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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이 쉬워지는 생각수학 2-1 (2023년용) - 새교과서 완벽반영 시매쓰 생각수학 (2023년)
시매쓰수학연구소 엮음 / 시매쓰 / 2016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쑥쑥 이벤트 덕분에 시매쓰 개념이 쉬워지는 생각수학 초등학교2-1을 아들과 함께 체험해 봤습니다.

세자리수를 어려워하는 학생들에게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단순히 90보다 10큰수가 아닌 100이 왜 되는가를 배울 수 있는 부분이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숫자를 모형별로 분류하거나 동전을 100원이 되기 위한 조건을 배움으로써 100에 대한 개념을 자리 잡을 수 있게 해서 좋았습니다.

12페이지에서는 몇백 알아보기 앞으로 숫자가 커져가는 만큼 기초를 알 수 잇께 모형으로도 배우고

동전으로도 배울 수 있어서 숫자가 커지는데 대한 거부감보다는 재미로 다가 올 수 있었습니다.

가장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자리수 알아보기 예준이도 자리수 개념을 다른부분보다는 다소 여려워하기에 적재적소에 아이들과 함께 자리 수에 대해서 수 별로 분류하여 배울 수 있어서 앞으로 배우는 계산때도 큰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22페이지에 나오는 단위별 뛰어서 세어보기 그냥 세어보는 것이 아닌 주어진 규칙이나 일정한 수에 대해서 뛰어서 쓰기에 동전에 대한 개념이나 수에 대한 순서에 대한 개념도 정리가 될거 같습니다.

