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ster 구문독해 - 수능영어 1등급 프로젝트
황진호.조금희.양승찬 지음 / (주)YBM(와이비엠)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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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영역에나 최강자는 있다

수능영어 1등급 프로젝트

<BOOSTER 구문독해>

YBM

올해 수능은 작년만큼 어려웠다고 합니다.

계속 어려워지는 수능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기초를 탄탄하게 다지기 위해서

꼭 필요한 구문독해!

YBM의 <BOOSRE 구문독해>를 추천합니다.




먼저 해석을 잘하게 하는 핵심 44개 핵심구문을 제시합니다.

해당 구문의 대표예문으로 기본적인 구조를 익히게 합니다.

기출예문으로 구문훈련!

독해지문으로 독해훈련!

학평, 모평, 수능에서 만났던 지문들로 해석 연습이 하니 실전 감각도 익히고 더 나아가 독해지문으로 독해훈련을 하니 모의고사 대비 수능대비에 안성맞춤입니다.



핵심구문을 간단한 서술형 문제로 다시 한 번 점검하니 학교 시험 대비에도 좋습니다.

또 수능에서 오답률이 높은 고난도 유형을 문제까지 수록하여

기본기 익히기와 다지기까지 모두 한 권으로 가능해졌습니다.

구문연습은 독해력을 길러주는 가장 기본적인 공부방법입니다.

기본이 탄탄해야 실력이 쑥쑥 자랍니다.

문장의 구조를 파악하는 구문 연습으로

독해력을 향상시켜주는 구문 연습으로

<BOOSTER 구문독해> 학습서를 추천합니다.

*출판사로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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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ster 어법어휘 - 수능영어 1등급 프로젝트
김대성 외 지음 / (주)YBM(와이비엠)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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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 영어도 무척 어려웠습니다.

작년에도 불수능!

올해도 작년만큼 어렵다고 하니 역시 불수능입니다.

수능에 자주 출제되는 어법과 여휘의 핵심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All in ONE!!

핵심 개념, 기출 예제, 실전문제까지 한 권으로 완성할 수 있는 고등 어법, 고등 어휘 책을 만났습니다.

수능 영어 1등급 프로젝트

BOOSTER 어법/어휘






Part1에서는 어법 특강, 어휘 특강 CKEEK UP으로 수능에 자주 출제되는 어법과 호위 포인트를 엄선하여 16강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수능에 대비하기 위한 핵심을 설명하는 부분이라 꼼꼼하게 개념을 정리하고

출제 난이도에 맞는 문장들을 기출 문장을 이용하여 실전에 적응할 힘을 길러줍니다.

모평이나 학평 수능에 나왔던 문장들이라 실전 감각을 익히기에 너무 좋습니다.




핵심 어법이나 어휘를 문장을 통해 확인했다면 실전 감각을 키우는 시간이죠.

기출 지문이나 출제 예상 지문을 수능 어법 유형으로 구성하여 다양한 실전문제를 풀어보면서 기본기를 다지면서 수능에 한발 다가서는 힘을 길러줍니다.

믿을 수 있는 YBM에서 나온 BOOSTER SERIES로 수능 영어 철저하게 준비하는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출판사에서 제공하는 책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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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수의 꽃 1 - 을지문덕의 약조
윤선미 지음 / 목선재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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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서울과 베이징에서 동시에 여러 행사가 개최되었다는 뉴스를 접했다. 하지만 중국 국가 박물관에서 우리나라 고대사 연표에서 고구려와 발해가 빠져 문제가 됐다는 화나는 뉴스까지 접하고 보고 중국이 펼치고 있는 역사 왜곡의 현주소인 동북공정의 추진과 연결해서 해석하게 되었다. 동북공정을 통해 우리나라의 역사인 고구려 역사까지 훔치고 심지어 최근에는 김치며 한복이며 모두 자신의 것이라 주장하는 어처구니없는 일까지 자행하고 있다. 중국의 정책으로 이제 우리가 가야 할 길을 스스로 찾아야 한다. 엄중하게 현실을 받아들이고 우리도 이에 맞서 대처하는 자세가 필요함을 적실히 느끼게 된다. 역사를 바로 알고 역사에 대한 우리의 지속적인 관심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게 다가온다.

그래서 고구려 역사를 다룬 <살수의 꽃 1,2>이 나에게 더 의미 있고 단순한 재미로 읽을 수만을 없었다. 고구려의 역사를 통틀어 중국과의 관계에서 가장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부분이 을지문덕의 살수 대첩이 아닐까? 소설은 통일 중국 수나라의 113만 대군을 궤멸시킨 고구려의 명장 을지문덕의 생애를 다루고 있다.

