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가 멈춘 날 스콜라 꼬마지식인 27
강민경 지음, 이은지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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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바로 책이 오는 날.
하교 하자마자 집에 들어서자 마자 책을 발견하고는 바로 그 자리에 앉으셔서 책을 읽으십니다.
엄마에게도 인사도 안하고 책을 발견하고 그 자리에서 바로 읽어보십니다.
보고 싶었던 바로 그 책 < 냉장고가 멈춘 날 > 입니다.

 

 

과연 냉장고가 멈춘 날~ 사람들은 어떤 생활을 할지..
과연 냉장고 없이 생활이 가능할지..저도 표지를 보니 궁금해지더군요.

냉장고가 나 일 안한다면서 파업 선언을 하는 모습!
유쾌한 듯 하지만, 한편으로는 걱정이 되네요.
당황해 하면서 난리가 아닌 난리가 난 듯한  사람들의 모습...

과연 냉장고 없이 사람들은 어찌 살지..
그 다음 모습이 궁금해서 책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차차네 가족은 늘 장을 보고 나서 모든 음식을 냉장고속으로 직행!
냉장고 정리는 하지 않고 무조건 음식만 사서 넣으니..결국 냉장고가 고장이 나고 맙니다.
결국 냉장고도 힘이 든 거죠...ㅠㅠ 나름 파업 선언을 한 것 같습니다.
냉장고의 표정을 보니..그동안 얼마나 힘들었을지..상상이 되네요.
그 일대에 사는 동네의 냉장고는 모두들 파업 상태~ 동네가 난리가 났습니다.
냉장고에 있던 음식들이 다 음식쓰레기가 될 판이 되었습니다.
전 상상만으로 끔찍한 냉장고 고장...과연 사람들은 어찌 할지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집니다.
우린 모두들 이 정도까지는 이 책의 제목만 봐도 예상된 내용이니..다음 이야기는 어찌 진행이 될지.........그 궁금증을 해결해봅니다.

 

 

 

 

 

한달 동안 냉장고 없이 살아야 하는데..어떻게 살아야 하나

막막할 때 냉장고 없이 사는 꼭대기 집 할머니에게 가봅니다.
어떻게 냉장고 없이 사시는 지...그 방법을 알아봅니다.

할머니는 모든 음식을 상하지 않게 저장하는 방법을 알고 계셨어요.
그 방법을 솔선수범해서 보여주십니다.
생선을 3시간동안 소금물에 담가놓고 잘 헹군 다음  소쿠리에 펴 놓고 말립니다.
생선이든 나물이든 잘 말려놓으면 몇 달 후에 삶아도

싱싱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십니다.
그리고 가장 걱정인 으유는 끓여서 레몬즙에 넣고 치즈로 만드십니다.
사서 먹는 치즈가 아닌 직접 만든 치즈는 더 맛이 있겠지요.
그외는 소금이나 설탕에 절여서 여러 음식이나 과일을 저장하는 방법도 알려주십니다.

 

 

과학적 방법만 고집해서 할머니의 방법을 못마땅해서 통조림만 먹던 삼촌도...
결국에 할머니의 음식을 먹고 나서는 할머니의 지혜를 감탄하게 됩니다.

아이가 보라고 보여준 책인데...
읽다보니..어머나 냉장고 없이도 우리가 살 수 있다는 걸 잊고 살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냉장고가 없던 시절도 분명 있었는데 ㅠㅠ 냉장고는 당연이 있어야 하는 걸로만 생각해서..
음식하는 저장방법을 잘 몰랐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저도 쨈이나 설탕, 소금 절임을 해서 채소를 오랫동안 먹긴 하지만.
막상 냉장고 없이 음식을 보관 한다고 한다면 난감 했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행여 모르는 냉장고 사태를 이 책을 통해서 많은 지혜를 얻게 되었습니다.



