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다.사람은 스스로의 보잘것없음과 천박함을 고요히 들여다볼줄아는 시점부터 인생이 시작되는 것 같다.니시카와 미와는 그것에 대해 큰 분노와 동요없이 말한다. 그럼 나는 그래요, 그렇죠...우리는 뼛속까지 사람이죠 하고 끄덕이게 된다.사람일수밖에 없고 사람일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