<살수의 꽃 1: 을지문덕의 약조>에서는 을지문덕의 탄생과 성장과정을 그렸다. 수많은 사료를 연구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작가의 섬세하지만 힘을 느낄 수 있는 상상력의 필체가 어우러져 소설의 몰입을 높였다. 영웅의 탄생답게 출생부터 평범치 못했다. 친부의 의문스러운 죽음으로 하루아침에 집안은 빚더미에 앉았고 유복자로 태어나 힘든 어린 시절을 보냈지만 자신의 희생하면서 자식만을 반듯하게 키웠던 어머니가 있었기에 소년 을지문덕은 큰 사람이 되려는 마음까지 먹게 된다.

하지만 현실은 비천한 신분의 을지문덕에게 꿈을 이루는 것은 힘들어 보인다. 방황의 시기에 운명 같은 만남으로 다시 을지문덕의 성장에 희망이 보인다. 바로 우리가 고구려 역사에서 익히 들었던 바보 온달과 평강 공주가 을지문덕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해주면서 소설에서도 강한 인상을 주는 장면으로 기억에 남는다. 선황 폐하의 금여 앞을 막아서는 대역 죄를 지었던 을지문덕을 위험에서 구하는 온달 장군과 평강공주에게 십만의 적을 무찌르기 전까지는 절대 죽지 않겠다는 약조를 하는 을지문덕의 비범함이 잊히지 않는 장면이었다. 또 운명의 여인 가리도 소설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재미와 기대를 보여주면서 소설을 지탱하는 큰 뿌리로 잡아가는 1권의 굴 직한 스토리가 힘 있게 전개되어 소설의 힘을 느낄 수 있다.

<살수의 꽃 2 : 위대한 고구려의 전쟁> 은 부제처럼 우리 역사상 우리 민족의 힘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전투 살수대첩 전쟁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삼국지에 적벽대전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듯이 고구려 역사에는 살수대첩이 가져다주는 자긍심은 언제나 일 순위이다.

나에게 역사 소설 읽기의 재미는 얼마나 역사적 사실에 근접했냐에 거기에 얼마나 힘 있는 소설가의 상상의 나래를 펼쳤냐에 따라 소설의 몰입과 재미를 주게 된다. 그런 점에서 나는 <살수의 꽃> 역사소설에 후한 점수를 주고 싶다. 지금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우리의 자긍심을 불러 일이 킨 점 또한 높이 평가하고 싶다.

"우리 몸속에 면면히 흐르는 고구려인의 기백과 호방한 천성을 떠올린다면 지금이라도 내 나라 역사를 되찾기 위해 고구려를 더 외치고, 발해를 노래하며, 고조선이 어떤 이념으로 탄생하였는지 더욱 적극적으로 알려야 한다." - 작가의 말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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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고바야시 서점에 갑니다
가와카미 데쓰야 지음, 송지현 옮김 / 현익출판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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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 보면 언제나 그렇듯 힘든 시기가 찾아온다. 계절이 우리를 찾아오듯이... 늘...

어려운 시기에 나에게 힘이 되어주고 위로가 되어 주었던 것은 도서관이나 서점에서 만난 책이었다. 물론 직접 누군가 나에게 책에서 읽은 이야기를 직접 들려준다면 어쩜 더 힘이 되었을지 모른다. 하지만 나에게 이 어려운 상황에서 안정을 찾고 새로운 길을 열어주는 책을 만날 수 있는 것도 너무나 큰 행운이며 나의 든든한 삶의 등불이다.

오모리 리카는 도코에서 태어나 대학을 졸업하고 대기업에 입사를 했다. 출판사와 전국의 서점을 연결해 주는 일을 하는 출판 유통회사 다이한에 입사를 하게 되었다. 오모리가 평소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기에 대기업에 입사한 기쁨도 잠시 신입사원 연수부터 회사에서의 직업 정체성을 찾지 못한다. 자신을 소개할 때도 자신감이 없고 심지어 도코 출생 도코에서 대학 나온 것도 미안하다고 말하는 소심함을 보여준다. 1개월에 걸친 연수가 끝난 후 그녀의 바람과는 달리 다이한 오사카 지사 영업부에 배치되어 앞으로 그녀의 회사 생활이 쉽지 않음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오사카라는 낯선 도시에서의 첫 사회생활, 회사 첫 출근부터 회사 동료들과 간부들의 분위기가 살벌하다. 과연 그녀는 잘 버틸 수 있을지...

염려대로 그녀는 신입이면서 상사 모르게 책을 배본하려는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르게 된다. 상사는 그런 그녀를 '고바야시 서점'에 가 보라고 지시를 내린다. 작고 오래된 고바야시 서점에 무슨 특별함이 있기에 상사가 신입을 그곳에 보냈을까?