 

 

 

 

냉장고의 소중함도 알게 되는 동시 음식의 저장방법도

 알게 되는 내용이라 알차면서 좋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마냥 상상만으로 재미로만 끝날 줄 알았는데..
재미난 스토리 속에 지식이 담긴 이야기 구성이라 정말 재미나고 유익하게 읽었습니다.
또한 그림이 이야기 흐름에 맞게 유쾌와 재미를 더해줘서 더 좋았답니다.

저희 아들도 읽고 나서 정말 좋고 재미난 책이라고 엄지척이라고 하네요~
두고 두고 반복해서 볼 책이라 자신의 책장에 소중히 잘 간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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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주전자 즐거운 그림동화 여행 2
최일순 지음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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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크고 나니, 그림책을 볼 일이 잘 없게 되네요.
그 점이 참 아쉬워요. 섬세한 그림과 이쁨 한가득인 그림책의 매력
아들이 어릴적에는 읽어준다 했지만, 사실 엄마인 제가 더 그림책을 좋아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아들의 그림책을 보게 되면 저도 모르게 힐링 되었던 추억이 떠오릅니다.
그림책은 그림에서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지만,
몇줄 안되는 글밥에서 보내는 텍스트의 여운 또한 한 몫을 하지요.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그 책에서 얻어가는 이야기는 선택의 몫이였던 그림책들...


 

 

 

 

이번에 가문비어린이에서 즐거운 그림동화 여행 시리즈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새롭게 저도 아이와 함께 그림책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네요.

이름부터 이쁜 < 노란 주전자 >
유아부터 초등저학년까지는 교훈도 심어줄 수 있고, 생각거리도 던져줄 수 있는 그림책이랍니다.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아기자기하고 이쁜 섬세한 그림이지요!!!!
노란색을 좋아해서 그런지 노란 주전자는 왜 이리 더 봄봄 하면서 이쁜지...
버려진 주전자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아...이런 이쁜 노란 주전자 우리 집에서 굴러 왔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었어요 ㅋ

 

 

어느 날 우연히 숲속에 버려진 노란 주전자가 발견이 됩니다.
이 노란 주전자 하나로 동물들은 저마다 자신이

소유하게 되면 어떨지 주전자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되지요.
종달새에게는 아늑하고 튼튼한 둥지로,
꽃뱀에게는 휴식처로,
생쥐에게는 이층으로 올리는 멋진 발코니로,
다람쥐에게는 도토리와 알밤을 담는 저장고로,
꿀에게는 꿀을 가득 담는 장소로,
두꺼비에게는 놀이터로,
아기토끼에게는 사냥꾼에게 피하는 은닉처로,

 

 

주전자 하나로 저마다 다른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되고,
곧 주전자를 서로 독차지하려고 싸우게 되지요.
결국 이리저리 서로 갖게 다고 다투는 사이에 주전자는 찌그러지고 못생겨지게 됩니다
그러자, 모양이 나빠졌다고 동물들은 주전자 옆을 떠나게 되지요.

싸우는 모습을 보니, 왠지 동물들의 모습에서 사람들의 냄새가 나네요.
한가지를 갖고 서로 나눠쓰는 것이 아닌 자신이 혼자 독차지 하려는 소유의 목적이 되어버리고..
점차 욕심이 커지는 결국 누구 하나 차지 못하게 되어 망가지는 모습 ㅠㅠ
지금의 우리 환경이 그렇지 않은지......ㅠㅠ
그 모습과 비슷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허나, 찌그러지고 못생긴 주전자를 우연히 산책을 나온 아버지와 소년이 보게 되지요.
그리고 집으로 가지고 가서 두드리고 다시 원래의

모습으로 만들어 온가족이 돌아가면서 나눠 쓰게 됩니다.
그 모습을 지켜본 동물들은 그제서야 자신들이 서로 나눠쓰지 못했음에 후회하게 되지요.

자신들에게 있을때는 몰랐던 점을 다른 사람들이 잘 쓰고 보니,
욕심에 얼마나 눈이 멀었는지도 알게 됩니다.

