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으로서의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양윤옥 옮김 / 현대문학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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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지망생들에게 들려주는 성공한 선배 작가의 노하우를 듣는 기분도 들고
하루키 본인도 소설가로서 혹은 다르게 말해 장인으로서 더 나은 작품을 쓰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결의까지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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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친절한 교회 오빠 강민호
이기호 지음 / 문학동네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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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frapp의 Tales Of Us 앨범을 듣는 기분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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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심장 스토리콜렉터 100
크리스 카터 지음, 서효령 옮김 / 북로드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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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가 짧고 다음 페이지가 궁금하게끔 전개되어 흡입력이 뛰어났다.
하지만 기시감이 드는 스토리라 신선한 느낌은 없었다.
양들의 침묵이나 세븐에서 접했을 법한 익숙한 플롯이 보인다만~ 뭐..... 같은 하늘 아래 새로울 것 없는 세상이니 조합만 괜찮으면 칭찬 받을만 하다 생각이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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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여 마땅한 사람들
피터 스완슨 지음, 노진선 옮김 / 푸른숲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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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져들면서 읽었습니다.
솔직히 소설 중반에 살짝 놀랐네요. 일이 그렇게 틀어질지 몰랐거든요.
작가는 테드를 주인공으로 설정했다가 집필하면서 릴리로 바꾸게 되었다고 옮긴이의 말에서 보았는데
(적어도 소설을 재밌게 읽은 나에게 있어 그 점이 ) 흔히 말하는 신의 한 수가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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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의 주인
조이스 캐롤 오츠 지음, 배지은 옮김 / 현대문학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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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츠 여사님의 단편 혹은 중편을 읽고 있노라면 뉴스 혹은 영화나 책을 통해 그간 알고 있던 격기 싫은 상황들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게 된다.
읽는 동안 인류가 살아가는 사회는 부폐했고 부조리하여 희망이 사라진 세상을 마주하게 되는데 몹시 우울해지는 기분에 빠지게 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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