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홍의 사랑하기 좋은 날 컬러링북 - 너와 매일 함께하고 싶은 날들
김서홍 지음 / 별글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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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이 예쁘게 피는 오월이네요~*

다양한 컬러링북 하는 것이 취미인 저는 오늘도 컬러링북 했지요

따뜻한 햇살 가득한 봄날에 예쁜 일러스트가 가득담긴 컬러링북.

보는 것만으로도 미소가 가득 머금어 지지만요~

내가 색칠하고픈 색으로 일러스트에 옷을 입히게 되면 넘 뿌듯하고 좋네요

 

학창시절 순정만화를 많이 봤었는데

순정만화 중에도 그림체가 정말 순정 순정한(?)~

남자 주인공, 여자 주인공 모습이예요 (예쁘단 말~^^)

 

여자 여자한 10점의 일러스트와 만화 주인공스런(?) 남자 10,

분위기 있는(?) 여자5, 너무나 사랑스런 커플20

45점의 컬러링을 할 수 있어요

45점이라니 컬러링 광(?)인 저에게 딱! 맞는 책이예요~

서홍 작가님의 다음 컬러링북도 넘 기대가되네요^



-이 서평은 별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감사합니다


#커플 #연애 #로맨스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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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옷을 수채화 물감으로 칠해봤는데 어떤가요? ^ 

세번째는 안경 알에 비치는 눈을 많이 신경썼는데 사진이 잘 안찍혔네요 ^^;;;

네번째는 와인에 신경을 많이 썼어요

레드와인으로 바꿔서 색칠을 해봤는데요 예쁘지 않나요~

다섯번째는 튤립꽃도 예쁘지만, 머리카락 색을 바꿔봤어요

밝은색으로 해봤는데 이 색깔도 괜찮죠? ^^

여섯번째는 사랑스런 커플이 게임을 하는 모습을 칠해봤는데요

색연필 옷색깔이 애매해서 다른색으로 색칠했어요

서홍님의 일러스트는 이목구비가 넘 예쁜 그림체예요~ ^^*

맨처음 색칠한건데 꽃과 잎은 예쁘게 했는데~

머리카락과 옷이 처음이라 좀 서툴렀어요 ㅎ;;;

백합이지만 색을 넣고 싶어서 내맘대로 보라색으로 샤사삭 칠해봤어요

커플 일러스트가 다 예뻐요~

도안이 이렇게 되어 있는데

도안도 예뻐서 따라 그리고 싶어요~

색칠하는 내내 너무 행복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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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보다 강한 엄마의 정서가 명문대생 만든다 - 입시생 엄마의 3년 일
송민화 지음 / 마이카인드(MyKind)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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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화 작가의 둘째딸 연이는 흔히 말하는 타의 모범이 되는 아이다

시간을 허투르게 쓰지도 않으며 보육원에 봉사활동을 하며 사랑을 나누고 공부도 알아서 잘하고 전교부회장. 전교회장을 하며 친구들과 소통하고 선한 영향력을 주는 밝고 똑똑하고 엄마에겐 한없이 사랑스런 딸이다

그 뒤엔 늘 다양한 경험을 하게 도와주며 정서적으로 안정이 되도록 멋지게 지지해주는 엄마가 있다

 


딸은 어떻게 명문대생이 될 수 있었나? 하는 궁금증은 입시생 딸의 고등학교 3년 동안의 엄마의 일기로 딸에 대한 엄마의 마음과 말. 행동은 어떠했으며 딸아이의 고등학교 생활은 어떠했는지 엿볼 수가 있다

 


part1 1 38일자에 제목 세로토닌 공부법이라는 내용에 흔한 고등학생과 엄마와의 관계를 잘 나타난다 강남에서는 초등학생이 수학교육 중학교 과정을 선행하고 엄마가 아이에게 공부하라고 잔소리하며 때때로 부딪히고 공부보다 엄마와의 싸움이 더 힘들다고 하는 아이들에 관한 신문기사를 보고 놀란 작가는 엄마가 아이에게 행복으로 격려와 칭찬을 하는 세로토닌 공부법이 좋다고 말 한다 작가의 자녀 교육방법이 잘 드러나는 내용이다

 


part3 3 때는 연이의 대학교 원서. 자기소개서. 면접에 관한 내용도 나오는데 참고해도 좋을 것 같다


 

