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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쉬운 초등 영어 읽기 하루 한 장의 기적 ㅣ 하루 한 장의 기적
Michael A. Putlack.Aleen Rim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0년 10월
평점 :
코로나로 학원 보내기가 쉽지 않다. 그만큼 엄마표 홈스쿨링이 중요하게 다가온다.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천천히 부담 없이 엄마표로 영어를 시작하여 이제 초등학교 3학년이 딸이 영어 책 읽기를 시작했다. 집에서 읽기와 듣기를 주로 학습하면서 리딩 책과 어휘 책도 쉬운 문법책도 같이 진행 중이다.
<가장 쉬운 초등 영어 읽기 하루 한 장의 기적>
영어 읽기에 자신감을 심어주는 1일 30분 리딩 프로그램
부담 없이 읽기/ 자신 있게 읽기/ 재미있게 읽기
이 세 가지가 이 책의 학습 목표이다.
먼저 단어 학습을 토대로 짧은 글을 부담 없이 읽게 만들어 읽기의 유창성을 길러주고, 반복 연습을 통해 읽기에 자신감을 북돋아 주고, 하루 한 장, 30분이라는 부담 없는 학습량과 학습 시간으로 학습의 부담감을 줄어 주면서 재미있는 실화 위주의 긴 이야기를 세 부분으로 나누어 영어 읽기의 재미를 느끼게 만든다.
책에서는 총 서른 개의 이야기를 공부하게 된다.
하나의 이야기를 세 부분으로 나누어 하루에 한 장 30분, 주 3회 학습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먼저 1.핵심 단어를 학습한다. 단어를 많이 알면 읽기에 많이 도움이 된다. 읽기 학습 전에 어렵고 중요한 단어를 반복 학습 하도록 해 놓아 본문 학습이 쉽게 느껴진다. 처음 만나는 단어들이 많아 엄마랑 같이 학습했다.
단어 학습이 끝나면 2.핵심 문장을 만나게 된다. 핵심 단어가 들어가는 핵심 문장을 익히면서 본격적인 읽기에 대비한다.
3. 스토리 리딩 페이지에는 먼저 QR코드를 휴대폰으로 찍어 원어민이 들려주는 파일로 듣기를 반복하여 읽기에 자신감을 길러준다. 엄마랑 같이 세 번 읽고 각 문장을 우리말로 옮겨 보는 연습도 했다.
4. 확인하기 로 본문의 내용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렇게 4단계를 걸쳐 읽기 공부를 끝내니 딱 30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유럽인, 대서양, 남아메리카등 아직 낯선 단어들이 많이 조금 힘들어했는데 내용이 호기심을 자극하는 재미있어 다음 시간을 기대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