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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환경 처음 공부 - 10대를 위한 ‘공부’가 되고 ‘상식’이 되는 환경 이야기
안재정 지음 / 체인지업 / 2025년 3월
평점 :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쓴 글입니다.
요즘 날씨가 지구의 문제를 알려주는듯하다
3월인데.. 벚꽃이 꽃망울을 터트렸는데
며칠 전에는 눈이 내렸다..
어제는 잠깐이지만 내리던 눈이 작은 얼음 알갱이처럼 내려서
내 손바닥에서 녹아내렸었다.
세계 곳곳에서도 이상기후가 발생하여, 환경에 대해 관심이 생겨
前 환경 교사 안재정 선생님과 함께 하는 환경 공부의 처음!
을 선택하게 되었다.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기후변화를 비롯한 환경 문제를
<기후 환경 처음 공부>는 글을 통해 영감을 얻고,
세상을 더 깊이 이해하기 바라는 마음을 전하는 글이다.
어쩌면 오래전부터 변화하고 말하고 듣고 느끼는 문제이지만
환경에 대한 문제를 미래 우리 아이들이 겪게 되는
일들과 무관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미래를 살아가야 하는 아이들에게도 환경교육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생각하여 함께 읽어 보길 추천합니다.
<기후환경 처음 공부>는 환경에 대한 상식과 지식을 한눈에
알기 쉽게 구성해놓았다.
활동성 속 환경, 사진 속 환경, 인물 속 환경, 메타포 속 환경 등
환경에 대해 많은 관점에서 배우게 된다.
탐구하고 질문하고 그리고 행동하기까지 제시해놓고 있다.
생기부 추천도서로 선정될 만큼 다양한 환경에 관한 상식을
배울 수 있는 부분들이 많다.
<기후 환경 처음 공부>는 청소년 필독서, 중등 과학 도서로서 읽으면서 공부를 하고
질문을 통해 아이들의 생각을 확장시킬 수 있다.
질문이 어려울 수도 있으나 각 질문에 대한 핵심정리로 생각을
정리할 수 있을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생태계의 중요성을 한 번 더 느끼게 된다.
인간뿐만 아니라 다른 생명들에게도 환경 변화에 영향을 받고
생태계 전체와 연결되어 있음을 알기에
환경 문제를 단순한 문제라고 보기 어려운 것이다.
<기후 환경 처음 공부>는
환경에 관한 이미 알고 있는 내용과 몰랐던 사실들까지
미래 아이들에게 환경교육은 꼭 필요하다는 생각에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만한 소재로 환경문제에 대해 소개해놓고 있다.
환경 문제를 그저 듣고 느끼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것 또한 책에서 알 수 있었다.
10대를 위한 환경. 미래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야 하는 환경이다.
환경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가지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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