연이엄마는 다른 엄마들의 자녀 진로와 진학에 관한 고민도 들어주며 대화를 하는데 자녀 교육에 대해서 배울점이 참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part3 3 813일자에 제목 감사는 습관이다 라는 내용의 일기에 때론 자신의 사소한 부정적인 생각도 자각하며 변화시키려 노력한다고 한다 항상 감사해하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살아가려하는 그 마음이 곧 말과 행동이 되어 딸에게 전해져 딸의 정서가 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나는 이 책을 슬기로운 입시생 딸과 엄마의 생활이라고 부르고 싶다 따뜻한 엄마와 사랑스런 딸의 관계말이다 사춘기 딸과 투닥이는 엄마들의 공감까지 얻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사랑하는 내 자녀 사랑하는 내 엄마가 바라는 본보기로 삼을만한 책이라 생각이 든다

 

 

 

-이 서평은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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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턴 록
그레이엄 그린 지음, 서창렬 옮김 / 현대문학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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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쉬운 에세이집을 주로 읽었었는데 악의 본성에 대한 소설이라 왠지 읽어보고 싶었다

미국 추리작가 협회 선정 추리소설 100선에도 들어간다니 추리소설로도 인정받은 작품이겠거니 호기심에 읽었다

 

간단히 주요인물에 대해 설명하자면 이렇다


 

자신이 곧 죽임을 당할 것이라는 것을 알고 두려워하는 남자 신문기자 헤일

헤일의 죽음의 진실을 추적하는 정의감 넘치는 여자 아이다

악의 본성을 보여주는 저돌적이며 치밀하게 살인을 하는 실질적인 주인공 17세 소년 핑키 브라운

순수하고 단순하며 자신이 사랑하는 남자 핑키에겐 맹신하는 16세 소녀 로즈


 

이 네 사람을 위주로 이야기는 진행 된다


헤일은 브라이턴에 온지 몇 시간 되지 않아 그들에 의해 죽임을 당할 것에 두려워 함께 있을 여자를 찾다가 아이다를 만나게 된다 아이다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헤일은 죽고 경찰은 자연사로 발표 한다 하지만 아이다는 정의감과 책임감에 헤일의 죽음의 진실을 파헤치며 추적을 해나간다


 

웨이트리스 로즈는 헤일의 죽음에서 핑키 패거리의 알리바이 허점을 증언해줄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다 하지만 로즈의 입을 막으려고 핑키는 로즈를 꼬시고 사랑하지도 않지만 결혼까지 감행 한다 


경마장에서 활동하는 라이벌 갱단의 콜레오니 패거리를 카이트의 죽음을 계기로 핑키가 뒤를 이으려 하지만 17세 어린 소년 핑키에겐 막강한 권력을 잡고 있는 콜레오니를 상대하기엔 역부족이다

 


핑키는 헤일의 죽음에 대해 모든 것을 아는 자신의 패거리 스파이서를 살인하게 되고 자신과 결혼한 로즈에게도 동반자살을 하자고 꼬신다 자신이 한 살인을 숨기고자 살인에 살인을 벌이는 냉혈한 사람이다


 

핑키와 로즈의 종교는 카톨릭이지만 핑키 자신은 천국보다 지옥에 갈 것이라고 믿고 로즈는 핑키를 위해서라면 종교적 대죄인 자살까지 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처지에 이른다 로즈는 자신을 이용하는 핑키에게 사랑이라는 감정으로 휘둘리며 막상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아이다를 천벌을 받아야한다고 노신부에게 고해성사를 하며 저주 한다


 

악의 본성을 탐구한 소설이라고 읽었지만 어린 시절이 불우하고 카이트 갱단이 곧 부모이자 형제로 살아온 핑키를 선과 악을 논하기 이전에 먼저 사회적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물론 핑키는 법의 처벌을 받아야 마땅하다 다만 안타깝다.....