 

 

그림이 이뻐서 저희 아들은 앉은 자리에서 더 열심히 보게 되더라고요.
책을 읽고 나서, 우연히 예전에 공연에서 보았던 내용이랑 비슷하다는 걸 느끼게 되었어요.
바로 마쯔와 신기한 돌이라는 작품이였지요.
그 책도 원작의 책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공연이기에 인간의 욕심에 대해 쥐들의 모습을 의인화 시켜서 만든 작품이였답니다.

아이 그림책을 보면서, 컸다고 그림책이 재미 없을 줄 알았는데...
아..역시 그림책은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기도 하고,
우리가 생각하고 알아야 하는 점을 스스로 발견하게 만듦을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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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가는 다 예쁘지 즐거운 그림동화 여행 1
김숙분 지음, 홍정혜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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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아들이 요즘 참 책 종류를 가리지 않고 읽는 다는 걸 많이 느끼네요.
엄마 책을 몰래 가지고 가서 읽기도 하고 본인 책도 물론 가지고 가서 읽지만..
아주 어렸을때 봤던 유아그림책까지 정독하시는 아들님.
초등이 되서는 아가들이 마냥 이쁘다고 말하더니 본격적으로 아가 나오는 그림책을 열심히 보고 있네요.

 

 

 

엄마가 어릴때 정말 많이 읽어주고 보여주었던 유아 그림책.
어쩜~ 저리도 신이나서 동시 처럼 보고 있는지..
사실 처음에는 다 컸는데 저런 책을 보나 했는데 동시처럼 재미나다면서 열심히 보더라고요.
아~ 유아그림책이 초등에게는 동시처럼 읽힌다는 사실을 저도 처음 알았네요.

 

 

 

 

 

아가 그림이 너무 귀여워 그림에 먼저 빠져 들게 드는 < 우리 아가는 다 예쁘지 > 입니다.
이 책은 초등이 보고 있지만 , 엄밀히 말하면 유.아.그.림.책 입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의 소중함을 느끼기도 하지만

 부모에 대한 사랑도 한가득 느낄 수 있는 그림책이랍니다.
영유아들에게 정말 무한반복으로 읽어주기 딱 좋은 그림책 입니다.

 

 

 

 

눈도,
코도,
입도 이쁘지만
머리카락까지 마냥 이쁜 우리 아가!

부모에게 아이가 소중한 선물이듯이 아이에게는 부모에게 소중한 선물이라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더 공감하면서 알게 됩니다.
아들 어릴 때 예뻐. 사랑해, 소중해 라는 말을 정말 많이 해주었던 것 같아요

 

 

 

 

세상에 모든 걸 다 주어도 바꾸지 못할 소중한 존재 내 아가!
어디 한군데 예쁘기 보다 그냥 전부 그대로가 다 사랑스럽고 예쁘다는 무한 사랑의 글귀가 정말 마음에 와닿으네요.

 

 

 

 

 

" 사랑해. "

정말 태어날 때부터 평생 해도 해도 좋은 그 말 사랑해!
이 책에서 가장 필요한 말이기도 하고 아이들 어릴때부터 꾸준히 해줄 말이기도 하지요.

처음에 영유아 책이라 볼 필요 없을 듯 했는데..
막상 아이 커서 보니 어릴때 무한 사랑해주었던 그 마음이 요즘 사라진 것 같네요.
이제 컸으니 뭐든 당연히 잘해야한다고 마냥 생각하고 살았던 것 같아요.
좋은 점 보다는 단점만 보고 살았던 엄마의 모습.
다시 한번 아이가 태어났을 때 그 초심으로 돌아가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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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벌레 등딱지 즐거운 동화 여행 77
최미정 지음, 이효선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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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동화 여행 책을 읽을 때면 제일 처음 보는 글이 있답니다.
바로 ' 작가의 말' ! 작가의 말에는 이 책을 펴낸 이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어, 작가의 개인적인 사연이나
그리고 공감했으면 하는 마음에 이야기를 읽기도 전에 마음이 뭉클해진답니다.
이번 바퀴벌레 등딱지 책 역시 작가의 말을 통해 아이들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자신의 경험과 함께 알려주어 더 많은 걸 생각하게 한답니다.

