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각네 야채가게
김영한.이영석 지음 / 거름 / 200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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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가게의 성공기도 중요하겠지만 이영석님의 살아가는 신념에 대해 더 듣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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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테일의 힘 - 작지만 강력한, 우리에게 부족한 1%는 무엇인가 디테일의 힘 1
왕중추 지음, 허유영 옮김 / 올림 / 200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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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성공한 이들의 깐깐함을 보면서 저렇게까지 해야할까 싶었는데 그렇게 해야함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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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평 매장에서 70억 연매출을 올린다 - KT종로프라자의 '소매점 올레 경영 비법'
류중강 지음 / 이룸나무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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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대리점 오픈에 대한 막연했던 여러가지 생각을 구체적으로 느낄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준책이다 .

사람들은 보통 열심히만하면 뭔가 이뤄질것이고, 어떤 큰 결과가 나타날거라 생각하지만 

구체적이지 못한 꿈(계획)이란 현실에서도 이뤄지기 어려운 법이다.  

대리점 오픈을 준비하는 사람으로 궁금했던 몇가지 -

어떤 것에 중점을 두고 열심히 할것이며 ,어떻게 직원 관리를 할것이며, 어려움이 닥쳤을땐 어떻게 헤쳐나갈것이며 

아무것도 없는 백지상태에서 어떤 마음으로 준비해야하는가,  등등을 알수 있었고 

대리점 오픈에 대해 미처 생각치 못했던 몇가지

대리점에도 색깔이 필요하다. 고객 감동 스토리, 대리점의 도매,  사내 복지는 어떻게 할것인가 .. 일등이 되기한 마음 가짐, 과거-현재-미래가 들어있는 판매일보의 중요성 등에 대해 자극을 받고 닥치지 않은 현실에 대해  대비할수 있게 만들어줬다.  

무수히 쏟아지는 이동통신 대리점 중에서 특별한 성공기를 접할수 있어서 그것만으로도 이 책은 큰 일을 해냈다고 생각한다.

타 이동통신 대리점을 오픈 예정인 사람이지만 귀감이 되는 내용도 많았으며    

책 속에 느껴지는 열정에 이 책을 들고 종로프라자에 찾아가고픈 생각이 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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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나이 다다시, 유니클로 이야기
가와시마 고타로 지음, 양영철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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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가다 유니클로 매장을 한번 쳐다본다
특별히 튀는 옷도, 유행을 따라가는 옷도, 시선을 확 끄는 옷은 없지만 무난해서 한두벌은 있으면 어느때나 레이어드 해 입거나 가까운곳에 나갈때 입기 편한 옷들이 보인다. 
이 매장을 즐겨찾는 이는 아닌 나에게 그들만의 이미지를 갖기위해 유니클로는 어떤 노력을 했을까?

이 책은 심플라이프  캐주얼 의류를 선보이고 있는 일본의 유니클로 창업자 야나이 다다시 회장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예전에 신문에서 야나이 다다시 회장의  캐주얼 차림으로 팔짱을 끼고 인터뷰하는 모습의 기사를 본적이 있다.  소매점으로 시작한 의류사업을 세계로 향하는 기업으로 키운 그의 이야기였는데 그때처음 그를 알고 지나친후 거의 1년후에 그에 대한 책을 읽게 된것이다. 

놀라웠던 몇가지의 사실

우리나라로 치자면 서울에서 사업을 한것이 아니라 지방에서부터 의류 소매점을 시작했다는 것.
2,600만장의 히트를 친 옷을 만들어냈다는 것
보통 실패한 애긴 잘 드러나지 않는데 식품사업까지 했다 실패한 1번의 성공 뒤의 9번 실패에 대한 것 등등
겉에서 보여지던 유니클로의 속의 이야기를 접할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
 

참고로 .. 이 책은 야나이다다시의 자전적인 이야기가 아닌 유니클로의 신문기사나 인터부를 모아 엮은 책으로 거리를 두고 쓴 책이라 조금 내용이 깊지 못하고 재미가 없다.
글 자체가 딱딱하게 표현되어있어 읽으면서 불편했고 유니클로의 성장에 대해 연도별로 엮어져있으나 중복되는 이야기가 많은 편이지만 ..
어떤 기업가의 정신, 신념을 조금이나마 배울수 있으니 책을 읽을수 있다는 것에 감사한다.  

 '진정한 사양산업은 없다. 사양기업만 있을 뿐이다.!!'

야나이 다다시 사장의 신념과 정신

  • 팔리지 않는다고 불평하지 말고 팔리는 물건을 만들어라.
  • 구태의연한 과거의 관행에서 과감하게 벗어나라.
  • 같은 업종끼리 경쟁하지 말고 다른 업종의 상품들과 경쟁하라
  • 고객의 요구를 가장 먼저 생각하고 파악하여 재빨리 대처하라
  • 주식 상장은 기업의 목표가 아니라 시작일 뿐이다.
  • 경영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신용이다.
  • 실패하지 않는 경영자는 경영자가 아니다. 실패하고 또 실패하라.
  • 경경자는 반드시 이상이나 이념, 사명감을 갖고 있어야 한다.


'장인프로젝트'는 경력 30년을 넘긴 숙련된 일본인 기술자를 파견하여 중국 기술자들에게 기술지도를 하는 프로젝트이다. 

히트상품을 내려면 여성과 어린아이의 마음을 사로잡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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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 커피 한잔에 담긴 성공 신화
하워드 슐츠 외 지음, 홍순명 옮김 / 김영사 / 199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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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전쯤일까? 스타벅스 근처에는 가보지도 않았고 초록빛 로고조차 생소해했던 시절 이 책을 읽었다.

제목만 기억할 정도인걸보니 열심히 글만 읽어내려갔던 모양이다.

어느날인가 다시 읽어보니 즐겨찾는 카페라떼의 향이 나는듯 싶다. 초록빛 로고때문이리라;

한두잔씩 생각이 날정도로 우리에게 익숙해진 별다방의 창업자 이야기.

지금은 스타벅스가 20년이 다 되가는 기업이 되었지만 책의 내용은 처음 그가 스타벅스를 알게된 그 날부터 시작해 10년간의 기업 성장 애기가 담겨있다.



어떤 계기와 선택이 스타벅스를 크게 했는지, 기업의 가치관과 그것을 따르고 변화시킨 사람들의 이야기,경영자와 직원의 파트너쉽(노조가없다), 재미있는 메뉴개발 이야기 등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구성되어있다. 스타벅스의 지난 역사속으로 들어가 같이 한발자욱씩 나가는 느낌이랄까?

기분이 몹시 우울할때 카라멜 마끼아또를 마시는 그녀, 스타벅스의 이야기에 궁금증이 생긴다면 조금 오래된 책이지만 읽어봐도 좋겠다



스타벅스에 관한 책이 많이 있는데 이 책이 경영자가 생각하고 이끌어간 스타벅스의 이야기라면 근래에 나온 '땡큐, 스타벅스'는 스타벅스에서 파트타임으로 일하면서 체험한 스타벅스만의 독특한 기업정신을 엿볼수 있다. 우리가 손님입장으로 몇분 잠시 머물렀던 그곳, 에스프레소 머신 너머의 신기한 경험을 눈으로 읽을수 있을것이다.

질 좋고 맛 좋은 고급 커피브랜드의 이미지로만 보기엔 스타벅스의 그 커다란 성공이 궁금하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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