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Mirage(Reissue)
카멜 (Camel) 노래 / 유니버설(Universal) / 197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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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el - Mirage (74)

피터 바든스와 앤드류 레이티머  두 명인의 합작이다.

둘 다 음악 경력은 오래되었지만 캐멀로 만나 데뷔작을 낸게 73년이니 아트 록의 전성기가 서서히 막을 내리는 시기에 시작을 한것이다.

그래서 아트 록 전성기에 좀 많은 앨범을 내지 못한 아쉬움이 드는 그룹이다.

그중에서 2집인 본작과 4집 Moonmadness 는 잊지 못할 걸작이다.

시종 피터 바든스의 키보드와 레이티머의 플릇과 기타를 맛볼 수있지만  대곡 Lady Fantasy의 감동은 여전하다.

위의 무디스나 이 앨범들은 LP로 가졌던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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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Beatles - Abbey Road [Beatles 2009 리마스터] [한정 수입반, 디지팩] 비틀즈 리마스터 시리즈 11
비틀즈 (The Beatles) 노래 / Apple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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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음반은 비틀즈 최고작이라는 말이 있는데 수긍가는 말이다. 

다만 이 음반을 받으며 실망한건 음반을 떨어뜨렸는지 음반 모서리가 많이 눌려있었다. 

예전부터 음반을 많이 구입했지만 음반 물류에 근무하는 사람들이 음악에 대한 사랑이 없다보니 음반들이 많이 상하는 경우가 많다. 지금도 시디 겉포장에 이런 저런 상처가 많다. 이 음반도 떨어 뜨려 모서리가 눌려 손으로 폈으나 찜찜하다. 항상 조심하는 교육을 시켜야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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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울림 - 다시듣기 : 청춘, 위로, 추억 (3CD)
산울림 노래 / 지니(genie)뮤직 /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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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적인 음악보다 감성적인 곡들이 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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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oors - Live At The Matrix [디지팩] (2CD)
도어즈 (Doors) 노래 / 워너뮤직(WEA)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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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년이라면 재즈의 거인인 존 콜트레인이 사망한 해이고 또 남미의 체 게바라가 볼리비아의 산중에서 게릴라활동을 하다가 체포되어 비인도적으로 총살당한 해입니다. 록 음악에서는 핑크 플로이드가 데뷔작을 녹음한 시기이며 거성 비틀즈의 Sgt. Peppers lonely heart club band 가 전 세계의 관심속에 발매되었던 해이기도 합니다. 

 

록의 역사는 영국밴드의 역사이고 미국출신으로는 딱히 손에 꼽을 밴드조차 없는데 단 하나 선명히 각인된 밴드가 있었습니다. 바로 1967년초에 데뷔작을 발표한 도어스가 바로 그들입니다. 4년도 안되는 기간중 정규작 6장의 앨범을 끝으로 사라졌지만 그들은 히피와 록애호가들의 우상이 되었습니다.

 

최근 그들의 라이브가 너무 많이 발매되고 있어 이제 그만 이라고 얘기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피츠버그, 디트로이트, 필라델피아 2장, 보스톤 3장에 이어 뉴욕에서 5장 짜리까지 그리고 많은 DVD까지 너무 남발하고 있습니다.

 

너무 과한것은 모자란건만 못하다는 말이있습니다.  이제는 너무 자료 과다인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이 앨범은 1967년초 데뷔작이 발매되고 두 달후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진 실황입니다. 부틀렉으로 떠돌던 앨범인데 작년에 정식 발매되었습니다. 일단 음질은 썩 좋질 않지만 그런대로 들을만합니다. 당시 도어스는 그들의 히트작 Light my fire가 뜨기전이라 그들을 알아보는 사람들이 별로 많지 않았던 시기였습니다.  이 앨범은 1집에 실린 곡들과 향후 2집에 실릴 곡들이 주가 되고 있고 여러 커버곡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정규앨범과 조금은 다르지만 그렇다고 많이 다르지는 않습니다.

 

도어스 음악을 들을때마다 항상 저는 기타리스트 로비 크리거( Robby Krieger) 를 주목합니다. 왜냐하면 도어스에서는 짐 모리슨(Jim Morrison)과 레이 맨자렉(Ray Manzarek) 에 가려 록밴드의 중추인 기타리스트의 존재감이 상당히 약하기 때문입니다. 몇년전 발매되었던 보스톤 라이브에서 폭발하는 기타를 보여주었던 그가 여기서는 또 있기나 했는지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존재감이 약합니다. 뛰어난 작곡가이고 기타리스트이지만 성격적으로 나서기 싫어하는 느낌이 듭니다.

도어스하면 레이 맨자렉의 올갠이 워낙 강렬하게 각인되어 있는데 베이스주자도 없기때문에 기타소리도 부각되었으면 좋았을걸 하는 제작상의 푸념을 해 봅니다.  이 앨범에서도 올갠과 드럼이 연주의 주축입니다.  보컬없는 Summertime 에서 레이의 연주는 압권입니다.

 

제임스 딘이 반항아 이미지였지만 실제 그가 영향받았던 배우는 말론 브란도였고 진짜 원단 반항아는 바로 짐 모리슨이었죠.

녹음시에나 공연시에나 작곡시에나 모리슨은 늘 마약과 술에 쩌들어 멤버들에게 심한 스트레스를 주었습니다.

드러머 존 덴스모어가 쓴 Riders on the storm 이라는 책을 읽어보면 그러한 상황이 잘 묘사되고 있습니다. 얼마나 가슴에 맺혔으면 그가 죽은지 한참 시간이 흐른뒤에야 겨우 그러한 분이 풀렸다고 하니 알만합니다.

도어스 제가 사랑하는 밴드고 할 말은 진짜 많지만 오늘은 이 정도에서 줄여야겠습니다. 밤이 너무 깊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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