26페이지에서는 전반에 배운것에 대한 복습을 하여 단순히 다음 단원으로 넘어가는 것이 아닌 한 번
더 복습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빠랑 함께 열심히 수학 공부하는게 좋다는 예준이 너무 기특합니다.
28페이지에서는 전반에 배운것을 26페이지에서 풀고  세자리 수라든가 뛰어 세어보기 두 수 크기 
비교하기등을 다시 읽고 정리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34페이지 평가하기 전반에 걸쳐 확인하고 정리하고 핵심역량 키우는 부분이 있었다면 그동안의 학습 내용을 다시 돌아볼 수 있는 평가하기에서 풀면서 틀린부분도 복습 할 수 있고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
다시 페이지로 돌아가서 뒤돌아보고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흡수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겨 있어서 예준이도 적응을 편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40페이지 부분부터는 도형에 대한 개념을 심어줍니다.
갖가지 도형을 단순히 선 그림만이 아닌 다양한 물체를 통해서 비교하고 모양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70페이지 아들이 가장 좋아하는 덧셈의 시작이네요. 단순히 숫자로만 더하는 것이 아닌 물고기를
통해서 덧셈을 배우거나 반올림하는것과 색다른 일의 자리 계산과 10의 자리 계산을 별도로 하여
합하는 방식의 덧셈도 새로왔습니다. 단순히 답만 나열하는 것이 아닌 다른 계산 방법도 배울 수 
있어서 또 다른 학습의 기회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학교 교과 학습과 가정 학습을 통해서 덧셈,뺄셈을 배워온 예준이에게도 80페이지의 동전 계산방식은 색다른 방식이었습니다. 단순히 답이 나오는 과정이 아닌 답이 되어가는 풀이 과정을 볼 수 있어서 예준이에게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90페이지부터는 본격적으로 덧셈과 뺄셈의 관계를 배울 수 있는데 덧셈은 뺄셈식으로 뺄셈은 덧셈식
으로 표현하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첨이라 다소 어려웠던 예준이는 아빠의 설명을 들어가면서 열심
히 풀어냅니다. 뺄셈이 된다면 덧셈으로도 수를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94페이지부터는 세 수의 계산을 배웁니다. 단순히 덧셈만 있는것이 아닌 덧셈과 뺄셈이 섞여있고 때로는 올바른 식이 되도록 틀린 수를 찾아내는 실력도 기르게 됩니다.
112페이지부터는 단위별 길이재기가 나옵니다. 가장 중요한 길이재기의 단위cm을 처음으로 배우는
예준이에게는 약간 낯설긴 했지만 아빠의 설명에 쉽게 척척 풀어냅니다.
동생 채율이도 함께 스티커를 붙혀가면서 오빠의 공부를 도와줍니다. 모양별 분류 색깔별 분류등 다양하게 분류할 수 있는 것도 배우면서 가족과 함께 스티커도 붙혀가면서 재미도 두배가 됩니다.
158페이지 요새 구구단을 열심히 외우는 예준이에게 묶어 세어 보기를 하면서 곱셈의 기초를 배우기 시작합니다. 묶어 세어 보기를 쉽게 배울 수 있는 것이 곱셈이죠. 곱셈 또한 구구단이 기초가 되어있어야 좀더 재미있게 풀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행히 구구단을 외우고 있는 예준이에게는 쉽게 풀어갈 수 있는 바탕이 되었습니다.
곱셈을 열심히 배웠다면 178페이지에서 다시 한번 풀면서 평가를 할 수 있어서 아직 곱셈의 기초가
완전하지 않은 아이들도 쉽게 풀어가면서 배울 수 있습니다.
흔히 문제집을 선택할때 무조건 문제만 왕창 나온 것이 아니라 왜 정답이 그렇게 되는가를 알 수 있고 스스로 생각 할 수 있는 문제집을 선택해야만 합니다.
문제는 흔히 답만 정의하면 끝나지만 다른 방식의 풀이로도 답을 정의 내릴 수 있다는 것을 부모도
깨우치게 하기는 힘듭니다. 하지만 시매쓰 문제집으로 수학을 함께 한다면 개념과 머리속에 쏙쏙 들어오는 설명까지 또는 쉬어가는 페이지를 통해서 가족과 함께 문제집을 들여다 볼 수 있어서 함께하는 문제집이기도 하고 또는 다양한 풀이와 정의를 통해서 아이들에게 생각하고 다시한변 들여다 볼 수 있는 수학을 배울 있는 문제집입니다.
지금도 문제집을 선택하시지 않은 부모님이 있다면 아이들과 함께 해보세요. 
아이들의 실력도 쑥쑥 늘어날겁니다.
http://hotks3217.blog.me/220889588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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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빨라지고 강해지는 이것이 연산이다 A단계 (전4권) - 초등 1 과정 시매쓰 빨강연산
시매쓰수학연구소 엮음 / 시매쓰 / 2015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드디어 도착한 씨메쓰 빨강연산 체험단 초등1과정 A1권입니다.총 6단계 24권중에서 기초를 다질수

있는 책이라 너무 마음에 들었고 이제 초등1년인 예준이에게도 적합한 문제집 이네요.

12페이지 원리연산 수 알아보기에서는 막 수학을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에게도 그림과 함께 수학을 할

수 있어서 좋고 그림 안에 사물의 갯수를 세는 것으로부터 가장 수학의 기초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16~17 순서수 알아보기에서는 아이들이 다소 헷갈릴 수도 있는 몇과 몇째에 대해 구성해서 째라는것을 표현하는것과 몇이라는 것은 어떤 차이가 있나 알아 볼 수 있습니다.

24페이지 숙달 연산 크기비교에서는 갯수의 많고 적음의 차이를 그림으로도 배우고 수로도 차이를

배움으로서 덧셈과 뺄셈의 기초를 다질 수 있습니다.

38페이지 원리연산 수모으기에서는 모으기와 가르기에 대한 기초 그리고 모으기는 더하기의 시작이라

는 것을 문제를 풀면서 배울 수가 있습니다.

60페이지 원리연산 수직선 덧셈에서는 더하기의 원리를 배울 수 있습니다.

