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디바이스 AI
로런스 모로니 지음, 곽도영 외 옮김 / 한빛미디어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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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에서 출간된 '온디바이스 AI'는 모바일 머신러닝 프레임워크를 한 권의 책으로 군더더기 없이 만들어졌다. ML Kit, Core ML, TFLite 등의 도구를 이용하여 MOBILE 컴퓨터 비전, 텍스트 처리 모델 개발 등 모바일 머신러닝 개발을 빠르게 시작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책에서 알려주는 읽어야 하는 사람 유형은 머신러닝을 탑재하는 방법이 궁금하거나, 여러 프레임워크를 활용하여 빠르게 첫발을 딛는 방법을 알고자하는 모바일 개발자이다. 책에서는 여러 프레임워크 별로 또는 개발 앱 종류별로 세세하게 챕터를 구분해놓았다. 그래서 특정 부분만을 알고자 한다면 거기에 맞는 챕터만 골라 학습할 수 있다.


많은 개발 언어와 프레임워크, 툴킷들을 다루고 있어서 모바일 앱 개발에 필요한 다양한 방법을 배우고 싶다면 유용할 것 같다. 하지만 자세하게 설명해주지는 않기 때문에 따로 공부해야할 일이 다수 생길 수 있다.


가장 흥미로웠던 챕터는 마지막 챕터였다. 일반적인 개발자였다면 미처 신경쓰기 어려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윤리, 공정성, 개인정보보호를 다루어준다. 개인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데이터 편항성에 대해서도 다루어주어서 만족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온디바이스AI #AI #온디바이스 #ML #TFL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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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에 바로 쓰는 AWS 입문 - 핵심 리소스를 통해 쉽게 입문하는 AWS 가이드
김성민 지음 / 한빛미디어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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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마존에서 주관하는 자격증인 AWS Certified Cloud Practitioner에 도전하려고 공부하고 있는 타이밍에 우연하게도 aws에 있는 서비스들을 설명해주고 시연을 도와주는 가이드북을 만나 행운으로 생각하면서 2번 완독을 했습니다.

각 챕터의 서문에는 서비스 api에 대해 간단하지만 유용한 정보를 알려주고 일일히 사이트 이미지에 체크표시를 해두면서 자세하게 시연 과정을 안내해주어서 어렵지 않게 따라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업데이트가 많은 클라우드 플랫폼을 공부하면서 책에는 없는 업데이트된 기능이나 UI가 많은데 작가분께서 최근 업데이트로 변경된 사항까지 최대한 알려주셔서 책의 내용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aws를 완전히 이해하기는 어렵겠지만 데이터베이스, 저장장치, 인증 등 클라우드에 대해 전반적으로 이해할 수 있고 특히 aws자격증을 공부하시는 분들에게는 책 안에도 자주 시험에 나오는 부분이 놓치지 않고 설명되어있기 때문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감히 추천드릴 수 있을 정도로 완성도 높은 책입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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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 자율학습 나도코딩의 파이썬 입문 - 초보자 눈높이에 맞춘 친절한 프로그래밍 자습서 코딩 자율학습
나도코딩 지음 / 길벗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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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유튜브를 통해 자주 찾아보던 채널이었는데 책으로 나와서 꼭 챙겨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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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 코드의 기술 - 단순함의 노하우
크리스찬 메이어 지음, 유동환 옮김 / 영진.com(영진닷컴)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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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꼭 필요한 코드 개선의 기술과 타이밍을 배울 수 있을 거 같아요.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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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경영하라 - 국내 최고 디지털 전략 전문가가 제안하는 인공지능 활용법
이준기 지음 / 인플루엔셜(주)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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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에서부터 AI의 활용 실패 사례(네덜란드 세무조사, 헨나 호텔, k1 자동투자 시스템)를 신랄하게 보여준다. 이후 막연하게 AI를 산업에 도입하는 게 아니라 이를 위해 어떻게 활용되어야 하는지 이해하고 의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백번 공감되는 말이다. AI가 나타난 이후 생각나는 이미지는 '실망'이다. 수많은 실패 사례를 뉴스에서 보면서 '어쩌면 너무 이른 것이 아닐까'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AI의 특화된 장점은 분명히 있고, 이를 통해 얻게되는 수많은 경제적*시간적 이득이 있다. AI라는 수단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고, 이를 위한 시스템을 어떻게 마련해야 하는지 알려준다는 말로 마무리된다.


책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은 '알고리즘의 왜곡'이다. 주변에서 'AI는 무조건 좋다'는 의견들을 자주 들었는데 이에 반대되는 대표적인 예시이다. AI를 만드는 인간은 누구나 확증 편향을 가지고 있으므로 결국엔 원하는 정보만 습득하고 싶어한다. 이 행동이 알고리즘에도 그대로 반영되고 학습되어 고착화된다. 또 서로 다른 AI의 상호작용으로 새로운 왜곡이 생겨날 수 있다. 예를 들어 책 가격을 측정하는 알고리즘의 충돌과 주식 가격을 통해 매수*매도하는 퀀트 투자 알고리즘의 충돌이 있다. 이렇듯 AI를 활용하면서 어떠한 부작용이 생겨나는지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항상 점검하고 의논해야 한다고 말한다.


AI에 대해 자세한 설명이 있는 것이 아니라 이보다 더 중요한 AI를 그동안 어떻게 활용해왔고 어떠한 장점과 부작용이 있었는지, 또 비즈니스를 위해 AI를 어떻게 활용해야 바람직한지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해놓은 책이다. AI 현업 종사자와 AI와 관련된 사업을 경영하거나 앞으로 하게 될 분들에게 AI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활용을 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주기 때문에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본 서평은 인플루엔셜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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