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평] 쏠티북스 <중학함수 한권으로 끝내기>

중학함수 한권으로 끝내기 - 2022 개정 교육과정, 중학교 1, 2, 3학년의 수학함수 ‘한권으로 완전정복’
고희권 지음 / 쏠티북스 / 2025년 3월

* 쏠티북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쓴 글입니다.

함수는 고등수학의 그 유명한 미적분의 기초가 되는 아주 중요한 개념이다.

고등수학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함수는 꼭!!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해야 한다.

중학 함수를 넘지 못하면 100% 수포자가 된다!

그만큼 중요한 핵심적인 개념으로 자주 활용되기에

<중학함수 한권으로 끝내기>를 선택하게 되었다.

<중학함수 한권으로 끝내기>는 난이도를 조금씩 높이며 단계별 반복학습을 제시하고 있다.

기본 개념 설명부터 하나하나 이해하기 쉽도록 되어있었다.

2022년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중학교 1.2.3학년의 수학 함수를 한 권에 담아내었다.

구성을 살펴보면 간단 명료하게 필수 개념 요약정리된 부분으로 개념을 확인하고

(1단계) 정의 확인하기 문제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개념을 확인할 수 있는 유형을.

(2단계) 개념 이해하기는 기본 개념 유형들의 문제를 풀이할 수 있다.

(3단계) 문제 수준 높이기는 난이도를 살짝 올려 생각을 요하는 문제 유형들을 경험할 수 있으며.

(4단계) 응용문제 도전하기에서는 기본 개념을 정확히 이해했는지에 대한 파악을 할 수 있다.

즉, 중학 함수는 기본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는데 추점을 두어 학습을 해야 한다.

대부분의 수학이 기본 개념을 확실히 하는데 목적을 두어야 하지만

특히, 함수는 고등수학의 기초가 되는 부분이기에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중1 함수의 그래프 부분의 학습은 그리 어렵지 않게 진행된다.

기본적인 일차함수의 개념을 이해하고 좌표평면에 하나씩

채워나가다 보면 함수의 그래프가 완성되어 있다.

기본 개념 이해하기 부분에서 o, x 문제들이 있는데

이 부분을 좀 더 세밀하게 학습하면 문제풀이가 좀 더 수월할 것 같다.

문제풀이를 하다보니,

기본 개념 부분인 은근히 헷갈리는 부분들이 많은 것 같다.

중1과정은 3단계 문제수준높이기, 4단계 응용 문제도전하기

부분까지도 그리 어렵지 않게 진행될 만큼 문제난이도가 높지 않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

함수의 기본 개념이 시작되는 부분인 만큼 좀 더 집중해서

<중학함수 한권으로 끝내기>를 통해 함수의 기본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알차게 학습을 진행해 본다.

중학 수학의 필수 개념을 단기간에 정리하고 싶은 중3과 예비고 1.

고등수학의 기초가 되는 중학 수학의 핵심 개념만을 정리하고 싶은 고1,고2,고3.

중학 수학 전과정을 남보다 빨리 예습. 복습하고 싶은 학생 초6, 중1, 중2.

쏠티북스 <중학수학 한권으로 끝내기 시리즈>를 활용해 보길 추천합니다.

[서 평] 쏠티북스 <중학수학 총정리 한권으로 끝내기>

중학수학 총정리 한권으로 끝내기 - 중학교 1, 2, 3학년의 수학개념 ‘한권으로 완전정복’
이규영.고희권 지음 / 쏠티북스 / 2024년 11월

* 쏠티북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쓴 글입니다.

2022년 개정판으로 <중학 수학 총정리 한 권으로 끝내기>는

중학교 전 범위가 한 권에 모두 수록되어 있는 중학 수학을 정리해 놓은 교재이다.

중학교 때 배운 모든 수학의 개념을 수록해놓고 있어 짧은 시간에

전 과정을 마무리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 교재이다.

고등수학에서도 중학 수학의 기본 개념을 확실히 알아야 문제를 풀어 나갈 수 있는

유형들이 있기에 수학 개념을 확실하게 다지고 싶은 생각에 선택하게 되었다.

part A에는 필수 개념 편으로 5가지 영역별로 구성으로 되어 있다.

1. 수와 연산

2. 문자와 식

3. 함수

4. 확률과 통계

5. 기하

중1부터 중3까지 과정을 5가지로 분류하여 그에 맞는 부분을 소개해 놓았는데

각 학년별로 배우는 단계가 어느 부분에 속하고 어떻게 확장하는지를 보여준다.

고등과정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지 않는 부분은 과감히 삭제하였고,

학년 통합 영역 구성으로 수학 개념을 연속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중학 수학 총정리 한 권으로 끝내기>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이다.

