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읽었던 책중 최고가 아닐까 싶다.올드한 표지 제목으로 기대 안한 책인데 정말 괜찮았다.우사미 마코토는 나의 최애 작가중 하나가 될 것 같다.읽으세요.강력 추천합니다.히가시노 책만 읽지 말고 이 책도 읽어 보세요.어떻게 이렇게 조명을 안받았는지 의문스러운 책입니다.그래서 이 작가 책 다 출판 됬으면 좋겠어요
전반부는 너무 좋았다.특히 입양단체 설명회 할때는 눈물이 또로록.하지만 히카리 이야기가 진행된때는 마치 혐오스런 마츠코의 인생을 보는듯 했다.과연 히카리의 부모가 잘못만 한걸까 학대도 방임도 아니고 그저 답답하다는 이유로 저런식의 삶을 선택하는 딸은 힘들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