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하나씩 나에게 들려주는 긍정 메시지
사이토 히토리 지음, 장인주 옮김 / 경향BP / 2017년 11월
평점 :
절판


<하루 하나씩 나에게 들려주는 긍정 메시지>. 제목을 보자마자 아침에 일어나서 읽으면 딱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 하루를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마구 얻을 수 있을 것 같았다. 받아보니 책이 생각보다 작고 귀여웠다. 그리고 읽어보니 예상했던 대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을 수 있었다.

 

한번뿐인 내 인생. 어떻게 하면 잘 살 수 있을까? 우린 이미 그 정답을 알고 있다. 지금, 현재에 충실할 것. 충실하게 보낸 하루하루가 쌓여 미래가 만들어지는 것이니까. 행복은 가장 가까이에 있다는 것, 계속해서 충실하게 하루하루를 보내면 당신의 내일은 분명 더 좋아질 것이라는 것 등 좋은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사람이 항상 긍정적이기는 힘들다고 생각한다. 나도 모르게 부정적인 생각이 머릿속을 가득 채울 때 사람마다 기분 전환하는 방법이 다 다르겠지만.. 책을 좋아하는 나는, 주로 이런 긍정 에너지를 주는 책을 일부러 찾아 읽는다. 읽으면서 이 당연한 얘기를 왜 자꾸 까먹는 거지, 하며 바보 같은 내 자신이 답답해져 더 우울해질 때도 물론 있지만 ㅋㅋ 대개는 가만히 앉아 한 문장 한 문장 읽다보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그래, 내가 할 수 있는 것에만 집중하자.”며 툭툭 털고 움직일 힘을 준다. “당신의 인생은 분명 좋아진다.”, “인생은 반드시 좋아지니 걱정하지 않는다.”라는 문장들은 나에겐 그런 힘을 준다.

 

나는 운이 좋은 사람이라는 믿음을 갖자. 되도록 긍정적인 생각을 하자. 나 자신을 부정한다고 해서 도움될 건 하나도 없다. 남을 비난한다고 해서 그 사람이 내 생각대로 바뀔 일도 없다. 그저 내가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을 하루하루 묵묵히 실천해나가면 내 인생은 내가 성공이자 행복이라고 생각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다. 서두르지 말자. 다른 사람의 인생과 비교하며 끌려가지도 말고,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자. 내가 나의 응원단이 되어야 한다. 덕분에 좋은 생각 많이 하고 좋은 에너지 얻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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