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 정치의 죽음
강준만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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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는 자신들이 ˝이민자˝임을 먼저 깨달아야 합니다, 원래 살던 황인종(유색인종)이 트럼프를 지지하는 백인들이 그렇게 자랑스러워하는 미국이라는 나라의 주인, 원주민이었습니다, 이런 인간과 관련된 책, 읽고 싶지 않지만ㅠ

트럼프에게 ˝나를 운디드니에 묻어다오˝ 읽기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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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6-11-11 1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트럼프 당선 관련 기사에 본 건데, 트럼프에 투표한 백인 여성들은 성차별보다 경제 문제에 더 관심을 가진다는 분석이 나왔어요. 이 현상만 보고 백인우월주의의 흔적으로 판단할 수 없겠지만, 자국주의의 영향은 무시할 수 없는 점은 사실입니다.

마르케스 찾기 2016-11-11 20:04   좋아요 1 | URL
여성들에게 그렇게 막말을 해대고도 당선된 걸로 봐서,, 다른 이유로 뽑았겠지요ㅋ
허나 대다수가 이민자에 대한 반발로, 중하계층의 백인들이 많이 투표했다는 군요,,, 그게 아니더라도 트럼프 자체가 상징하는 바가 ˝남성, 백인, 자국 우월주의˝니,,,
(엄격히 자신, 백인들도 이민자 출신이면서,,,)

마르케스 찾기 2016-11-11 21:27   좋아요 2 | URL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된 후 미국 대학교 측에서 외국 유학생이나 유색인종 학생들에게 별도의 이메일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트럼프는 무슬림이나 이민자를 포함한 유색인종에 꾸준히 강경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그래서 트럼프의 당선과 함께 인종차별이 심해지는 것 아니냐는 한국인 학생들의 불안감도 커졌습니다. 이에 학교 측은 불안해하는 학생들을 안심시키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냈습니다.

이메일에 따르면 학교 측은 ‘이번 대선 결과로 충격을 받거나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지원할 것‘이며 ‘학교는 학교만의 규칙으로 서로를 존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듀크대, 캘리포니아대 등 다수 대학의 대처에 네티즌들은 ‘그나마 학교가 낫다‘, ‘이런 메일을 보내야 할 정도다‘, ‘눈물 나고 막막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입니다

YTN PLUS 김지윤 모바일 PD
(kimjy827@ytnplus.co.kr)
[사진 출처 = 트위터]

(정유라 사태를 보면서,, 그래도 미국의 대학은,,, 미국이라는 나라의 대학은,, 우리보다 낫구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