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유진's 겟 잇 뷰티 ㅣ 겟 잇 뷰티 1
유진 지음 / 페이퍼북(Paperbook) / 2011년 5월
평점 :
품절
케이블 방송을 보면 어떤 프로그램이 있는지 언제 나오는지도 모르면서도
유진의 겟잇뷰티 방송은 늘 본방을 사수하면서 나올때마다 재방송도 즐겨 보고 있다.
여자라면 아마도 이런 방송을 외면하기는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일단 실생활속에서 당장이라도 써먹을만한 뷰티 팁들이 나오고
우리가 궁금해하는 저렴한 화장품과 고가의 명품 화장품의 품질 차이가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각 화장품의 종류마다 좋은 화장품을 순위로 나누어 테스트 하는것도
참 마음에 든다.
가려놓고 테스트했는데 의외로 저렴한 제품이 고가의 제품보다 좋은 품질로 나왔을때는
왠지 모를 희열도 느껴진다.
때로는 우리가 알고 있는 뷰티 방법이 많이 잘못된 경우도 많다
이책은 화장을 하던 안하던 피부를 관리하고 어떤 제품들을 어떻게 발라야 좋은 효과를 내는지까지 모두
알려준다.
다 알고 있는 것 같아도 알면 알수록 모르는 게 더 많은 것이 화장의 세계이고
화장품의 종류가 아닐까 싶다
날마다 쏟아져 나오는 수많은 화장품과 새로운 기법의 화장기술까지 자주 보면서도 저런 방법이 있었구나
싶은 경우가 참 많아서 볼때마다 참 좋은 프로그램이네 하는 생각을 하면서 보게 된다.
책의 내용은 우리가 알고 있는 많은 궁금증을 해결해주고 있는데
스킨케어의 방법에서는 스킨을 사용하는 방법에서부터 크림을 언제 발라야 하는지
에센스는 어떤 방향으로 바르고 어느정도 양을 사용해야 적절하게 사용하는지까지 모두 알려주고 있어서
사실 에센스라는게 종류도 많고 제형도 다 다르고 이름도 달라서 어떤 제품을 언제 사용해야하는지
늘 쓰고 있으면서도 긴가민가 할때도 많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책이 필요한 게 아닐까?
그리고 중요한 것은 자외산 차단제인데 사실 노화를 늦추려 수많은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이고
조금이라도 주름을 없애보고자 수분크림부터 안티에이징까지 단계별로 바르고 신경을 쓰는건데
가장 중요한 노화방지는 자외선 차단이라고 한다.
정말 몇달 대충 바르고 다니면 바로 주름이 보이는 걸 보면 수분보충과 자외선차단제만 잘 발라도
피부 노화를 많이 늦출수 있다고 한다.
그러니 이보다 중요한 안티에이징은 없을수도 있다.
여기에서도 수많은 제품들이 있고 차단지수가 있으니 자신의 피부상태에 맞게 장소에 맞게
선택을 해서 잘 바르고 자주 발라서 차단하는 것이 좋고 하루가 저물었을때에는 잘 씻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사이사이 시연하는 사진들과 유진 팁이라는 지면을 통해 각 부분마다 중요하게 알고 넘어가야 할
점들을 짚어주고 있어서 기억하기도 좋고 보는 재미도 있다.
뷰티는 젊을때부터 나이들때까지 누구라도 알고 있어야 할 거라 삼십대의 주부든 아가씨든 모든 사람이
신경쓰는 부분이다.
이미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나지만 그래서 이방송을 늘 즐겨보게 되고 괜찮은 제품을 선택해서 사용하려고 노력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수분보충과 잘 씻어내는 것, 그리고 기분좋은 마음과 함께 자외선차단제를 잘 바르고 다니는 거라
생각이 들었다.
이 책 하나면 우리가 궁금해하는 모든 뷰티노하우를 알수 있어서 참 마음에 드는 책이다.
무엇보다 실제 방송을 보면서 궁금해했던 점들과 꼭 알고 있어야 할 뷰티 팁들을 전해주고 있어서
더 괜찮은 책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