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과 같은 유리병 안에 색색의 알사탕을 넣고 책 속의 주인공이 되에 상상의 세계로 떠나보았다.아이들은 우주 와있고바닷 속를 헤엄치고새처럼 하늘을 날며그리운 엄마, 아빠를 만나러 간다며마음껏 상상의 세계로 떠나보았다.한 아이는 그림책 그림을 뚫어져라 보며 "선생님, 그림이 환상적이에요. 너무 예뻐요. 저 갖고 싶어요."다음 수업 때 엽서로 만들어 몇 장을 선물했다.마법의 사탕 한 알은 코로나로 마스크 착용후 놀아야 하는 답답함을 잠시나만 해소시켜주는 시간이었다.님들은마법 사탕 한 알이 생긴다면 어딜 가보고 싶으신가요?
토끼와고슴도치 스토리로 구성된 그림책.관계, 이해, 배려, 협력, 기다림등 많은 생각을 해주는 책이다.4편으로 나눠진 테마들로 구성되어 아이들과 이야기 나누기가 좋았다.두 명씩 짝을 지어 주인공의 입장, 만약 나라면...이란 주제로 읽고 그리고 나누기했다.마시멜로와 꼬지로 만드는 과정에서 입안에 가득 담은 아이에게 뭐냐고 물으니 자기는 다람쥐라며 도토리를 먹는다는 말에 웃고 말았다.고슴도치와 토끼는 서로의 단점을 지적하는 것이 아닌 부족함을 채워주며 서로 존중해주는 모습책을 통해 존중하고 배려는 습관을 갖겠다며 다짐하는 모습이 예뻤다.
읽는 내내 웃고 있다.행동ㆍ말 하나하나가 귀엽고 재밌다.어릴적 우리아이를 보는 것같아서...바바는 쉴틈없이 말하는 수다쟁이, 교실에서 떠드는 학생 명단에 늘 이름이 있으며 함께 다니는 친구 역시 바바로 인해 피해를 보는데...아이들과 만나다보면 수업에 방해가 될 정도로 말하는 친구들이 있다.싫어하는 친구도 있지만 그 얘기를 끝까지 들어주는 친구도 있을테고..."말을 많이하면 실수를 범한다"고 한다. 말을 못하게 하는 경우도 있다.이 책을 읽은 후 아이들이 떠들어도 씨익~웃어준다.하고싶은 얘기가 저리도 많을까? 하면서...아이들은 수다쟁이다~!수다쟁이라도 좋다. 바바처럼 엉뚱하지만 친구를 위한 우정이 따뜻하게 한다.그대로를 인정해주며 그대로를 봐주는 시선이 관계에서는 필요하다. 바바와 친구처럼...표정으로 웃고 표정으로 아찔하고 표정으로 으악~~하는 재미나면서 친구. 관계등 생각을 끌어내는 책이다.
어릴 적 할아버지가 만들어주신 그네를 추억하며 그려낸 그림책그림책 작가의 스토리를 들으며할아버지의 따스함이 곤스란히 느껴졌다.다양한 동물과 다양한 장소 그리고 다양한 웃음소리표현으로어릴 적 과거 회상을 하게 만드는 책이다.놀이터에서 친구들과 그네타며 놀던 기억, 혼자서 그네에 앉아 친구들 오기만 기다렸던 기억들이새록새록 떠오르게 하는 책이다.님들은 어릴 적 그네의 추억이 있나요?있다면 어떤 추억들이 있을까요?
표지그림부터 수상한~ 호기심이 뿜어져나온다.고전 줄거리가 아닐까? 재미있을까? 했지만 반전있는 동화책이다.아이들이 재밌다고 한다.친구의 우정, 배려 따뜻함이 담겨 있는 동화책이며현시대에 아이들에게 꼭 필요하며 읽어보라고 강추하고 싶은 책이다.저자 역시 동시, 동화책으로 수년을 지필하신 작가님이시다. 아이들이 사랑하는 마음이 글에서 그대로 느껴진다.푸다닭~이란 말도 아이들에게 흥미를 준다.아이들 인성, 정서면에서 필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