수학 개념을 학년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연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수 있게 구성된 부분에서

이미 배운 학생도, 미리 배울 학생들에게도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된다.

partB에선 꼭 풀어보아야 하는 필수 문제 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앞서 익힌 개념을 바탕으로 문제를 집중적으로 풀이할 수 있다.

학교 시험 대비에도 도움이 될만한 문제들이 수록되어 있어

문제 풀이에 어려움이 있을 경우엔 QR 활용 부분이 없어서 조금 아쉽지만,

페이지 아래쪽에 공략 기술에 힌트를 참고하여 풀이해 나가면 될 듯하다.

중학 수학이 대부분 고등수학에 기초가 되는 부분이라 모두 중요하지만

단원에 따라 고등학교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부분을 표기해 놓아 준 것도 도움이 된다.

고등수학에서 중요도 별 5개를 받은

제곱근의 뜻과 성질, 무리수와 실수, 실수의 대소 관계를 풀이해 보았다.

개념 풀이가 잘 되어 있고, 간단한 문제들이라 큰 어려움 없이 풀어나간다.

역시 예전에도 어려웠던 부분은 또다시 헤매기 마련...

다시 <중학 수학 총정리 한 권으로 끝내기>를 통해 필수 개념을 다시 익혀본다.

중학 수학의 필수 개념을 단기간에 정리하고 싶은 중3과 예비고 1.

고등수학의 기초가 되는 중학 수학의 핵심 개념만을 정리하고 싶은 고1, 고2, 고3.

중학 수학 전과정을 남보다 빨리 예습. 복습하고 싶은 학생 초6, 중1, 중2.

쏠티북스 <중학수학 한권으로 끝내기 시리즈>를 활용해 보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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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평] 쏠티북스 <중학수학 도형 한권으로 끝내기>

중학수학 도형 한 권으로 끝내기 - 2015 개정교육과정 반영 / 중학교 1, 2, 3학년의 수학도형 '한권으로 완전정복'
고희권.장순자 지음 / 쏠티북스 / 2020년 5월

* 쏠티북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쓴 글입니다.

아이들과 학습을 진행해 보면

초등 3학년 과정에 평면도형이 나오는 부분부터

도형을 재미있게 공부하던 학생들도 중학 도형을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다.

중학 도형은 초등 도형과 다르게 추상적인 용어와 복잡한 공식이 있고

공부 내용의 난이도가 갑자기 높아지기 때문일 것이다.

<중학 수학 도형 한 권으로 끝내기>는 중학교 1.2.3 학년 수학 도형의

기본 개념을 한 권으로 모아 개념을 이해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책의 구성과 활용 부분을 살펴보면

1. 필수 개념 요약정리하여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2. ( 1단계 ) 개념 이해하기를 통해 필수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했는지

스스로 확인할 수 있는 비교적 난도가 낮은 기본문제를 풀어본다.

3. ( 2단계) 문제 수준 높이기는 난도가 높은 문제를 풀어본다.

이때,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고 골고루 제시되어 있기에

모두 풀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4. ( 3단계) 응용문제 도전하기는 학교 시험에 출제될 만큼 중요한 유형과 기본 개념을

응용하여 사고력을 확장시킬 수 있는 유형들을 수록해 놓았다.

책의 장점은 개념을 탄탄하게 서술했다는 점이다.

저자의 말처럼 수학 원리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라는

말처럼 필수 개념을 요약정리한 부분이 수학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 같다.

구성의 짜임이 개념을 이해하고 문제를 이해하고 문제를 응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는 점이 이 책을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

목차에 따르면

중학 1~3학년까지 중학 수학 도형 중 고등수학에서도 중요도로 꼽히는

삼각형의 합동, 닮은 도형, 삼각비 등등

쏠티북스의 중학 수학 한 권으로 끝내기 시리즈는 기본 개념을 다시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도 좋고 미리 풀어보는 것도 좋다.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어려운 부분을 중점적으로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꼼꼼히 학습하다 보면 중학 도형 개념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중학도형의 필수개념을 단기간에 정리하고 싶은 중3과 예비고 1.

고등수학의 기초가 되는 중학수학의 핵심개념만을 정리하고 싶은 고1,고2,고3.

중학수학 전과정을 남보다 빨리 예습.복습하고 싶은 학생 초6, 중1, 중2.

쏠티북스 <중학수학 한권으로 끝내기 시리즈>를 활용해보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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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평] 청소년 필독서 체인지북 <기후 환경 처음 공부>

기후 환경 처음 공부 - 10대를 위한 ‘공부’가 되고 ‘상식’이 되는 환경 이야기
안재정 지음 / 체인지업 / 2025년 3월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쓴 글입니다.

