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그레이 맨 1
호시노 카츠라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5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태어날때부터 악마 대적무기로 십자가가 뚜렷이 박혀있는 왼손과 가장 소중한 존재를 스스로 악마의 재물로 바쳐버린 아픈 기억을 가진 엑소시스트 알렌
그와 싸우는 대상은 천년백작에 의해 탄생한 영혼이 기계와 융합한 살아 있는 악마들
이 모든것은 약 백년전 한개의 큐브가 발견되며 시작된것이다 거기에 들어있던것은 종말의 예언과 이노센스라는 불가사의한 힘을 가진 물질에 관한 사용법이었다 큐브의 제작자는 이노센스를 이용해 마와 함께 찾아든 천년백작과 싸워 이긴 자라고 그러나 결국 세계는 7천년전 구약성서에 기록된 '노아의 대홍수'에 의해 한번 멸망한다 이 '암흑의 사흘'이라 불리는 종말의 재래를 저지하기 위해 이노센스에 의해 선택받은 적합자 엑소시스트와 천년백작의 싸움이 시작된것이다
디그레이맨은 어딘지 모르게 '강철의 연금술사'와 비슷한 느낌이 든다 '강철...'의 연금술사가 디그레이맨에선 엑소시스트. '강철..'의 주인공 에드와 디그레이맨의 주인공 알렌의 아픈기억도 비슷하다
그림체가 굉장히 깔끔한 만화책이다 그림체를 중요하게 여기는 편이기때문에 읽기가 좀더 수월했다
또한 재미있는 캐릭터, 탄탄한 스토리, 캐릭터마다 가지고있는 사연들
강철과 비슷하지만 또다른 매력이있는 디그레이맨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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