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걷기, 뭐가 맞는 거죠? - 현직 의사가 알려 주는 맨발걷기 제대로 하기 로드맵
김정훈 지음 / 망고나무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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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 의사가 들려주는

맨발걷기의 모든 것​~!!

여러 운동들 중에서 준비물도 필요없고, 손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운동이

바로 걷기가 아닐까 합니다.

간편한 차림으로 가까운 곳에서 시작할 수 있으니까요~

저도 걷는 것을 좋아해서 스트레칭이나 걷기를 주로 하고 있는데,

맨발걷기는 저도 처음이라서 이번 [맨발걷기, 뭐가 맞는 거죠?] 책을 통해

맨발걷기의 좋은 효과에 대해 제대로 알아가고 싶습니다.

이번에 만난 [맨발걷기, 뭐가 맞는 거죠?] 김정훈 저자는

본인이 맨발걷기로 고지혈증을 극복하고 건강을 회복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으면서

맨발걷기에 대한 정보들을 공유하기 위해 책을 쓰게 되었다고 하는데,

이번 책을 통해 맨발걷기에 대한 자신만의 목표를 정하고

자신의 상태에 맞는 적절한 방법을 찾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네요~

신발을 신어야 한다는 고정관념, 맨발이었을 때 쏟아지는 의아한 시선들이

맨발걷기를 어렵게 하는 게 사실입니다. 그러나 고정관념을

벗어던지고 나면 무한한 자유를 느낄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것은 우리를 속박해온 관습의 틀을 벗어던질 때 얻는 해방감과 비슷하고

단절되어있던 자연과 다시 접하면서 오는 즐거움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맨발에는 '버림의 철학'과 '벗음의 미학'이 있다는 말이 있었군요,,

오늘날 현대인의 문명병은 대지와의 격리에서 비롯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이제 다시 어머니 대지와의 사랑을 회복해야 할 때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신발을 벗어야 하고, 양말을 벗어야 합니다.

맨발로 흙길을 걸으면 발이 바닥에 닿는 느낌을 고스란히 풍부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발바닥에서 올라오는 수많은 자극과 감각을 받아들이고 그 감각에 따라

발가락 근육을 정밀하게 사용하게 되는 것이죠,,

풋코어 근육에 지방이 줄어들고 탄탄한 근육으로 가득 차게 될 때

자신의 삶도 더욱 탄탄해지는 것처럼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자연스럽게 발이 바닥을 단단하게 움켜쥐어, 쉽게 넘어지거나

발목을 삐는 일이 줄어들게 될 뿐 아니라 인생에서 어려운 일이 있을 때도

쉽게 넘어지지 않을 것만 같아서 맨발걷기가 더 마음이 가네요~

현대인은 지난 19세기 초 고무가 발명된 이후 거의 대부분 부도체의 합성소재로

만들어진 절연체 신발을 신고 땅속으로부터 전자의 공급이 차단된

절대적 전자결핍 상태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이유로 현대인의 신체는

각종 만성질환의 근원인 활성산소의 공격에 직면하고 있는데요..

맨발걷기에는 부작용이 없습니다. 맨발걷기는 완벽한 천연의 면역항암제이자

무해한 혈액희석제이자 황노화제일뿐만 아니라 천연의 신경안정제이기도 합니다.

또 항염증제이기도 하고 면역증강제이기도 한 맨발걷기~

몸이 불편한 이들은 새로운 활력과 에너지를 충전받게 된다니,

맨발걷기를 하지않을 이유가 없네요,,

한동안 족저근막염이 심해져서 고생을 했었는데, 맨발걷기를 시작해봐야겠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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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내 마음에 들고 싶어서 - 매일 나를 들여다보기 위해 마음의 문을 두드립니다
버들 지음 / FIKA(피카)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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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다 오늘 더 내 마음에 들고 싶어서

내일 마음의 문을 두드립니다.

"오늘 나는 나를 얼마나 사랑했을까?"

