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혼자 여행하는 이유 - 7년 동안 50개국을 홀로 여행하며 깨달은 것들
카트린 지타 지음, 박성원 옮김 / 걷는나무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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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심리코칭 전문가답게 여행을 통한 자가 치유 방식을 소개한다. 

7년 동안 50개국을 다닌 이야기를 모두 소개한건 아니지만 각 여행지에서 또는 준비 과정이나 다녀온 이후 돌아 봤을때 느껴진 부분을 심리 치유와 연관된 조언을 주기도 한다. 

가장 와닿은 문구는 "당신의 삶에서 주인공은 항상 당신 자신이다" 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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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 전세계가 주목한 코넬대학교의 "인류 유산 프로젝트"
칼 필레머 지음, 박여진 옮김 / 토네이도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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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오랫동안, 가장 현명하게 살아온 1000명의 현자가 전하는 인생의 30가지 지혜.
작가가 얘기하는 현자는 우리들 인생의 선배로서 60대 이상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분들이다. 
그들에게 작가는 5년간의 노력으로 70세 이상의 현자들에게 10가지의 질문을 하고 정리하며 30가지 지혜를 이 책에 엮었다.

10가지 질문
1.평생을 살아오면서 얻은 가장 중요한 교훈은 무엇입니까? 

2.서른 즈음을 보내면서 제가 무엇을 배워야 할까요? 

3.하고 싶은 일을 찾고, 거기서 성공할 수 있는 비결이 과연 있을까요? 

4.어떤 이들은 힘겹고 고통스러운 일을 경험하면서 중요한 교훈을 배웠다고 하는데, 정말 그런가요? 만약 그렇다면 거기서 배운 점을 한 가지만 말씀
해주시겠습니까? 

5.반드시 지키고자 하는 삶의 가치나 원칙들이 있습니까? 

6.백년해로의 비결은 무엇인가요? 

7.결혼을 하고 생활을 하면서 어떤 점을 조심해야 합니까? 

8.아이를 키우면서 반드시 피해야 할 것이 있다면 어떤 것일까요? 

9.인생에 특별한 전환점이 있었나요? 그렇다면 삶의 궤도를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바꾼 사건은 무엇입니까? 

10.건강에 관해 깨달은 교훈들이 있나요? 어떤 조언을 해주시겠습니까? 

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는 교훈 모음이라 할 수 있는 책!

우리의 삶의 질을 위의 질문과 현자의 답을 통해 되돌아 보고 좀 더 행복한 삶으로 나아가기를 전하는 작가의 맘을 알 수 있다. 

▷30가지 지혜
☆행복한 결혼생활을 휘한 5가지 조언
1. 비슷한 사람과 결혼하라
2. 설렘보다 우저을 믿어라
3. 결혼은 반반씩 내놓는 것이 아니다.
4. 대화는 두 사람을 이어준는 길이다.
5. 배우자와만이 아니라 결혼과도 '결혼'한 것이다.

☆만족스런 직업을 찾기 위한 5가지 조언
6. 내적인 보상을 주는 직업을 찾아라
7. 포기하지 마라? 평생 해야 할 일이다
8. 나쁜 직업도 최대한 활용하라
9. 인간관계가 전부다
10. 자율성을 추구하라

☆양육을 위한 5가지 조언
11. 아이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라
12. 깨물면 유독 아픈 손가락, 드러내지는 마라
13. 몸의 멍은 지워지지만 가슴의 멍은 평생 남는다
14. 무슨 수를 써서라도 관계의 균열만은 피하라
15. 자녀와의 관계는 '평생의 관점'에서 보라

☆두려움 없이 나이 들기 위한 5가지 조언
16. 나이 먹는 것은 생각보다 괜찮은 일이다
17. 100년을 써야 할지도 모른다! 몸을 아껴라
18. 아직 오지도 않은 죽음을 미리 걱정하지 마라
19. 관계의 끈을 놓지 마라
20. 노후의 거처를 계획해두라

☆후회할 일을 만들지 않기 위한 5가지 조언
21. 정직하라
22. 기회가 묻거든 '네!' 하고 대답하라
23. 더 많이 여행하라
24. 배우자를 고를 때는 신중 또 신중하라
25.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바로 지금 하라

☆인생의 현자처럼 살기 위한 5가지 조언
26. 시간은 삶의 본질이다
27. 행복은 조건이 아니라 선택이다
28. 걱정은 시간을 독살한다
29. 오늘 하루에만 집중하라
30. 믿음을 가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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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저 - 똑똑한 조직은 어떻게 움직이는가
캐스 R. 선스타인 & 리드 헤이스티 지음, 이시은 옮김, 김경준 감수 / 위즈덤하우스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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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체계에서의 집단 오류 가능성을 구체화해 놓은 책이다. 

리더의 후광효과나 토론시 우선 발언자의 뒤를 따르는 폭포 효과 등으로 인한 오류, 
또는 비슷한 성향의 집단에서의 극단적 결론 도출, 결정적인 한 두 가지의 정보 간과로 인한 오류를 바로 잡을 수 있도록 합리적인 조언을 주는 책이다. 