요즘 날씨가 지구의 문제를 알려주는듯하다

3월인데.. 벚꽃이 꽃망울을 터트렸는데

며칠 전에는 눈이 내렸다..

어제는 잠깐이지만 내리던 눈이 작은 얼음 알갱이처럼 내려서

내 손바닥에서 녹아내렸었다.

세계 곳곳에서도 이상기후가 발생하여, 환경에 대해 관심이 생겨

前 환경 교사 안재정 선생님과 함께 하는 환경 공부의 처음!

을 선택하게 되었다.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기후변화를 비롯한 환경 문제를

<기후 환경 처음 공부>는 글을 통해 영감을 얻고,

세상을 더 깊이 이해하기 바라는 마음을 전하는 글이다.

어쩌면 오래전부터 변화하고 말하고 듣고 느끼는 문제이지만

환경에 대한 문제를 미래 우리 아이들이 겪게 되는

일들과 무관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미래를 살아가야 하는 아이들에게도 환경교육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생각하여 함께 읽어 보길 추천합니다.

<기후환경 처음 공부>는 환경에 대한 상식과 지식을 한눈에

알기 쉽게 구성해놓았다.

활동성 속 환경, 사진 속 환경, 인물 속 환경, 메타포 속 환경 등

환경에 대해 많은 관점에서 배우게 된다.

탐구하고 질문하고 그리고 행동하기까지 제시해놓고 있다.

생기부 추천도서로 선정될 만큼 다양한 환경에 관한 상식을

배울 수 있는 부분들이 많다.

<기후 환경 처음 공부>는 청소년 필독서, 중등 과학 도서로서 읽으면서 공부를 하고

질문을 통해 아이들의 생각을 확장시킬 수 있다.

질문이 어려울 수도 있으나 각 질문에 대한 핵심정리로 생각을

정리할 수 있을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생태계의 중요성을 한 번 더 느끼게 된다.

인간뿐만 아니라 다른 생명들에게도 환경 변화에 영향을 받고

생태계 전체와 연결되어 있음을 알기에

환경 문제를 단순한 문제라고 보기 어려운 것이다.

<기후 환경 처음 공부>는

환경에 관한 이미 알고 있는 내용과 몰랐던 사실들까지

미래 아이들에게 환경교육은 꼭 필요하다는 생각에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만한 소재로 환경문제에 대해 소개해놓고 있다.

환경 문제를 그저 듣고 느끼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것 또한 책에서 알 수 있었다.

10대를 위한 환경. 미래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야 하는 환경이다.

환경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가지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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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평] 포레스트북스<세상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세상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 우리를 현혹하는 것들에 논리와 근거로 맞서는 힘
리처드 도킨스 외 30인 지음, 존 브록만 외 엮음, 김동광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5년 3월

* 포레스트북스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글입니다. 

시간은 언제 생겨났는가

어째서 우리는 죽도록 설계되었는가

근친상간은 왜 금기인가

왜 아무도 빛보다 빨리 달릴 수 없을까.. 등등......

<세상은 어떻게 작동하는가>는

질문 하나하나가 궁금증을 자아낼 수밖에 없는

누구나 한 번쯤 의문을 가지고 생각했을법한 

질문들에 대해 세계 최고의 석학 31인이 내놓은 해답이라 하여

선택하게 되었다. 

<세상은 어떻게 작동하는가>는

리처드 도킨스, 마이클 가자니가, 대니얼 데 닛 등

세계적 석학 31인의 추론해 낸 근거와 자료를 

과학적 사고, 기원, 진화, 정신 우주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날카로운 문제 제기와 명쾌한 논리로

간결하면서도 중요한 부분을 요약해서 제시하고 있다.

과학이라는 주제가 일단 어려워서 지루하게 받아들여지는 부분들이 있다.

하지만, 그런 단점들을 보안이라도 한 듯 누구나 이해할 수 있게

쉽게 풀어내고 예를 들어 설명해 주니 복잡한 개념도 재미와 궁금증이

더해지며 책을 읽어 나갈 수 있었다.

과학이 단순한 지식이 아닌 세상을 살아가고 바라보는 방식임을 깨닫게 되고

무엇보다도 책에서 던지는 예리한 질문들이 호기심 가득하게 만들어

책장을 넘길 수밖에 없는 함정이 있다.

한참을 읽어가다 보니  과학과 철학이 묘하게 접목된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사례들과 논리적 사고를 통해 새로운 지식을 알게 되는 기쁨도 잠시

또 다른 질문을 던지곤 고민하게 만드는 시간도 가졌다.

세상은 끈임없는 질문을 쏟아내게 만드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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