 


붉은 여우 아저씨를 읽으면서 예전에 동행이라는 티비프로가 생각났어요.

그 프로에 여러운 이웃들의 이야기가 나오면서 살아가기나 큰 어려움속에서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헤어나오지 못하는 가난과 고난등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사정이 소개되고 시청자들의 작은 도움으로 작지만 큰 희망을 가지고 하나씩 역경을 헤쳐나가는 내용을 담고 있었는데

붉은 여우 아저씨를 보면서 그 이야기들이 생각이 나네요.

작은 도움이지만 어려움을 겪으면서 도움을 받는 이웃이나 친구에게는 큰 희망이 되기도 한다는 아름다운 동행말이죠. 


 




가장 마지막으로 만난 친구는 ..고요한 마을의 작은 집 앞에서 웅크리고 있는 한 아이를 만났어요.

아저씨는 붉은 옷을 벗어서 아이에게 덮어주었어요.


붉은 여우 아저씨가 원래 만나려고 했던 친구는 이 아이였던거예요.

어떤 사연이 있던걸까요?

궁금합니다. 


그런데 아이의 모습이 꼭 크리스마스때 나오는 성냥팔이 소녀를 생각나게 하는 아이였어요.

아저씨를 만나기전까지 어둠속에서 웅크리고 있던 소년..

눈이 오지만 집엔 들어갈 수 없고 춥고 배고프고 따스한 보금자리나 사랑이 필요한 아이.

왠지 우리 주변에 웅크리고 있는 아이가 있지 않을까 걱정까지 되었어요.



 





"붉은 여우 아저씨, 이제 친구를 만난 거예요?"....본문중 


"내가 너희에게 붉은 모자, 

붉은 신발, 붉은 가방, 붉은 옷만 줄 뿐 아니라 

영원한 친구가 되어 줄게."....본문중 



붉은 여우 아저씨는 더이상 붉은 모자도 신발, 가방, 옷도 없지만 하얀 털만 있는 채로 있는 붉은 여우 아저씨지만 붉은 여우 아저씨는 마음만은 붉은 사랑이 가득한 붉은 여우 아저씨인것은 분명한 것 같아요.



 "엄마 붉은 여우 아저씨는 이제는 하얀 여우 아저씨"

"흰 여우 아저씨야"

이야양과 썽군의 반응이랍니다.


붉은 여우 아저씨의 특징이 사라졌다고 이리 변하면 이름은 모두 다 변한다라고 하니 금새 "붉은 여우 아저씨는 정말 착해"라고 일단락이 났어요.





생각하고 생각하고 생각해도 ...  너무 훌륭한 책이예요.

우리나라 동화책중에 외국의 수상한 다른 동화와 견주어 보아도 될만한 느낌을 받았어요.

그럴것이 [붉은 여우 아저씨]는 2015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우수 출판콘텐츠 당선작이기도 해요. 


우리나라의 동화책중에서도 붉은 여우 아저씨처럼 이쁜 삽화에 따뜻한 마음을 품을 수 있게 해주는 책들이 많이 나왔으면 하는 작지만 큰 바램이 있네요.

아이들의 동심을 가득 채우고 이웃의 소중함,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단지 동정이 아니라 마음을 담을 수 있는 나눔이나 사랑이 가득한 책을 만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송정화, 민사욱 부부작가님들은 장애를 겪고 있는 친구들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시다고 해요. 

그리고 저희 아이들뿐만 아니라 물질적으로 풍요롭지만 심적으로는 목말라하는 요즘 아이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동화책이기도 해요.

나눔이라는 덕목이 물질적으로만 해결하는것이 아니라 마음을 담는 것이 바로 진정한 나눔의 미덕이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썽군과 이야양의 요청으로 붉은 여우 아저씨에게 새로운 옷을 선물해주기로 했어요. 





빨간 옷을 선물해주고 싶었지만 집에 있는것은 모두 노란색뿐이라 노란 옷을 선물해 주기로 했어요.

붉은 여우 아저씨 내년에는 빨간 색 옷으로 선물해드릴게요.

이번에는 노란색이예요.


가장 먼저 준비물은 펠트와 클레이, 글루건


1. 가장 먼저 펠트로 옷 모양을 그려서 잘라주세요.

2. 클레이로 원하는 모양을 만들어보세요.

3. 펠트옷모양에 클레이 모양을 글루건으로 붙여주세요.

4. 그럼 붉은 여우 아저씨 옷 완성 !!! 



 







붉은 여우 아저씨한테 잘 어울릴까요?



 

 




그리고 붉은 여우 아저씨께 편지도 쓰고 이쁘게 포장까지 하면 완성입니다. 


이야양과 썽군이 아주 열심히 썼어요. 그리고 이쁘게 포장도 했어요.

붉은 여우 아저씨 이번에는 저희가 크리스마스 선물해드릴게요.


이야양의 편지를 슬쩍 보았습니다!


"붉은 여우 아저씨 배려심이 참 깊네요.

저는 선물로 옷, 바지, 모자를 보네요.

잘 입고 감기 걸리지 마시고 건강하세요.

건강은 꼭 챙겨야죠? 그쵸 전 별로 해드릴게 없는데 죄송해요! 동생은 5살 저는 8살이예요. 꼭 마음에 드셨으면 좋겠어요.

사이즈는 많이 작아요."


이야양이 쓴 편지인데 .... 참 많이 컸구나 하고 느꼈어요.

붉은 여우 아저씨가 모두에게 옷과 모자, 신발, 가방까지 주고 나니 추운 겨울날 걱정이 많았나봐요.

그래서 선물해 주고 싶었던 이야양과 썽군이였죠.


썽군은 아직 글씨를 쓰지는 못하고 그렸는데...

"붉은 여우 아저씨 선물이요. 가방과 신발을 드려요." 라는 짧은 글이였지만 정성을 다한 아이들의 마음을 느끼게 되었답니다.




시공주니어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 48. 붉은 여우 아저씨

우리 걸작 그림책 시리즈가 모두 좋지만 특히나 이번 붉은 여우 아저씨는 더더더 좋네요.

우리 정서에도 잘 맞고 재미있고 우리의 감정을 가득 채우고 있는것 같아서 좋아하는 시리즈중에 하나랍니다. 


붉은 여우 아저씨 감사해요.

아저씨 덕분에 아이들이 많이 배우고 느끼고 그리고 알게 된것 같아요. 나눔의 진정한 의미를 말이죠.


 




 ★시공주니어북클럽에서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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