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감기도 쉽고 젖은 머리 말리기도 쉽고~♪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숲노래 2013-07-08 19: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지요~

무지개모모 2013-07-08 22:34   좋아요 0 | URL
그동안 뭐하러 시간과 샴푸를 낭비하며 머리를 길렀나 싶고
이대로 쭉 짧은 머리로 살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 사랑을 지킬 수 있는 것은 사랑 뿐이었어."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2013-07-03 16: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3-07-04 17: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나쁜 권력은 서로 이간질 시키고 좋은 권력은 서로 사랑하게 만든다."

 

 

좋은 권력이란 말이 낯설게 느껴진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스스로 실패라는 낙인을 찍음으로써 실패 경험으로 남게 되고,

이것이 계속 쌓이면 의욕상실로 이어진다.

 

완전 공감ㅠㅠ

 

작심삼일도 10번 반복하면 한 달을 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3일씩 계획 세워서 하는 방법도 괜찮겠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영풍문고 종로 본점.

광화문 교보는 너무 붐벼서 돌아다니다 보면 지친다.

종로 영풍은 사람이 적당하고 교보보다 비닐에 쌓여 있지 않은 책이 많아 구경하기 좋다.

책 구경하다 허기 지면 서점 안에 있는 먹거리 파는 곳을 이용하게 되는데

교보는 사람이 많아 자리 찾기 힘들고 북새통 속에 궁상맞게 허겁지겁 먹어치우게 된다.

영풍은 스타벅스가 있어서 맛난 커피와 디저트 먹으며 느긋하게 쉴 수 있다.

나 단골 옮길래...+.+

 

 

쳐묵쳐묵...

자꾸 아른거리던 크로크무슈를 먹었다.

 

 

606번 버스에 탔다.

오늘도 광화문엔 전경들이 쫙 깔렸다.

 

 

사직공원.

안으로 들어가면 종로도서관이 있다.

 

 

홍제천.

어렸을 때 아빠 차 타고 지나가면서 흙먼지 날리며 한창 공사 중인 황폐한 이 곳을 보며

대체 뭐하는 건가 싶었는데. 다 완성된 지금이야 봐줄만 하지만 그 땐 꼴보기 싫었다.

큰 공사를 하면 몇 년 동안 황폐한 풍경을 봐야 하는데 그게 참 스트레스다.

 

 

성산대교.

한강은 바다 같아.

 

 

부천종합운동장역에서 내려 춘의사거리 쪽으로 걸었다.

 

 

 

만화 도시 부천은 거리 곳곳을 만화로 꾸몄다.

그 중 몇 년째 신경 쓰이는 그림=.=;

정녕 도시 미관을 위한건가요?

 

 

원미도서관 가는 길.

공중전화박스가 눈길을 끈다.

어렸을 때 온수동 살 땐 돈도 없고 전화 걸 일도 없으면서 괜히 저 안에 들어가 있곤 했다.

난 어디 들어가 있는 걸 좋아하나벼.

한동안은 장농에 들어가서 노래 부르다 잠들고; 그랬는데

지금 쓰는 철장농은 그러기엔 부적합해서... 아쉽다.

 

 

 

 

 

 

 

 

오묘한 청록색+.+

 

 

 

 

하프 같다.

 

 

주말엔 자료실이 일찍 닫는데 너무 늦게 왔다.

좋아했던 지하 자료실에 가고 싶었는데 힝~ 내일 또 올까.

 

 

연장된 7호선 부천종합운동장역. 덕택에 원미도서관 오고 가기 편해졌다.

이제 부천 시민이 아니라 대여는 못하지만 추억의 장소를 찾는 기쁨은 누릴 수 있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숲노래 2013-06-23 2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도서관 앞에 푸른 숲 조그맣게 있어 예쁘네요~

무지개모모 2013-06-24 00:40   좋아요 0 | URL
너무 익숙해져서 생각 안 해봤는데 그렇네요!
나무 없었으면 답답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