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 터치
패트릭 스킨 캐틀링 지음, 이효순 옮김, 배현정 그림 / 예림당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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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터치

패트릭 스킨 캐틀링 글 / 배현정 그림
예림당

  밥도다 사탕을 좋아하고 사탕보다 초콜릿을 좋아하는 존 미다스.  그런 존을 엄마아빠는 안쓰러워 한다.  주운 특이한 동저느로 초콜릿 한 박스를 산 존.  하지만 초콜릿 박스에는 조그만 초콜릿 하나만이 덩그러니 놓여 있다.  존은 실망하지만 '작은 고추가 맵다'라는 속담처럼 그 초콜릿은 아주 맛있다.  그 다음날, 치약에서도 오렌지 주스와 달걀 프라이, 베이컨, 잼*버터를 묻힌 토스트, 그냥 우유와 장갑, 1달러짜리 은화, 심지어 물과 연필, 트럼펫이나 야채, 감자칩, 그릇과 숫가락, 포크, 과일과 사과가 둥둥 떠다는 물에서도 초콜렛 맛이 났다! 처음에는 재미있고 좋아하던 일이 이렇게 벌어진 것이다.  '초콜릿 터치' 현상때문에 엄마까지도 초콜렛으로 변해 버리자 가게를 찾아가 맹세하자 이제야 존은 '초콜릿 터이' 현상에서 벗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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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 유생들의 나날 2 - 개정판
정은궐 지음 / 파란(파란미디어)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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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 유생들의 나날 2

정은궐 지음
파란미디어 

  장치기 놀이를 하던 중, 서재쪽에서 윤희의 얼굴을 노린 채가 날라왔다.  '퍽' 소리가 나면서 부딪혔는데, 윤희는 얼굴이 아프지가 않았다.  그 이유는 선준이 손으로 채를 막았기 때문이다.  윤희가 점수를 획득하면서 승리한다.
  그 후 하효은(부용화)이 선준을 부르자, 술에 취한 윤희는 울면서 선준에게 가지 말라고 하며 정신을 잃는다.
  윤희를 중이방에 눕혀 놓고 옷을 벗기던 재신은 윤희가 여자라는 것을 알게 되고, 복잡한 머리를 풀지 못한 재신은 선준에게 주먹질을 하고, 그 역시 윤희에게 입술을 포개려 한 일때문에 머리가 복잡했던 선준 역시 재신과 싸움판을 벌이게 된다.  깨어난 윤희가 겨우 그들을 말리지만 재신은 비취빛 도포를 어깨에 걸치고 전향문을 나가 버린다.  
  모두가 잠든 밤, 윤희가 비복청에서 물을 장작으로 데우는 것을 서재하재생들이 연기를 보고 윤희를 괴롭히려 한다.  그때 발소리를 듣고 창고로 숨어 든 윤희는 술에 취한 재신을 보게 된다.  하편 하재생들은 재신의 목소리를 듣고 윤희와 재신이 계간질을 했다고 생각한다.  다음 날, 용하는 홍벽서가 크게 다쳤고, 양반 행색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밤이 됐는데도 재신이 돌아오지 않자 둘은 잠자리에 든다.  그 때, 재신이 나타난다.  재신은 윤희를 은행나무에 올려 놓고 가버린다.  선준은 윤희를 찾으러 대성전의 은행나무로 가 윤희를 내려준다.
  다음 날, 용하는 재신과 윤희가 계간하는 사이라는 소문을 듣고 선준도 그 소문을 알게 된다.  선준은 강력히 재회를 소집하자 건의하고, 명륜당에서 재회가 소집된다.  선준의 뛰어난 말솜씨로 재신과 윤희는 오해에서 풀려난다.  말복에 접어들면서 수십명이 꽃놀이 경물놀이를 떠나게 되었다.  그곳에서 선준은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며 성균관에서 나가겠다고 한다.  그러자 윤희는 그의 손을 자신의 가슴에 끌어 올리고, 자신이 여인이라고 고백한다.  그런데, 효은이 병조판서(아버지)에게 저번에 들었던 도둑이 선준이라고 하자, 병판은 선준을 홍벽서로 의심하게 되고, 선준을 홍벽서 용의자로 잡아들인다.  하지만 재신이 홍벽서라는 것을 알고 있는 잘금 4인방은 선준을 석방시키기 위해 벽서를 붙인다.  그래서 선준은 석방된다.  증광지가 발표된 이후, 선준은 윤희를 신경쓰지도 않고, 공부에 몰입한다.  그 결과는 괴과 즉 갑과 중 장원을 하게 된다.  그리고 윤희와 혼례를 치르는 것이다.
* 물론 선준이 홍벽서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가슴이 두근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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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 우리 집 밑에 백제가 살아요 - 땅속 역사 이야기 어린이 고고학
김영숙 지음, 홍우리 그림 / 파란자전거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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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 우리 집 밑에 백제가 살아요

김영숙 글 / 홍우리 그림
파란자전거

꼬마 고고학자 류혁에게
안녕? 나는 은우라고 해.
너를 만나 이렇게 편지까지 보내게 된 이유는 백제 책을 많이 빌려서야.  공주시에 다녀오느라 백제 옷도 입어보고 무령왕릉과 공산선에도 가보았는데 그 전에 백제 책이라도 읽어 공부를 조금이라도 하려고 그랬어.  아무튼 만나서 반가워!  너 덕분에 말로만 듣던 풍납토성을 더 알게 된 것 같다.  미래에는 교수님보다 더 똑똑한 고고학자가 되길 바라!
-이 책의 독자 은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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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장각 각신들의 나날 2
정은궐 지음 / 파란(파란미디어)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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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이가 그렇게도 좋은지..책을 사자마자 손에서 놓지를 못하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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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 유생들의 나날 2 - 개정판
정은궐 지음 / 파란(파란미디어)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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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이가 그렇게도 좋은지..책을 사자마자 손에서 놓지를 못하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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