막상 처음 배우는 아이에게 수를 바로 더하라고 하면 어려울듯 하나 수직선 덧셈의 원리를 이해함으로

써 덧셈의 기초와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예준이는 문제집을 많이 풀어본 경험이 있어선지 척척 해냅니다.

64페이지 숙달연산 바꾸어 더하기에서는 가로 덧셈과 세로 덧셈 즉 가로로 푸는 실력과 또는 세로로

풀때 아이들이 헷갈려하지 않고 원리를 이해하고 반복적으로 풀면서 숙달이 되는거 같습니다.

68페이지 합이 같은 덧셈에서는 덧셈을 풀면서 해당 답과 같은 문제를 연결함으로써 문제도 풀고

연관 있는 관련 문제의 다양성을 배움으로써 어떠한 문제가 나와도 척척 해결 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80페이지 그림보고 뺄셈에서는 수학중 뺄셈을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 그림의 갯수 파악과 해당 숫

자만큼 차이가 나는 그림을 지워가면서 뺄셈 실력도 늘고 재미있게 그림도 봄으로써 자연스럽게

뺄셈 실력이 늘어날거 같습니다.

82페이지 수직선 뺄셈에서는 수직선 덧셈과 달리 뺄셈의 원리와 이해를 배울 수 있습니다.

덧셈은 앞으로 나아갔다면 뺄셈은 뒤로 가는 구나하는 원리 이해를 함으로써 뺄셈의 구조와 원리를

배울 수 있습니다.

84페이지 숙달연산 릴레이 뺄셈에서는 같은 답이 되는 문제를 구성하여 반복적으로 풀면서 0 이 되는

문제 되는 0을 빼는 문제등 문제의 다양성과 반복을 통해서 문제 푸는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습니다.

86페이지 숙달연산 세로셈에서는 가로셈과 달리 세로셈 문제에도 아이들을 반복 학습을 하여 가로 뺄

셈과 세로 뺄셈의 응용력을 향상 시키고 아이들이 수학에 취미와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88페이지 가로 세로 뺄셈에서는 어떠한 방향에서도 문제를 풀음으로써 세로가 되었건 가로가 되었건

문제를 푸는 능력을 향상 시켜 다양한 문제에 아이들이 적응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씨메쓰 빨강연산 체험을 통해서 이제 초등1학년 아이들에게 수학은 어렵다가 아니라 기초부터

배우면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씨메쓰 빨간연산 체험단 먼저 시작한다면 아이들이 공부에 어려움

을 느끼지 않고 스스로 하루에 4장씩 재미있게 풀음으로써 스스로 학습도 하고 학습 능력과 문제의

다양성에 적응하여 앞으로 문제가 더다양하더라도 기초를 튼튼히 함으로써 쉽게 풀 수 있게 문제집

을 구성하여 좋았습니다.

이제 초등학생 부모들에게도 수학을 어려워하는 친구들에게도 꼭 권장하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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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수학 세트 - 전2권 (부모편 + 활동편) - 내 아이의 수학본능 깨우기 처음수학 시리즈
박병하 지음 / 양철북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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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6세 막 수학을 시작하는 나이에 부모들은 고민을 합니다.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수학을 쉽게 할까 재미있게 접할까 말입니다.

막연하게 숫자만 쓰는것보다는 아이들이 관심있게 바라보는 관점과 다가가기 쉬운 주변의

사물을 응용한 숫자 놀이부터 시작하는 것이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 좀 더 즐거운 수학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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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활동편 30페이지를 보시면 책의 응용활동과 함께 다양한 미디어의 활용을 하여 숫자 송이라든가

세서미 스트리트를 보면서 숫자 공부도 쉽게 할 수 있게 QR코드를 수록하여 바로 볼 수 있게 하여

아이들의 수학에 대한 관심도를 더 높여 줄 수 있네요 .

