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어린이/청소년 분야의 주목할만한 신간 도서를 보내주세요

 서른살 아이엄마인 나. 지금도 친정엄마와 헤어진다는 상상만으로도 가슴이 먹먹해진다.  

엄마와 일찍 헤어진 아이들,  남겨진 가족들. 아이에게 그 사실을 어떻게 이해시킬까. 어린 아이들은 왠지 자신때문이라는 죄책감에 시달릴 수도 있더던데. 

매일매일 현실속에서 아이와 사소한 씨름으로 살아가는데 이 책을 통해서 곁에 있는 가족의 소중함을 되짚어 보고싶다. 

 

 

 눈앞의 하이얀 쌀밥들, 

배가 부르다는 이유로 가끔은 바로 음식물쓰레기통으로 가곤한다. 

그렇게 하지 않아야지 하면서도 말이다. 

꼬르륵, IMF때 힘들었지만 따뜻했던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를 담고있다고한다. 꼬르륵이라는 단어에 담긴 여러가지 의미들. 

배고픔, 기다림, 안타까움 등  딸아이에게 가르쳐주고 싶다.  

 

노래와 종이접기. 

어떻게 접목시켰을까 궁금해진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종합선물세트와 같은 책이다. 

듣고,부르고,보고,생각하고,접기 

한권의 책으로 다섯단계의 놀이를 선사하는 책. 기대된다. 

 이상 스타티스의 6월의 기대되는 신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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