이번에 만난 [오늘도 내 마음에 들고 싶어서] 책에서는

매일 나에게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방법, 내가 나를 사랑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나는 오늘 나 자신을 얼마나 사랑했는지 되돌아보게 됩니다.

'남들에게 강하게 보이려고 노력하면 삶이 더 힘들고 무거워질 뿐이다.

스스로의 약함을 인정하는 사람만이 진정으로 자신을 사랑할 수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일을 잘하게 되면 어느새 다른 사람을 사랑할 줄 알게 되니까요.

지금 나에게 좀 더 필요한 것은 나를 알아가는 것과 나를 사랑하는 것인 것 같은데,

이번 [오늘도 내 마음에 들고 싶어서] 책이 지금 나를 위한 책인 듯 합니다.

나이를 먹으면서 터득하게 된, 연륜에서 오는 조언들은 우리 인생의 자양분이 됩니다.

이번 책으로 지금보다 나 자신을 사랑하게 되는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나이 든다는 건>

그 자체로 아름다운 청춘도 좋았지만

이제부턴 나의 정원을 어떻게 가꾸는지가 얼굴에 여실히 드러나겠지.

30대 초반까지도 참 많이 방황했었는데,

인생의 기본값은 '행복'이 아니라는 걸 받아들이고 나니

삶의 파도도 제법 탈줄 알게 됐다.

: 나이가 들어가면서 좀 더 멋지게 나이 들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불안했던 20, 30대 보다 지금 40대의 나이가 더 좋게 느껴지고,

나이를 먹을수록 영글어가는 기분이 더 좋게 다가옵니다.

<개를 키운다는 건>

개를 키운다는 건 더 이상 자라지 않는 아이를 키우는 것 같다.

으이구 내새끼 나없이 어떻게 살아.

내가 너 없이 어떻게 살겠어.

: 반려견이 나에게 주는 행복이 너무나 큽니다.

함께 한지 올해로 3년이 되어가는데, 이제는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어버렸죠,,

앞으로도 지금처럼 건강하게 곁에서 있어주기만을 바랄뿐입니다.

꽃길만 걷자~!

나이가 들어갈수록 우리의 인생은 무언가 소중하고 아름다운 것들로 채워지게 되고,

경험과 깨달음은 우리에게 더없이 소중한 보물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제부터라도 나도 즐겁고 행복해질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나를 더 사랑해주기!

"인생은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채워지는 것이다.

우리는 하루하루를 보내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진 무엇으로 채워 가는 것이다."

-존 러스킨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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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식이 4 뚜식이 4
샌드박스 네트워크 감수, 뚜식이 원작 / 서울문화사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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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하고 기발한 웃음 천재, 뚜식이!

사이다처럼 톡 쏘는 똑순이, 뚜순이!

뚜식이, 뚜순이가 여러분의 스트레스를 날려드립니다.

<뚜식이 시리즈>는 유튜브 인기 애니메이션 '뚜식이'를 만화책으로 구성한 책입니다.

뚜식이와 뚜순이 남매의 일상 속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웃음과 감동을 전해주는데,

일상에서 벌어지는 황당하고 웃긴 이야기부터 생활 속 빌런을

시원하게 혼내 주는 유쾌한 이야기가까지~

재미난 에피소드들이 가득하답니다.​

[뚜식이] 시리즈를 아이와 함께 재미나게 읽었던터라

이번 4권도 기다렸는데, 드디어 책이 도착했습니다~

이번 [뚜식이] 4권에서는 또 어떤 이야기로 웃음 폭탄을 선물해 줄 것인지,,

책을 읽기 전부터 기대가 되네요~

방귀 냄새를 향기로운 냄새로 바꿔 주는 수술이 있다니,,

방귀 수술, 탐나는데요~?ㅋㅋ

방귀의 냄새도 여러 종류라, 더운 날씨에 인기인 시원한 미트향에서부터

구수한 냄새의 '도그풋 웜스멜'인 강아지 발바닥 냄새도 있습니다.

우리 강아지 발바닥에서 나는 꼬순내 향,, 좋으네요.