 

맨 뒷장 해제에서 줄거리와 옮긴이의 말을 보면 소설 본문에서 놓치거나 나오지 않은 세부사항을 알 수 있어서 소설내용을 정리하며 책을 덮을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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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루크 아담 호커 지음, 김지연 옮김 / 반출판사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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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는 펜일러스트 분야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아티스트 중 한명이라는 루크 아담 호커의 작품집이다

이 책은 각각의 그림이 아니라 책 한권이 펜일러스트와 철학적인 문구가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의 주제로 이어나가는 작품이다

 

펜 하나로 그리는 그림은 화려하진 않지만 굉장히 섬세하다

수채화나 유화와 같이 물감으로 화려한색을 입혀서 그리는 그림도 좋지만

펜 하나로 그리는 그림은 담백한 멋이 있다

루크 아담 호커의 작품은 단순히 담백함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건축 디자이너 경력이 있어서 인지 건물이나 나무, 먹구름, 그림자

표현은 세밀함의 끝을 보는 듯하다

그리고 펜일러스트는 사람들의 공감과 감동을 이끌어내는 마법이라도 부린 듯이

이야기 흐름을 너무 잘 표현해줬다

 

펜일러스트의 내용은 일상을 보내던 사람들이 폭풍으로 인해서 차츰 달라지는 삶에 대해 그리고 있다

그리고 코로나19라는 직접적인 표현을 쓰지않고 폭풍이 오던 날이라고 표현하여 그리고 있다

당연하게 생각하던 일상은 이제 너무 소중한 일상이 되어버렸고

수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바삐 움직이며 살던 사람들은 고립되어

서로가 함께 할 수 없음에 두려움과 외로움에 우울해진다

차츰 다른 사람에 대해 거리를 두면서도

서로를 생각하고 배려를 하며 함께 살아나갈 수 있는 시간들이 찾아온다

 


과학이나 의학이 발달했다고 생각하는 현대에도 과거처럼

전염병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가는 이런 상황이 된다니 너무 절망적이다

책에서는 또 다른 폭풍이 몰아친다면 우리는 그때와 달리 해결할 수 있는지

그땐 함께 할 수 있는지 물음표로 이야기가 끝난다

글쎄 좀 달라져야하지 않을까

우리 모두가 그렇게 함께 하는 희망을 걸어본다

책제목이 <함께>인 것은 사람은 거리가 떨어져 있어도 함께 라는 선물이 크기 때문이다

더불어서 시련을 이겨내어 희망을 만들어 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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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잉 공작소 - 다짜고짜 펜들기
김정희 지음 / 도서출판 큰그림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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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그림 그리고 싶은데요

그림의 기초는 스케치 아닌가욤~?

자 그럼 준비물은 종이, 연필, 매일 한 장이라도 그릴 마음의 준비를 가지고 주변의 것을 하나씩 그려보는 것이다

........ 그런데 문제가 있다 사물을 관찰하고 그림으로 표현해야하는데 나 같은 초보자에게는 쉽지 않다

그림을 혼자서 그리는 내가 그린 그림은 표현의 한계를 느낀다는 것이다 힝구~

그림도 기술이라고 생각해서 선생님 대신이라도 책의 도움을 받아야 겠다

그럴 때 준비물로 이 책 [드로잉 공작소]를 챙기는 거다 


책은 간단한 사물을 그리는 것부터 시작해서 카페풍경까지 깔끔하게 그릴 수 있게 파트3으로 나뉘어 있다

사물을 그릴 때 어떤 것을 먼저 그려야할지 고민 될 때나 원근법 표현이 어려운

나 같은 초보는 단계별로 따라 그리다보면 완성이 된다



우선 여러 가지 선긋기 기초 연습을 필수로 한 다음


 

파트1 <깔끔한 펜 드로잉>에선 우리 주변의 사물 유리병이나 의자, 몬스테라 등 29개의 그림을

6단계를 거치면 그림이 완성되는 마법(?)이 이루어지게 된다

이어서 한 단계 더 올라가 자동차나 사람의 뒷모습과 같은 6가지의 그림을

10단계를 거쳐 완성할 수 있게 도와 준다


 

파트2 <느낌 있는 연필 드로잉>에선 카페나 책과 같은 6가지의 그림을 그리게 된다


 

파트3 <그림에 소질이 없어도 다짜고짜 따라 그리기>에선 봄 풍경, 거실풍경 등 10가지의 그림을 따라 그리게 된다

 


빈센트 반 고흐처럼 카페나 자신의 방을 그린다고 생각하면 멋질 것 같다

물론 이 책을 다 끝낸다고 해서 그렇게 되는 건 아니지만

한걸음 걸음마를 떼는 걸로 생각하면 된다

중요한건 꾸준히 관찰하며 다이어리에 테이크아웃 컵 하나라도 매일 그림을 그려보는 것이다

어려운 그림책은 금방 포기하게 만들지만 이 책은 어렵지 않아서 좋다


 

-이 서평은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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