"우리 모두를 합친 것보다 뛰어난 천재는 없다!"를 모토로 개인의 편견과 오류를 넘어 완벽한 집단지성으로 나아가는 법을 알려준다.


서론을 요약해 책의 전반적인 구성을 보자면 아래와 같다.

얼마나 많은 머리를 맞대야 한 사람의 머리보다 나을까?

저자는 위와 같은 논제를 아리스토텔레스의 말을 빗대어 
집단 구성원이 다함께 논의하면 각자가 아는 정보를 종합하고 실수를 만회함으로써 "소수의 최고 인재의 자질"을 능가할 수 있다고 강조한 부분을 기초로 그의 주장이 의미하는 바를 파악하고 그 주장을 실현할 방법을 찾는 데 많은 지면을 할애하고 있다. 

저자들의 경험 공유

두 사람의 저자 모두 열 해 동안 집단 의사결정을 연구해왔고, 이 책은 그들의 경험적 연구와 더불어 실무 경험에도 상당 부분 기반을 두고 있다.

자기만족, 노심초사, 해피토크

'모든 일이 잘 진행되고 있고, 점점 나아지고 있으며 그래서 걱정할 일이 없다' 고 하는 해피토크가 집단 실패의 근원이며 왜 그토록 해로운지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부분이 이 책의 주된 공격 대상이 된다. 
그리고 리더를 크게 두 가지 인간형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자기만족형 리더는 느긋하고 낙관적이고 자족적이다. - 모든 상황이 완전 통제하에 있다고 생각한다.
노심초사형 리더는 장차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악재에 초점을 맞추어 어떠한 상황이라도 곧 악화되어 혹시라도 걷잡을 수 없게 될까를 두려워 한다. 

두 가지 리더의 모습중에 저자는 이렇게 요약한다. 
'집단이 궁극적으로 성과를 거두는 것은 대부분 이런 걱정 많은 리더들이 집단 내에 산재한 정보를 더욱 효과적으로 그러모으고 종합할 수 있을 때다. 그래서 적어도 구성원이 아는 정보는 전부 파악 했다고 확신할 수 있을 때 집단의 성공이 찾아온다. 집단 차원에서 학습이 가능한 것도 걱정이 크나큰 학습 동기를 부여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볼 때 집단에는 약간의, 어쩌면 상당한 걱정이 필요하다. 또 집단에는 그들이 알아야 할 정보를 찾아낼 수 있는 문화가 필요하다.' 

현실주의, 낙관주의, 더 현명한 집단이 되는 길

저자가 언급하기를
현실 세계의 토론은 집단 구성원을 잘못된 방향으로 몰아가기 일쑤이고 또, 집단이 오히려 개개인의 실수를 확대시키는 경우도 있음을 상기해야 한다. 비현실적 낙관주의자들의 구성원들은 그 집단을 더 비현실적으로 만들기도 함을 파악하고 현명한 집단이 되는 길을 찾는데 노력해야 함을 강조한다. 
간단하고 구체적인 해결책은 관리자에게 리더십과 결단력, 이해심과 약간의 창의성만 있으면 된다고 전한다. 

책의 구성으로는 
1부에서는 집단이 실패하는 원인에 대해 살펴보고,
2부에서는 집단을 성공으로 이끄는 비결을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내는 저자의 결론 부분의 명언을 소개한다.

현명한 리더들은 팀 플레이어에 대한 특수한 정의, 즉 집단의 다수 의견에 동조하는 사람이 아니라 집단에 가치 있는 정보를 추가하는 사람이라는 개념을 수용한다. 리더들은 반대 의견을 내는 구성원에게 불이익을 가하기보다 보상을 안겨주는 조직 문화를 조성한다. 이것은 반대자를 위해서가 아니라 집단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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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하지 않는데 왜! 회사는 성장하는가?
가토 슈이치 지음, 이주 옮김 / 황금지식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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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즈 덴키의 창립이후 67년 연속 매출증대의 꾸준한 성장의 원동력인 100% 노력하지 않기의 진수. 

80%만으로 힘을 비축해 필요한 요소에 힘을 분산하는 전략...오랜시간 밸런스를 잃지 않고 맞추어 가며 서서히 성장하는 것이 마라톤에서 페이스 조절하며 지치지 않게 꾸준히 뛰는 것과 흡사 유사하다. 


"고객보다 직원이 먼저다-사장이 먼저 직원을 감동 시켜야만 직원도 고객을 감동시킨다. 사장이 할 가장 중요한 일은 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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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 2017 앞으로 3년 세계 트렌드 - 서울대 김상훈 교수와 비즈트렌드연구회가 엄선한 39가지 미래 키워드
김상훈.비즈트렌드 연구회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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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1. 기술 트렌드
  2. 경제.경영 트렌드
  3. 소비 트렌드
  4. 사회 트렌드
  5. 문화 트렌드 

로 분리해 앞으로 3년내 다가올 트렌드를 예측해 본다.


시시각각 바뀌는 트렌드 속에서 개인과 기업에게 쓸모있는 정보를 얻고 그 영감을 통한 생존전략을 가져볼 수 있도록 돕는 책. 


현재의 변화를 통한 미래 예측이라는 측면에서 지금 현재의 사회현상을 이해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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