우리 예준이도 중간 중간 QR코드를 응용한 미디어 영상과 함께 숫자 놀이를 했더니 너무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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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주변의 사물을 응용하여 수 관념과 갯수도 공부 할 수 있어서 예준이가 언제 또하냐고 물을 정도

로 반응이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동전이라든가 색종이를 응용 또는 바둑알,성냥개비등 주변을 돌아

보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물건을 응용해서 아이들에게 숫자 공부를 시킨다는것 이것이 바로 유아 수학의 시작이 아닐까 싶네요.

내 아이의 수학 본능 깨우기 책이 단순이 유아만을 위한 수학 책이냐 지금 한창 공부를 하는 중 고생에게도 수학이 어려울때 다시 한번 개념을 들여다 볼 수 있고 재미를 찾을 수 있는 책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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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예준이가 좋아한 숫자 속에 숨은 숫자를 찾아라 . 한번 하더니 아빠보러 또 문제 내달라고 하네요

마냥 어렵기만 하던 덧셈이 자연스럽게 숫자 찾기 놀이를 하면서 덧셈 공부도 할 수 있어서 일거 양득입니다. 이런 응용 방법이 다 처음수학 내 아이의 수학 본능 깨우기 책을 통해서 아들과 자연스럽게

재미있는 수학 학습을 할 수 있게 되었네요.

부모편과 활동편이 나뉘어 있어서 부모편에서는 아이들과 수학을 하면서 소통 할 수 있는 방법 좀더

쉽게 가르칠 수 있는 방법과 연차별 교육과정이 담겨 있어서 교사분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그리고 활동편에서는 아이들과 직접 각종 주변사물을 응용하여 숫자 공부도 하고 심도 있는 교육도

즐겁게 다가갈 수 있는 수학으로 거듭날 수 있게 수록이 되어 있어서 부모와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지침서 이네요. 이 책 덕분에 예준이에게 좀 더 즐거운 수학 재미있는 수학으로 다가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line_characters_in_love-15

http://hotks3217.blog.me/220194067800

http://blog.yes24.com/document/7867454

http://http://book.interpark.com/blog/hotks3217/3857798

http://booklog.kyobobook.co.kr/hotks3217/1408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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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 리더 내인생의책 세더잘 시리즈 29
질리 헌트 지음, 이현정 옮김, 최진 감수 / 내인생의책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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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쿨 프리미엄 서평단에 당첨되어 읽은 책을 이제서야 뒤늦게 리뷰를 남기게 되네요.

제가 아이들 동화책보다 어렵게 주저하게 되는 부분이 교양이나 사회면을 다룬 책을 좀 멀리하게 되네요. 아마도 신문의 영향 탓이 큰지 모르겠지만 과거의 사회사나 현재의 사회사는 너무 큰 차이점과 때로는 공통점이 공존하기에 더욱 어려운 책일런지 모르겠습니다.

예준이나 내년에나 6살이고 채율이도 겨우 2살이니 이 책을 쓰려면서 막막해지더군요.

아이들이 크면 물론 리뷰가 좀 더 쉬워지겠지만 지금은 저의 사명감이려니 하면서 책임이 느껴지더군요.

때로는 즐겁기만 동화책이나 소설책도 좋지만 우리가 모르는 세상의 역사에 남은 유명한 리더들에 대해서 들여다 보는것도 한 편의 재미를 줄거 같습니다.

리더 때로는 무겁고 때로는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이 주어지는 것이 바로 리더입니다.

꼭 역사속이 아니더라도 현실속에서도 학교에서는 반장 부반장이라는 명하에 리더의 책임을 맡아서

사명을 다합니다.

바로 이것이 리더의 시작이죠.

리더란 항상 최고의 지휘에서 선두 지휘하는 것만이 아닌 아랫일을 돌보고 감싸않을줄 알고 대중들의

의견에 귀기울일줄 아는 것이 진정한 리더가 아닌가 싶습니다.

바로 현실의 가장 큰 리더는 나라의 대통령이 아닐까 싶네요.

역사속에도 링컨 등 유명한 대통령들이 한 역사의 획을 그었습니다.

