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무적 개냥이 수사대 시즌 2 : 3 - 엄청나게 수상한 전화 천하무적 개냥이 수사대 시즌2 3
이승민 지음, 윤태규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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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상담사 연두씨는 지금까지 모은 돈을 잃고 말았어요.
누군가 개냥이 수사대라고 속이고, 돈을 전부 보내라고 했대요.
과연 누가 이런 일을 벌인 걸까요?
개냥이 수사대 출동입니다. 삐용 삐용🚔

긴급 출동! 긴급 출동!
보이스피싱 범인을 잡아라!!
"천하무적 개냥이 수사대는 어떤 방법으로
보이스피싱범들을 잡을까요?

요즘 보이스피싱, 스미싱, 파밍, 피싱 범죄가 정말 많아요.
미리 미리 알고 대처하면 무서울것이 없다!!
누구와 함께? 개냥이 수사대와 함께!!

일련의 사건의 전개와 흥미로운 스토리로 이어져있어
재미있게 읽기 너무 좋았습니다.
사건의 전개와 배치가 흥미진진해서 초등 1학년 범이도 너무 재미있다며 잘 읽고, 요즘 뉴스에 관심이 많은 초등 6학년 원이도 보이스피싱의 문제에 대해 열띤 토론을 하며 책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벌어지지 않으면 좋겠지만 요즘 정말 무수히 많은 스팸전화와 스팸문자들 아차!!! 하는 순간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당하기 사고가 아닐까합니다.

미리 미리 아이들과 함께 사건 해결에 예방하기 좋은 도서로 개냥이 수사대 추천합니당. 땅! 땅!

"바나나는 강지."
"길면 기차!"
"꼬리가 길면 밟히지!"

뭉치형사와 까미형사 케미가 너무 좋아요!!

아이들이랑 아하하 웃으면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wisdomhouse_kids
개냥이 수사대와 함께 꽃구경도 했습니다~~!!
꽃길만 걸으세요.

#천하무적개냥이수사대
#엄청나게수상한전화
#보아스피싱#뭉치형사
#까미형사#SQ연구원
#엉부연구원#추리소설
#초등도서추천#사건해결
#위즈덤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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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결을 닮았나 봐요 웅진 우리그림책 114
유해린 지음 / 웅진주니어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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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물결을닮았나봐요
#웅진주니어

별 아래 구름
구름 아래 나무
나무 아래 사는 매미
깊은 바다에 고래와 멸치
그리고 우리 할머니, 흰둥이, 작은아이
모두의 시간을 엮어 낸 유해린 작가님의 첫 그림책

🌊 물결을 닮았나 봐요. 🌊

우린 모두 어떤 물결로 어우러져 있을까요?
만난 적이 없어도, 아무리 멀리 있어도
우리의 시간은 함께 어우러져 있어요.

주어진 시간이 달라
평생을 함께 할 수 없는 할머니와 손녀
구름도, 나무도 별들도 언젠가는 끝이 있어요.
우리의 삶이 잔잔하게 흐르는 물결처럼
때론 휘몰아치는 파도처럼 시간은 흘러가고있어요.
멈출수 없는 우리 모두의 시간을 아름답게 표현한 그림책 물결을 닮았나봐요.

슬픔도 기쁨도 우리가 함께하는 시간에
물결처럼 밀려오겠죠.
발을 담그고 가만히 바라보며 물결을 느껴봅니다.
흘러온 시간들과 흘러갈 시간들이
모두에게 반짝이는 윤슬같기를 바랍니다.

아름다운 책
사랑하는 사람들을 떠올려보며
지금 흐르는 소중한 시간들도
잘 흘러가고 있음을 안도하게 해주는 책인 것 같아요.

어른들에게도, 아이들에게도 '물결을 닮았나봐요.'
추천합니다.

책을 펼치면 밀려오는 여러 감정들을
느껴보실 수 있을거예요.

@woongjin_junior
#물결을닮았나봐요
#웅진주니어
#웅진우리그림책
#글그림유해린
#감정그림책#도서추천
#그림책추천#서평단
#도서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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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내복야코 맞춤법 절대 안 틀리는 책 1
오차(이영아) 그림, 박종은 글, 샌드박스 네트워크 감수, 빨간내복야코 원작 / 위즈덤하우스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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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맞춤법 강박증 야코 대 맞춤법 파괴범 사동이!
세기의 맞춤법 대결이 시작된다!

