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떤 것도 확실하지 않다는 불쾌한 사실을 받아들이자.
"눈이 단지 구하는 것만 찾느라고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하고, 아무것도 안에 받아들이지 못하기 쉽습니다. 항상 구하는 대상만을 생각하고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그 목표에 사로잡혀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네, 그 죄인 속에는 지금, 그리고 오늘, 이미 미래의 붓다가 존재하고 있네. 그의 미래는 모두 거기 있네, 그러니 자네는 죄인 안에서, 자네 안에서, 모든 사람 안에서 생성되고 있는 붓다, 가능성을 지닌 붓다, 숨겨져 있는 붓다를 존경해야만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