여기에 방귀에서 나는 소리를 말소리로도 바꿀 수 있어서,

뿌~웅 일반적인 방귀 소리에서 "방귀 나가신다~!" 라는 말소리가 나온다면??

진짜 이런 방귀 수술이 있다면, 인기가 많은 것 같네요.

이번에도 뚜순이의 시원한 사이다 발언에 속이 시원했는데요~

정말 공공장소에서 빌런들이 많아 기분을 상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민폐 마트 손님'편을 보면 우리 주위에도 저런 사람들, 꼭 있잖아요,,

시식코너에서 진상을 부리는 사람, 계산도 하기 전에 음료수를

마시고 아무 데나 버리는 사람 등, 마트에서 민폐를 끼치는 사람들을 보며

인상을 찌푸리게 됩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도 용기있기 사이다 발언을 하는 뚜순이,

나를 대신해서 속시원히 말해주는 뚜순이가 너무 멋집니다~!

공공장소에서는 내가 그렇게 행동함으로써 다른 사람들에게 어떤 피해가 가는지를

먼저 생각해보고 행동해야 할 것입니다. 이번 뚜식이를 읽으면서

남을 좀 더 배려할 수 있는 마음을 서로가 가졌으면 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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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는 설렘이다 - 김학주 교수가 들려주는 필승 투자 전략
김학주 지음 / 메이트북스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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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실력 없는 개미가 가장 어려운 게임을 한다!

"주식은 많이 아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입니다"

이번에 만난 [주식투자는 설렘이다] 책은

여의도에서 손꼽히는 최고의 애널리스트로서 펀드매니저부터 최고투자책임자에

이르기까지 각 분야에서 최고를 달린 김학주 교수가

개인투자자들을 위해 쓴 투자전략서입니다.

주식은 위험자산입니다. 많이 아는 사람이 잘할 수 있고,

잘 모르면 쉽게 탐욕에 빠져 낭패를 보는 위험한 투자 자산이기 때문에

주식으로 가슴 설레는 투자를 하고 수익을 얻기 위해서는

스스로 공부하는 수밖에 없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주식시장의 흐름을 과연 어떻게 읽는지, 그리고 어떤 철학과 방법으로

실전투자에 임하는지 이번 책에서 알려주는대로 배워나가면 도움이 많이 될 듯 합니다.

아직 주린이인 저에게 주식투자의 기본이 필요했거든요~

대부분의 초보투자자들이 누군가가 이 종목이 좋다고 하면 아무 검정과정도 없이

믿음이 간다고 해서 매수하고, 생각대로 되지 않았을 때 우왕좌왕하거나

빈번한 손절매로 멘탈이 흔들리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실전투자에서 가장 무서운 적이 '아는 선배나 지인'이라는 것!

투자란 자신이 기대한 것을 수익으로 얻어가는 과정입니다.

자신이 주식을 샀다면 그 이유를 적을 수 있어야 합니다.

나중에 그 이유가 잘못된 기대임이 드러나면 지우고, 또 이유들 가운데 시장에 알려진 것도

지워나가면서 산 이유가 하나하나 사라질수록 주식을 팔아나가면 되는 것입니다.

투자에는 아쉽지만 절대법칙이란건 없다고 합니다.

나의 투자호흡과 기준을 갖는 것이 제일 중요하며, 그것은 결국 꾸준히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나의 투자실력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배울 수 있는 거죠,,

투자에서는 아무리 내가 실력이 없다고 하더라고 중심은 나 자신이 되어야 하며,

남에게 의존하지 말아햐 할 것입니다.

시중의 많은 책들이 '과거의 경험'을 주로 이야기하는 반면,

이번 [주식투자는 설렘이다] 책에서는 "여러분이 어떤 상황을 만날 것이며,

그 해법으로 이런 것들이 있다"고 미래를 이야기한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나만의 투자법을 정립해 나갈 수 있도록,

곁에 두고 차근차근 읽어가면서 하나씩 공부해나가야겠습니다.