힘든 환경에서도 웃을 수 있는 것도 용기랍니다.
혹 미운 마음이 생겨도 훌훌 털고 내가 먼저 손을 내미는 거예요.
" 그래 마음 넓은 내가 이해해 줄게. 그럴 수도 있지 뭐."
호탕하게 말하는 거예요. 그러면 상대방도 달라지지만 내가 달라져요
내가 큰 어른이 되어가는 거예요.

어른이 되고 싶은 아이들에게 딱 어울릴만한 정말 좋은 말씀이라
어른이 된 제가 봐도 쿨하게 호탕하게 웃는 어른이 되어가도록 노력해야 겠습니다.

 

 

 

총 6편의 단편동화로 이루어진 < 바퀴벌레 등딱지 >
각 단편동화를 읽을 때마다 묵직하면서도 뭔가 모를 감동이 밀려온답니다.
그리고 함께 어른이 되어도 잘 느끼지 못했던 깨달음도 함께 알게 되지요.
늘 그렇듯, 아들의 책인데 엄마가 삶의 지혜를 얻어가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의 메인 제목이였던, 바퀴벌레 등딱지.
척추장애가 있는 친구 지호에게 도를 넘는 장난까지 치는 수철이.
그런 수철이를 지호는 미울 법도 한데, 그저 친구이기에

감싸주는 그런 마음이 읽혀지는 이야기 이랍니다.
수철이는 바퀴벌레가 위협하는 꿈을 꾸고 나서 자신이 지호에게 잘못했음을 인지하고....
자신이 했던 잘못된 일을 반성하게 됩니다.

넓고 넓은 마음을 가진 지호를 보고 마음이 울컥하고,

 잘못을 뉘우치는 수철이를 보고도 울컥하고,
울컥하지만 서로가 알아가는 모습이 마냥 이쁘게만 보이는 이야기랍니다.

 

 

 

 

 

일등급이 뭐야 라는 이야기는 정말 우리 교육의 현실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일등급 학원을 운영하시는 아빠, 그리고 일등급이

 아닌 이등급으로 늘 아빠에게 혼이나는 지원이 언니.
막둥이 지원이에게는 일등급이 뭐길래 언니가 혼이 나는지 궁금하지만 현실적인 면보다는 순수함에 흐뭇하게 웃게 되는 이야기이지요.
공부만 강조하던 언니는 어느날 건강상태가 안좋아지고..
그런 언니가 걱정이 되어 유치원생이지만 당당하게 혼자서 언니가 병원까지 찾아가는 지원이.
지원이 가족에게는 일등급 보다는 서로를 위하는

 마음 건강이 중요함을 알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막둥이 지원이를 보면서 일등급을 바라는 아빠보다는 이등급인 언니가 더 좋은 나머지,
아빠의 학원 이름을 이등급으로 바꾸라는 이야기에 빵

 터지기도 했지만 언니를 위한 순수함이 마냥 이뻤답니다.
서로를 위하는 마음, 싸우지 말고 늘 서로를 바라보면서 웃는 가족의 모습이 앞으로 그려지는 지원이네 가족 이야기였습니다.

 

 

 

 

 

일란성 쌍둥이 혜미와 혜리의 이야기인 <거짓말을 지우는 지우개 >
우연히 위문편지를 쓴 군인 아저씨에게 받은 연필 한자루와 지우개.
이 지우개는 거짓말로 쓴 글을 다 지우는 아주 신기한 지우개임을 우연히 자신의 동생 혜미에 대한 감정을 적은 글을 보고 알게 됩니다.
그리고 함께 동생 혜미를 왜 미워하게 되는지 혜리의 사정을 알게 되지요.
자신은 외할머니에게 보내지고 동생 혜미는 엄마가 키워서 자신을 버렸다고 생각한 혜미의 마음.
뒤늦게 같이 살게 되었지만 어쩜 그 서운한 감정이 동생 혜미에게 전달이 된 상황.
엄마의 병원 입원을 계기로 혜리는 자신의 마음을 글로 표현하다 엄마에게 전달이 되고..
엄마와의 대화로 혜리의 마음의 문을 동생 혜미에게 사랑으로 전달 되게 되지요.
거짓말을 지우는 지우개로 인해서 혜리네 가족에게는 화목이 찾아온 이야기.

