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이 가을에...
이 책을 만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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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점 평가점수가 높은데
난 끝까지 읽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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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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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사때문에 짜증나는 일이 있었는데
아래 글을 읽고
마음이 정리가 많이 됐어요.
감사합니다. 작가님.
이 책을 읽는 시간이 제게는 명상의 시간인 것 같습니다.

명상은 따로 시간이나 장소가 필요한 게 아니라는 말씀도 감사합니다.

항상 가족 때문에 짜증과 분노가 일어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명상을 하니, 내가 가족을 내 바람대로 바꾸려 했음을 깨달았다. 자기 마음대로 가족을 조종하려 한다고 아빠를 비난했는데, 나 역시 부모님을 내 이상에 맞춰 바꾸고 싶어했다. 짜증의 원인은 가족이 아니라, 가족이 내 뜻대로
바뀌길 바라는 마음에 있음도 깨달았다.
우리는 타인을 바꿀 수 없다. 그 사람이 스스로 변화를 원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다른 사람이 내 마음에 맞게 바뀌기를 무의식적으로 바라며 살아간다.
오직 바꿀 수 있는 건 그 사람을 향한 나의 반응뿐이다.
인간관계뿐만 아니라, 세상의 모든 일도 똑같다. 원치 않는일이 일어난다고 화를 내고 짜증을 내봐야 상황은 바뀌지않는다. 평온을 원한다면, 내 마음부터 바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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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사는 게 전부가 아닌 날도 있어서 - 14년 차 번역가 노지양의 마음 번역 에세이
노지양 지음 / 북라이프 / 2018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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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언트가 있는 업종의 직장인이 내게 직업인으로서의 좌절감을 겪는부분이 공감되서쇠으로 눈물찔끔흘렸고 가슴이 좀 아팠다.

새삼. 흔들리고 실패하며 사는 것이 인간의 삶이구나, 싶어지는 책.

그럼에도 나와 닮은 누군가의 그 모습이 다시 나를 일으켜주는 것 같은 책.

작가님 화이팅.
마지막 감사의 글 너무 좋았어요.
또 쓰세요 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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