안달바이러스, 징징바이러스의 창궐로 힘든 투자자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이번 책을 통해서 남에게 더이상 의존하지 말고,

스스로 전투력을 키워 나가는 정신력과 투자호흡을 더 배워나가야겠네요~

뛰어난 기업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면 시간은 당신 편이다.

- 피터 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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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자녀와 함께 성장한다 - 사춘기 소통 전문가가 알려주는 관계·성적 향상 시크릿
김유진 지음 / 디아스포라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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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도 두렵지 않은 행복한 엄마 되기 프로젝트!

자녀도 부모도 나답게 멋지게 살아가는 방법

한창 사춘기중인 딸 아이를 위해서 제가 꼭 읽어봐야 할 책이네요,,

서로에게 상처를 남기지 않도록 말이에요.

아이의 마음도 이해해주고, 나의 마음도 추스릴 수 있는 좋은 방법.

배워나가고 싶습니다.

아이의 사춘기,, 하루하루 늘어가는 말싸움.

정말 부모로서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할지 잘 모르겠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러다 정말 아이가 미워지고 싫어지게 되면 어쩌나~ 싶네요,,

사춘기는 몸 안과 밖, 그리고 감정에 다양한 변화가 생기는 시기입니다.

하루에도 몇 번이고 부딪히게 되는 아이와 나.

엄마의 말에는 무조건 반대부터 하는 아이와 마음의 거리는 자꾸 멀어져만 가고..

사춘기라서 그러려니 생각하고 내가 먼저 참으려고 노력은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신경전을 할 상황이 많아집니다.

이런 상황에서 꼭 필요한 아이와의 소통법~

이번에 만난 [엄마는 자녀와 함께 성장한다] 책에서는

부모가 사춘기 아이의 마음, 성적, 자존감을 인지하고 개선을 돕는 방법을 담고 있는데,

불가능하다고만 생각하고 있던 사춘기 아이와의 대화를 시도해보고 싶습니다.

사춘기가 시작되면, 엄마 말을 잘 듣던 아이가 말대꾸를 하기 시작합니다.

말대답은 마치 커다란 대포를 쏘아 올리기 위한 사춘기의 신호탄과 같고요.

감정적으로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이유는 사춘기의 뇌 발달과 관련이 있습니다.

정서조절이나 계획을 맡은 전두엽보다 감정을 주관하는 편도체가 더 빨리 성장하거든요.

사춘기 때 보이는 말대꾸, 논쟁, 공격은 아이의 뇌가 뚝딱뚝딱 공사 중임을,

어른으로 자라 가고 있다는 증거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자녀가 사춘기가 되면 엄마와 자녀 사이의 모든 것이 변하게 됩니다.

내 품을 가장 좋아했던 아이가 자기 방에 들어가서 문을 잠가버리고,

얼마 전까지만 해도 내 아이의 모든 것을 안다고 생각했었는데,

이젠 아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도통 모를 때가 많습니다.

모든 아이는 각자 고유의 기절을 갖고 있습니다.

그 기질을 바꾸려 하기보다 그에 맞는 방법으로 소통하면 되는데,

기질 별로 학습 코칭 방법도 다르다니, 책에서 알려주는 방법들을 제대로 배워가야겠네요.

사춘기 아이에게 중요한 엄마는 아이의 감정에 함께 요동하지 않으며,

아이가 필요로 할 때 기꺼이 곁을 내주고, 혼자 있고 싶어 할 땐 큰 불안 없이

자리를 비켜주는 엄마. 조언이 필요할 때 조언을 해 줄 수 있으며,

공감이 필요로 할 때는 그 마음을 잘 알아차려 돌려줄 수 있는 엄마라는 사실,,

아이가 사춘기가 되면 부모의 역할이 아이의 삶에서 퇴장해버리는 것이 아니라

그저 몇 줄 뒷자리로 옮겨, 지휘가가 아닌 안내자의 역할을 해야합니다.

정말 그런 것 같아요,, 이제는 아이 뒤에서 묵묵히 지켜봐줘야 할 시기인 듯 합니다.

책을 꼼꼼히 읽어가면서 하나하나 배워나가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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