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은 그것을 접하던 시절, 마음으로 와닿고 고민해보는 시간을 안겨다 줍니다. 처음 접하던게 아마 중학교, 늦어도 고등학교 시절은 되겠죠. 수업이나 기타 다른 이유로 읽은 것들도 있지만 거의 대부분은 내가 자발적으로 찾아본 이야기들입니다. 그때 감수성 예민한 시절 낭만이나 사색을 좋아했을 그 시절엔 이렇게 고전들이 제 마음의 위안과 평온을 주곤 했습니다.

그때 그 시절, 추억의 한 페이지로 제 욕망을 지펴주는 책들이네요.

-- 고르고 보니 몇 개의 작품들이 파멸이라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네요. 이런 극단적인 상황이 독자들로 하여금 카타르시스를 자극해주죠. 끝없는 욕망이 부르는 극단적인 결과. 그것이 고전이 주는 힘과 재미라고 봅니다. 그래서 다시 또 보게 되는거죠. 읽어 본 책도 읽어보지 않은 책들도 모두 다 오랜만에 구입해서 한번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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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과 바다 (무선)
어니스트 헤밍웨이 지음, 이인규 옮김 / 문학동네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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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애거서 크리스티 지음, 이가형 옮김 / 해문출판사 / 200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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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사적인 독서- 욕망에 솔직해지는 고전읽기
이현우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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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지성을 위한 꿈의 해석
지크문트 프로이트 지음, 박정수 옮김 / 두리미디어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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