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책쓰기로 땅끝까지 복음을 전한다
최경숙 지음 / 샬롬미디어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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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책. 대충 무슨 내용인지는 알겠지만....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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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숙 2019-03-12 15: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낭만인생의 독서노트님, 억만번이나 감사하고 축복합니다.~~^^%
최경숙 회장입니다.
 
우리는 종교개혁을 오해했다 - 교회가 500년간 외면해온 종교개혁의 진실
로드니 스타크 지음, 손현선 옮김 / 헤르몬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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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에 읽었다. 책을 한 번 읽기 시작하면 잠깐 후에 마지막 문장을 접하게 될 것이다. 마지막 문장이 뭘까?


여하튼 모든 신화와 헛소리에도 불구하고 나는 종교개혁이 기독교에 유익했음을 의심하지 않는다. 다원주의야말로 기독교를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종교로 만든 일등공신이다.”(221)


신화! 그렇다. 이 책은 그동안 신화처럼 이해되고 보편타당한 지적 결론이라고 생각되어온 종교개혁의 신화를 치밀하고 논리적인 논증을 통해 일거에 무너뜨린다. 예를 들어 종교개혁을 통해 놀라운 종교의 부흥이 일어났다는 주장, 개신교와 윤리, 그리고 과학 혁명을 일으킨 발단이나 전제로서의 종교개혁, 서구의 개인주의를 만든 장본인 등. 우리는 종교개혁하면 떠오르는 수많은 신화를 사실처럼 신봉했다. 그런데 그것을 사실이 아니었다.


어떤 사건들은 섬뜩하게 한다. 예를 들어 종교개혁자인 루터의 경우 대부분의 논문이나 교리 문답서를 통해 종교 부흥을 일으켰다는 지금까지의 주장들은 터무니없는 것들이었다. 어디 그뿐인가. 종교개혁은 그들의 신앙이 아닌 제후들의 자기 이익을 위한 간교한 선택이라는 점이다. 루터파의 경우, 자신들의 신앙고백에 따르지 않은 모든 종교를 이전의 가톨릭보다 배는 더 극렬하게 혐오했고, 추방했으며, 화형 시켰다. 특히 루터는 유대인들을 극도로 혐오하여 <유대인들과 그들의 거짓말에 관하여>라는 책을 통해 유대인들의 회당과 학교를 불사르고, 주거지를 약탈하고 파괴해야 할 것을 제시한다. 당연히 나치는 오백 년 전의 루터의 소책자를 인쇄하여 배포했다.


막스 베버의 <프로테스탄티즘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은 개신교의 고전이다. 필자도 세 번 정도 읽었다. 개신교가 자본주의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다. 특히 그들이 가진 금욕과 절제, 그리고 저축으로 인한 자본의 축적으로 사회는 더욱 발전하게 된다는 논리다. 그러나 키어런 앨런은 막스가 '오만한 민족주의자였으며, 지독한 제국주의적 편견을 가졌다'라고 말한다. 저자 역시 풍성한 반대 증거를 통해 그의 주장이 거짓임을 증명한다. 자본주의는 오히려 가톨릭의 발명품이라고 주장한다.

 

미국 교회의 폭발적으로 부흥한 이유는 국가의 보조가 없기 때문에 생존을 위해 발버둥 쳐야 하기 때문이다. 남미교회는 오순절 운동의 영향으로 교회와 성당이 성장하고 있음을 주목하며, 그 이유가 종교적 매력에 근거한 것이라고 바로 지적한다. 그 종교적 매력은 다름 아닌 개신교가 저주하는 경쟁적인 다원주의 환경때문이다.