차례 소개부터 너무 재미있는 책을 만났어요.
1장부터 4장까지 정말 많이 헷갈리는 맞춤법들이 수록되어있습니다.

1장 야코도 가끔 헷갈리는 맞춤법
2장 잘못쓰면 뜻이 달라지는 맞춤법
3장 틀린단어 맞춤법
4장 차마 웃을 수 없는 맞춤법

각 장마자 야코와 함께 노래도 불러볼 수 있으니 꼭 QR코드를 찍고 노래도 불러보세요.
둘째가 학교에 매일 들고 다녔어요. 책 옆면 사진을 찍는데 얼마나 펼쳐놓고 열심히 봤는지 책이 다물어지지 않네요. 초등학교 1학년 입학한 뚤째도 재미있게 읽더라구요. 초등 저학년부터 고학년, 어른들에게도 아주 유용할거예요.
진짜 저도 가끔 헷갈리는 맞춤법들이 있는데 책 내용에 거의 다 들어가있네요. 그정도로 많이 틀리고 헷갈리는 표현들이 수록되어 있어요.

P10~P11

되 VS 돼

야코의 강박 맞춤법
'되'와 '돼'는 비슷하게 생긴 만큼 헷갈려서 틀리기 쉬운 맞춤법이야. 그렇지만 딱 하나만 기억하면 돼. 바로 돼는 되어가 줄어든 말이라는 거야. 되로 써야 할지 돼로 써야 할지 헷갈릴 때는, 그 말을 되어로 바꾸어봐. 자연스럽게 바꿀 수 있으면 돼로, 바꿀 수 없으면 되로 쓰면 돼.

돼면 -> 되면
됄 겁니다. -> 될 겁니다.
되 -> 돼.

야코와 사동이 대화를 보면 너무 재미있어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보게되고 실생활에서 자주 틀리거나 헷갈리는 맞춤법들도 체크할 수 있어서 너무 유익하네요.

교과 연계는 물론 실전 맞춤법까지, 어린이가 직접 뽑은 헷갈리는 맞춤법 표현 60가지가 수록되어 있어 맞춤법 고민인 분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wisdomhouse_kids

#위즈덤하우스
#빨간내복야코
#맞춤법절대안틀리는책
#교과연계도서#실전맞춤법
#야코맞춤법노래수록
#신간#맞춤법추천도서
#초등학생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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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나 - 마스다 미리 에세이
마스다 미리 지음, 이소담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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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작은나
#RHK#알에이치코리아도서지원
#小さいわたし

귀염뽀짝 에세이집 구성은 계절 컨셉으로 나뉘어져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처음 봄부터 읽어볼까하다가 겨울부터 읽어보았다.
작은 책 속에 내가 있었다.

P165
내 구름

"저 구름 내 거!"
쉬는 시간, 친구가 교실 창문으로 구름을 보며 말했다. 아이의 구름은 커다란 구름 옆에 있는 작은 구름이었다. "그럼 저 구름은 내 거!"
나는 조금 떨어진 곳의 동그란 구름을 하기로 했다. "그럼 저쪽 구름은 내 거야!" 그 아이는 또 다른 구름을 자기 거라고 했다. 그래서 나는, "그럼 저건 내 거야!" 하고 먼 곳의 홀쭉한 구름을 내 걸로 했다. 구름은 모두의 것. 알고 있다.
알고 있지만 모르는 척하는 놀이.

지금 갑자기 회사 천장이 아닌 하늘에 있는 구름을, 파란 하늘을 보고 싶어졌다. 삶이 삭막해져서 내가 작아보이는 것인지 ...
내가 작게 작게 살고 있어서 삶이 삭막해 진 것인지 가늠이 어렵다.

하늘도 보고 가끔은 놀기도 하면서 쉬엄 쉬엄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하는 책이다.
책을 읽으며 나의 어린 시절을 떠올려 보았다.
어렸던 나! 어른인 나! 작았던 나와 큰 어른인 나를 더 더 소중하게 생각하라는 메세지를 주는 책이다. 사춘기 소녀 딸에게도, 이 사춘기를 지나는 학생들에게 그리고 몸은 커버렸지만 아직 작은 나 이고 싶은 어른들에게도 추천해주고 싶다.