'고바야시 서점'에 대해 간략한 설명이 필요하다. 약 70년 동안 운영되어 온 작은 서점이다. 부모님께 물려받은 이래로 40년이 넘는 세월을 운영해 온 유미코는 '고바야시 서점'만의 특별한 영업 전략으로 살아남았다. 요즘 동네 서점을 찾기 힘들다. 일본도 마치 가지다. 대형 서점으로 손님들이 몰리다 보니 동네 작은 서점이 하나둘씩 사라지고 있는 현실에서 정말 살아남기 위한 그녀만의 집념을 책에서는 생생하게 들려준다. 첫 사회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모리에게는 유미코가 들려주는 이야기가 마치 길을 잃은 사람에게 삶의 용기를 주고 영업의 힘이 되며 자신만의 장점을 찾아가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마치 자기 계발서 작가를 옆에서 인터뷰하듯이 유미코의 이야기에서 오모리는 방향을 잃은 직장 생활에서 그녀가 나아갈 방향을 깨우치게 도와준다. 평범하지만 특별한 힘을 느낄 수 있는 유미코의 이야기는 고바야시 서점이 지금까지 무너지지 않고 버틸 수 있었던 삶의 의지를 들려주어 생생한 감동과 다시 일어날 용기를 선사한다. 딱딱한 자기 계발서보다는 스토리가 있고 잔잔한 여운을 선사하면서 다시 살아갈 용기를 주는 이 책에 더 깊숙하게 나에게 다가온다.

*출판사에서 제공하는 책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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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노동 - 스스로 만드는 번아웃의 세계
데니스 뇌르마르크.아네르스 포그 옌센 지음, 이수영 옮김 / 자음과모음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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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가짜 노동을 선언합니다!"


하루 종일 바쁘다고 스스로를 몰아세우며 살고 있다. 늘 바쁘지만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한 채 보수에 만족하면서 스스로에게 위안을 주는 삶을 살고 있다. 일에 있어서 효율성을 찾고 조금만 더 내 시간을 갖고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갖고 싶은 마음이다.


<가짜 노동 스스로 만드는 번아웃 세계>는 우리가 믿고 싶어 하는 것보다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이라는 게 의미 없는 신기루에 가깝다고 한다. 하지만 우리들은 우리의 노동의 허상적 본질을 이해하지 못한다. 이 책에서는 노동의 본질에 대해 알려주고 우리가 뿌리 깊게 잘못 알고 있는 노동의 허상에 대해 직절적으로 지적하면서 가짜 노동의 정의를 내린다. 잘못을 알고도 방치하는 것은 죄악이다. 저자들은 가짜 노동에서 벗어나 우리의 삶이 더 윤택해지는 진짜 노동의 방향까지 제시해 준다.


가짜 노동의 정의부터 명확하게 짚고 넘어간다. "가짜 노동을 하면 우리는 실질적인 일을 한다고 느끼지 못하면서도 계속 바빠진다. 혹은 우리가 아는 일 중에 무의미하지 않은가 의심되는 업무가 있다면 그게 바로 가짜 노동이다."P94


바쁜 척하는 헛짓거리, 아무 결과도 내지 못하는 작업, 무의미한 업무 등이 바로 가짜 노동이다. 정의를 읽는 순간 나의 바쁜 일과를 떠올려 보게 된다. 일을 하는 도중에도 몇 번이고 이런 무의미하고 비생산적인 일을 해야 하는 건가 돈이 뭐길래 이런 일까지 시간을 죽여가며 해야 하나 스스로에게 화가 난 적도 많은 현실을 떠올리게 된다. 바로 이 책은 인정하고 싶지 않고 그냥 흘려보내고 싶었던 나의 시간과 삶의 질에 대한 고찰을 안겨주는 책이다. 진정으로 일에서 보람과 행복을 찾게 되는 선택의 문제를 용기 있게 진행할 수 있는 힘을 전달하는 책이다.


책에서 제시하는 가짜 노동을 과감하게 제거하고 진정한 변화된 삶을 살아갈 방법을 제시한다. 가짜 노동을 정의 내리면서 가짜 노동의 예시로 미리 떡밥을 갈아 주었다. 눈치 보지 않고 칼퇴근하기, 회의는 무조건 짧게 하기, 가짜 노동 명확하게 구분하기이다. 솔직히 이런 기업 문화가 우리나라에서 자리 잡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알지만 이제는 가짜 노동에서 맞서고 벗어나려는 용기가 필요하다. 만연해 있는 가짜 노동으로 우리의 몸도 삶도 모두 고통받고 있다. 인정하면 바뀌어야 한다. 우리가 겪고 있고 앞으로 많은 개선이 필요한 이런 사회의 어두운 면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생각할 힘을 던져주면서 동시에 단지 비판에 그치는 것이 아닌 그 해결 방향도 함께 제시해 주는 책이 앞으로 더 많이 세상에 나왔으면 좋겠다.

*출판사에서 제공하는 책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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