낯설고 생경한 주장들이 연이어 나온 탓에 탄성이 절로 나오지만 가슴은 아직 믿을 수 없는 듯 심장이 두근거린다. 저자는 불필요하고 교묘하게 조작된 거짓의 신화를 버리고, 진정한 종교개혁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고. 그런 의미에서 루터의 종교개혁은 의미심장한 일이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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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종교개혁을 오해했다 - 교회가 500년간 외면해온 종교개혁의 진실
로드니 스타크 지음, 손현선 옮김 / 헤르몬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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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책, 지금까지 생각해왔던 종교개혁에 대한 생각을 바로 잡아 준다. 강력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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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철학과 신학의 역사 - 인간의 사고 영역에서 벌어지는 영적 싸움의 역사
존 프레임 지음, 조계광 옮김 / 생명의말씀사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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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개혁주의의 전통을 잇는 한 권의 걸작이 탄생했다. 존 프레임의 <서양 철학과 신학의 역사>는 인류의 역사 속에서 큰 획을 그은 철학과 신학을 역사적 개혁주의 관점에서 재해석하여 들려준다. 열린 개혁주의는 동일한 개혁주의를 표방하지만, 개혁의 정신만을 중요시하는 열린 개혁주의와는 차별된다. 역사적 개혁주의는 칼빈과 베자, 투레탄, 핫지와 벌코프를 이어 반틸로 이어지는 역사적 개혁주의 전통과 보수적 관점을 지향한다. 존 프레임은 변증 학자인 코넬리우스 반 틸의 영향을 강력하게 받았으며, 철저히 칼빈의 성경해석관을 따른다. 우리는 이 책을 읽어 나갈 때 반드시 반 틸의 전제주의를 염두에 두고 읽어 나가야 한다.



저자는 마지막 13장에서 최근의 기독교 철학을 다루면서 자신이 중요하게 여기는 신학자들을 언급한다. 아브라함 카이퍼, 헤르만 도이베르트, 고든 클라크, 코넬리우스 반틸을 살펴보면서 반 틸의 전제를 옹호한다. 전제는 인간의 지식은 하나님의 계시에 종속되어야 한다’(754)는 것이다. 저자는 플랜팅가의 외재론적 인식론보다 반틸의 전제주의를 더욱 좋아한다고 밝힌다.


부록까지 합하면 천 페이지가 넘는 방대한 분량이다. 그러나 한 번 읽기 시작하면 좀처럼 놓기 힘든 책이다. 반틸의 강력한 영향을 받았다는 사실 때문에 지나친 보수주의자가 아닐까 했지만 서술 방식은 흥미롭고 진지했다. 불필요하게 비판적이지 않으면서, 적당한 조언과 비평이 어우러진 책이다. 기독교 역사와 철학에 관심을 갖고 있는 신학생이나 목회자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성경적 관점에서 철학을 비평적으로 바라보고, 전통적 계시관으로 세계를 조망하고 싶다면 이 책은 좋은 조언자가 되어줄 것이다. 다양한 철학과 사조가 망라되어 있어서 더 깊은 연구와 공부를 하고 싶은 이들에게 가이드 역할도 충분히 되어 주리라 믿는다. 필자는 10장부터 이어지는 현대신학과 신학자들을 보수적 관점에서 엿볼 수 있었던 것이 좋았다. 이제야 번역되어 나왔다는 것이 아쉽다.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오래 전에 나왔어야할 책이다. 부디 이 책을 통해 바른 성경관에 입각한 철학과 성경의 세계를 체험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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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12-05 2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대단한 듯이 말하는데, 결국 그냥 믿어라 이거 아니야. 그딴걸 옹호하면서 철학이 어쩌니 하지 맙시다.

ㅇㅇ 2018-12-05 2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진짜 철학 하는 사람이 보면 진짜 우스워보이니까.
 
서양 철학과 신학의 역사 - 인간의 사고 영역에서 벌어지는 영적 싸움의 역사
존 프레임 지음, 조계광 옮김 / 생명의말씀사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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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책이다. 적당하게 보수적이면서 신학과 철학을 아우르는 통섭적 안목이 읽는 이들에게 감동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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