추운 겨울을 지나 봄이 오고 있다.
나를 발견하는 행복한 봄이기를 꿈꿔본다.
모두에게 행복한 봄이 찾아오기를 기도합니다.

@rhkorea_books

#마스다미리#에세이
#작은나#도서추천
#도서서평#에세이추천
#알에이치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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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주명 - 우리나라 나비를 세계에 알린 곤충학자 새싹 인물전 69
최은옥 지음, 이경석 그림 / 비룡소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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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초등학생이 처음 읽는 인물 이야기
비룡소 새싹 인물전 🌱

우리나라 나비를 세계에 알린 곤충학자
나비박사 석주명입니다.

나비박사 석주명은 일제강점기에 대한민국에서 활동한 나비 연구가, 생물학자, 곤충학자, 동물학자, 언어학자로 한국의 생물분류와 제주어의 연구를 주도한 한국 박물학계의 선구자로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나비 사랑에 한평생을 바친 인물로 가장 유명합니다.
또한 조선산 나비 총목록이 출간되었는데요.
이 책은 일제 강점기에 우리나라 과학지가 영문으로 쓴 유일한 책이라고 합니다.  현재 대한민국에 서식하는 나비들의 한국 명칭은 모두 석주명이 지어준 이름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라고 하는데 1947년에 출간된 조선나비 이름 유래기에는 석주명이 분류하고 아름다운 우리말 이름을 붙여준 조선산 나비 248종에 대한 설명도 담겨있다고 합니다.

나비 논문 한 줄을 쓰기위해 나비 3만 마리를 만졌다고 하는 석주명. 그만큼 나비 연구에 대한 석주명의 뜨겅 열정과 집념을 비룡소 새싹 인물전 석주명을 통해 읽어볼 수 있습니다.

나비를 좋아해서 과천과학관에서 곤충관을 유독 많이 다녔어요. 아름다운 색깔의 나비들, 이름도 참 다양한 나비들이 표본으로 많이 전시되어 있는데 이런 아름다운 나비들을 연구한 나비박사 석주명이 있었기에 많은 나비들이
우리나라에 서식하는게 밝혀진거라 생각합니다.

"우리 땅에서 우리 나비를 연구하는 것도
나라를 위하는 일입니다!"

P30
"다른 것도 아니고 왜 하필 나비를 연구해요?"
"남들이 하지 않으니까 제가 하지요."
사람들의 질문에 석주명은 똑 부러지게 대답했어요. 새로운 분야를 연구해서, 훌륭한 업적을 남기는 게 바로 석주명의 목표였어요. 그리고 여러 학문에서 실력을 쌓는 것도 일본에 빼앗긴 나라를 되찾는 방법의 하나라고 생각했지요.

P38
석주명은 같은 종의 나비라 하더라도 각각 색깔, 날개 길이, 무늬 등이 조금씩 다를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수많은 표본을 가지고 나비를 일일이 조사하며 연구했어요.

조선산 배추흰나비의 변이 연구 라는 논문을 쓸 때에는 16만 마리가 넘는 배추흰나비의 앞날개 길이를 일일이 자로 재며 연구할 정도였지요.

석주명의 이름을 딴 '석물결나비' 저도 만나보고 싶어요.
나비를 연구하신 그 열정 잊지 않겠습니다.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시기 매미와 함께 나비를 잡으러 매일 둘째와 시간을 보냈는데 다가올 이번 여름과 가을에는 나비박사 석주명 박사를 생각하면서 더 열정을 불태워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초등학생이 보는 위인전이라고 해도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같이 공부하며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함께 보면 쏙쏙 이해되는 역사를 통해서 1900년대부터 1950년대까지의 근현사를 엿볼수 있어요.

나비를 좋아하고 곤충을 좋아하는 초등학생
나도 무언가 열정을 불태워 기록을 남기고 싶다거나 곤충표본에 관심이 많은 분들게 비룡서 새싹 인물전
석주명을 같이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birbirs

#비룡소#석주명
#새싹인물전#곤충학자
#최은옥#이경석
#나비연구#조선산나비총목록
#나비박사#제주도박사
#나비표본#나비분포도
#석물결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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