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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신간 올리기 문자를 받고 또 한번 느낍니다.  왜이리 시간이 빠를까요? 반면이 훌떡 지나가네요. 자꾸 아무것도 한것없이 흘러가는데 그래도 기쁜건 한권 한권 책이 쌓이는 기쁨이 있네요.        5권으로 마무리 하기 아쉬운 책 고르기 입니다.

  

동생이라는 존재를 가장 가까운 적으로 생각하는 누나가 과연 동생을 소중하게 생각할 수 있을까? 이책을 통해 우리 큰 딸도 무언가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최숙희 님의 책은 늘 간결하면서도 잔잔한 감동이 있어요. 이번에는 어떤 이야기일지 궁금하네요 

 

애벌레는 알듯말듯 친근하면서도 늘 신기하고 정감가는 벌레입니다. 우리 아이들을 자연으로 이끌어주는 친구라 좋아해요. 어떤 이야기일지 함께 보고 싶네요. 

 

3대가 대물림해서 읽을 만한 책. 그래서 더 궁금한 책. 

 

무엇을 보지 말고 듣지 말라는 걸까? 제목이 자아내는 궁금증. 작가는 2010년에 세상을 떠났다는 안타까움이 묻어나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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