이 책에는 단순히 각 리더에 대한 내용만 있는 것이 아니라 전문가 의견,집중탐구,생각해보기등

논리적인 사고의 발달에도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내가 읽은 리더에 대한 각 내용에 따른 전문가의 의견이 대두되고 그에 따른 집중탐구와 생각해보기등

부분부분 그에 따른 사고를 할 수 있는 충실한 내용이 담겨있어 막 사회를 공부하는 아이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고 역사부분을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도 객관적인 지식을 공부할 수 있는 지침서가 되기

도 할 것입니다.

특히 이책의 뒷면에 글이 가장 인상적입니다.

리더는 다른 사람들의 희생이 따르더라도 자국의 이익을 위해 과감한 결정을 해야한다vs

리더는 자국의 이익을 위한 결정이 의도치 않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고 신중하게 행동해야 한다.

즉 리더는 상황에 따라 위험을 감수할때도 있어야 하며 때론 그 결과가 초래할 위험에 따라 신중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만큼 리더는 어깨가 무겁고 사명감과 때로는 이익과 위험을 감수하고라도 목적을 달성해야하는것이

니 이보다 어려울게 어디있을까요.

이 책을 통해서 역사속의 리더들의 이야기와 스토리 진정한 리더쉽이 무엇인가를 더 배우게 되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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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워, 무서워 마음을 읽어주는 그림책
노경실 글, 김영곤 그림 / 씨즐북스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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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맘스프리미엄 서평단에 당첨되어 온 무서워,무서워 그림책 그동안 예준이이가 볼 책이 언제쯤

서평단에 올라올까 싶었는데 이제서야 보게 되었네요.

마음을 읽어주는 그림책 답게 그림도 큼직하고 많은 글보다는 저연령 아이들이 쉽게 공감할 만 할 글

로 짧게 서술되어 있어서 편하게 부모님과 함께 공감하면서 읽을 수 있는 책 같습니다.

아이들 맘 한구석에 있는 공포심 두려움 그리고 내면에 자리잡고 있는 무서운 존재들에 대해 책을

읽어주면서 아이들과 함께 얘기도 나눌 수 있을거 같고 그동안 아이들 왜 이렇게 무서워했는지에

대해서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 부모님과 떨어져서 혼자 잠들지 못하는 아이들 자다가 나쁜 꿈을 꾸게 되어서 엄마를 찾

는 아이들에게도 꼭 읽어주고 싶은 책입니다.

무서운 꿈을 꾼 아이들에게 어떤 무서운 존재가 맘속에 자리를 잡고 있는지 아이들의 내면을 엿볼 수도 있고 병원가서 주사를 두려워 하는 아이등 누구나 어릴때 경험했던 무서운 것들에 대한 추억도 되새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잘못한 아이에게 맴매하는 엄마가 싫고 무섭다는 내용도 있는데 누구나 어릴적 한번 씩은 경험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잘못에 대한 훈계는 훗날 아이에게 도움이 되고 착한 어린이가 되라고 혼낸것이라고 알려줍니다.

이 책에서는 아이가 무서워 하는것이 왜그럴까에 대한 짤막한 답이 있고 아이와 교류하고 마음을

공감하고 나눌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 합니다.

이 책에서는 막연히 무서운것은 이것이다라는것이 아니라 무서운게 왜그럴까 그 이유가 있으며 그 무서운 존재나 행위도 타당성을 부여하고 마음 착한 사람들이 많고 즐거운 일이 나쁜 일보다 더 많다는것을 아이에게 알려주어 마음의 힐링을 부여하고 포근하게 감싸주는 책입니다.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혼자서 자지도 못하는 아이에게 용감하다는 느낌을 주게 되어 더 많은

일을 스스로 해낼 수 있는 터를 닦아주고 이겨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줄 수 있을거 같습니다.

무서움이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도전하는거 같습니다.

무서움을 이겨냈을때 또한 성취감도 이룰수 있어 큰 밑바탕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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