혜리가 왜 동생을 미워하는지 그 마음도 이해가 되고.....

엄마가 왜 동생만 데리고 살게 되었는지도 이해가 되고..
다 서로에게 사정이 있고 마음이 아프다는 사실을 또 이 이야기를 통해서 알게 됩니다.
마음이 뭉클 해져서 다 읽고도 여운이 남는 이야기 였답니다.

즐거운 동화여행 이야기 시리즈는 늘 아들과 보면서 생각을 깊게 해주고
주인공들의 모습을 통해 지혜와 공감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시리즈 이야기를 좋아하게 되는 이유이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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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word Reading 1 : Student Book (Workbook + MP3 CD) - with Reading & Writing Skills Word Reading 15
e-Creative Contents, Michael A. Putlack / A*List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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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나게 논픽션을 요즘 즐기고 있는 우리아들.
바로 워드리딩시리즈와 함께 하기 때문이지요.
이번에는 100-WordREADING 로 아들과 함께 진행해봤답니다.
이미 30부터 80 워드리딩 시리즈와 함께 했기에

 100시리즈도 자연스럽게 아들이 하기 시작합니다.
이미 단계별로 접해서 그런지 시간 텀이 지나도 아들과 함께 하는 대는 어려움이 없었답니다

 

 

 

 

 

 

 

 

 

이전과는 좀더 풍성하고 섬세한 문제들이 많은 터라

 사진 하나라도 아이와 영어로 질문하고 말해봅니다.
그리고 새롭게 접하는 단어는 이미 표시 되어 있으니

 어려움 없이 바로 말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네요.
Picture Talk 부분은 아이와 이야기 한 부분을 요약해서

 깔끔하게 정리 할 수 있으니 참 좋더라고요.

다음은 본문에서 알아갈 단어를 미리 체크하고 알아갑니다.
단어를 미리 알고 가면 본문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지요~

 그래서 모르는 단어는 뭔지..처음 보는 단어는 뭔지
아이의 이전 단어수준도 확인 할 수 있지요~



 

 

 

 

 

앞장에서 워밍업을 했다면 본격적인 본문을 듣고 읽고

 따라하고 문제로 본문을 얼마나 알고 있는지 확인해봅니다.
앞에 나온 단어는 본문에 노란색으로 따로 표시되어 있으니 참 좋더라고요.
아이와 한번 진행하고 보니, 나중에는 앞에서 본 단어가 포함된 문장 적기도 따로 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본문의 내용을 다 알았다면 워크북지로 한번 더

스스로 내용을 잘 알고 있는지 문제로 확인해봅니다.
책에서 확인된 코너가 문제별로 다 구성되어 있어 아들의 실력이 바로 바로 확인 되더라고요.

 

 

 

그리고 더 감사하게 단어 쓰기와 테스트, 영작노트,본문듣고 단어 채우는 딕테이션까지 따로 별도로 있어서 완전 좋았어요.
단어를 따로 외우라고 하면 잘 외우지 못하는데...이렇게 외우고 바로 테스트 하고..
그리고 영작노트로 문장배열도 알게되고..
본문의 내용을 듣고 쓸 수 있는 문제까지 있으니 완전 알차네요.

 

 

총 본문을 3번이나 반복하니, 완전 내용도 정확히

 알지만 단어도 정확히 알게 될 수 있는 구성이라 참 좋아요.
한 유닛을 하더라도 한번 보는 게 아닌 세번 이상을 보니
따로 시간을 들이지 않더라도 아이가 영어를 정확히 알게 되는 구성이라
이래서 많은 분들이 워드리딩시리즈 좋다고 하시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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