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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하지만 과학입니다 10 - 우주 쓰레기에 맞을 확률은? ㅣ 엉뚱하지만 과학입니다 10
원종우.최향숙 지음, 미늉킴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24년 3월
평점 :
가장 쉽고 재미있는 과학책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책.
와이즈만북스의 [엉뚱하지만 과학입니다] 시리즈!
드디어 마지막 완결을 맺는 10권이 출간되었습니다.
#엉뚱하지만과학입니다시리즈 1-5권은 이그노벨상 수상
과학자들의 연구를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생활 과학의
다섯 분야로 나누어 설명했다면, 6-10권은 우리가 생활하는
공간을 중심으로 재미있고 엉뚱한 과학 이야기를 나누는데요.
그리하여 마지막 10권에서는 '우주'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광활하고 무한한 우주 공간 속으로 파토쌤과 함께 떠난답니다.
📚
1. 나도 쓴다, 우주인을 위한 발명품! : 우주인을 위한 발명품들
2. 인공위성, 네가 왜 거기서 나와? : 인공위성과 내비게이션
3. 새똥이라 다행이야! : 우주쓰레기에 맞을 확률
4. 대포로는 왜 못 가는데? : 로켓 자체에 있는 추진력
5. 어쩌면 난 늑대 인간일지도 몰라요! : 달에 관한 모든 것
6. 할머니를 위한 즐거운 상상 : 중력과 달 기지 건설
7. 우주여행사가 뭐 그래? : 우주여행사와 우주여행
8. UFO는 과연 접시 모양일까? :우주 왕복선과 UFO
9. 누가 듣는다고 넣어요? : 외계인에게 보낸 골든 레코드
10. 나는 쌍둥이자리야!. : 셀 수 없이 많은 우주의 별
✔️특히 저는 우주인을 위한 발명품 이야기가 재미있었어요.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정수기, 무선 헤드셋, 이미지 센서,
동결건조식품들도 모두 우주인을 발명된 제품이라더라고요.
✔️내비게이션이 작동하려면 반드시 필요한 인공위성!
많은 나라와 기업들이 인공위성을 쏘아 올리고 있지만,
우주 쓰레기에 관한 문제들도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아요.
✔️대포와 로켓은 둘 다 뭔가를 멀리 날려보내긴 하지만,
차이가 극명했어요. 대포는 포신 자체에 추진력이 있지만
포탄 자체에는 추진력이 없고, 로켓은 발사대가 아니라
로켓 자체에 추진력이 있어 스스로 앞으로 나아간답니다.
✔️지구를 도는 위성인 달의 이야기도 재미있었는데요.
달의 변화는 물론, 공전주기를 기준으로 만든 음력 달력과
지구의 태양 공전 주기를 기준으로 만든 양력 달력에 대해
쉽게 설명하고 있어서 아이들도 이해하기 쉬울 것 같아요.
✔️지구에서 보면 가까워 보이는 별들도 실제론 멀어
빛의 속도로 날아가는데도 몇 년 몇 십 년이 걸린대요.
우리 우주에 무려 2조 개의 은하가 있다고 하지요?
가늠할 수 없을 만큼 넓은 우주의 수많은 별들에 대해,
그리고 우주에 대해 언젠가 다 알아낼 수 있을까요?
이번 10권의 이야기는 우주와 관련된 이야기였어요.
그만큼 초등 5-6학년과 중등 1-3학년 과학 교과와
밀접히 연계된 수많은 이야기들이 담겨있답니다.
초등시절에 재미있는 책으로 쉽게 이해하고 배워두면,
이후 중고등과정에서도 아주 쉽게 배울 수 있겠죠?
재미도 있으면서 교과와 관련된 지식도 배울 수 있다니
이보다 더 재미있고 유익한 과학 책이 또 존재할까요?
어린이들의 눈높이 에 잘 맞춘 엉뚱하고 재미난 과학 책,
[엉뚱하지만 과학입니다] 시리즈를 꼭 만나보세요!
🌿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