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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이 되면 괜찮을 줄 알았다 - 내 삶의 주인공이 되기를 원하는 진짜 어른들을 위한 지침서
조숙경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1월
평점 :
중년에 깨달은, 세월이 나에게 준 선물!
내 삶의 주인공이 되기를 원하는 진짜 어른들을 위한 지침서
이번에 만난 [중년이 되면 괜찮을 줄 알았다] 책에서는
조숙경 저자의 어린 시절과 어린 나이에 결혼해 힘들게 독박육아 했던 때와
결혼 생활의 시련, 그리고 중년이 된 현재의 생활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저자는 자신에게 이러한 기회가 찾아온 계기와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야 할지를
이번 책에 담고 있는데, 아직 중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고민중이라면
이번 [중년이 되면 괜찮을 줄 알았다] 책이 도움이 되어줄 듯 합니다.
과거를 후회하기 보다는 현재의 '나'에 집중하고
자신을 돌보며 앞으로의 인생을 계획해 보면 어떨까요~
나이가 든다는 것은 우리 모두가 겪는 일이고,
젊음을 잃는 대신 얻는 것도 있습니다.
나이 든 사람이 얻을 수 있는 것은 젊은 사람 눈에는 잘 보이지 않는데,
정말로 중요한 것은 보이지 않는 곳에 있는 법이니까요,,
나이가 들면 아무리 겉모습을 그럴듯하게 꾸며도 어떻게 살아왔는지가
얼굴에 모조리 드러난다고 합니다. 얼굴은 운명이지만
표정은 운명을 개척한 증표이기 때문인데요,,
다른 사람을 매료시키는 사람은 얼굴이 전부가 아닌 마음이 전부입니다.
마음은 표정에 드러나고, 삶의 방식은 얼굴에 드러나기에,
어떤 노인이 될지는 지금의 나에 달려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 것일까요?
나는 이 세상에 하나뿐인 존재이고 특별하고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깨달아야 하는데,
이는 누가 알려준다고 알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힘든 상황을 겪고 내가 변해야 한다는 것을 느끼게 되면 가능하게 됩니다.
우리의 인생은 힘든 순간의 연속으로 밀려오는 파도를 피할 수만은 없습니다.
옷이 젖더라도 물에 들어가야 하며, 들어가서 물의 온도도 느끼고
물장구도 치며 서핑도 타고 마주하며 즐거야 해야합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좀 더 멋지게 나이들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불안했던 20, 30대 보다 지금 40대의 나이가 더 좋게 느껴지고,
나이를 먹을수록 영글어가는 기분이 더 좋게 다가옵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우리의 인생은 무언가 소중하고 아름다운 것들로 채워지게 되고,
경험과 깨달음은 우리에게 더없이 소중한 보물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제부터라도 나도 즐겁고 행복해질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나를 더 사랑해주기로 해요~
앞으로 나 자신을 위해 좀 더 기치 있고 행복하게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해봐야겠습니다.
진저으로 스스로가 원하는 인생, 행복한 인생을 살다가 뒤돌아봤을 때
'참 행복한 인생이었어. 최고였어'라고 말할 수 있는
그런 인생을 살아가고 싶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