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달라니 그게 무슨 말이에요? 스에나가 나나에씨는 죽은 걸로 마무리된 거 아니었어요?" - P140

진나이 미나는 ‘트랩핸드‘의 단골손님 - P141

그보다 우선해야 할 일은 이시자키 씨가 어떤 카드를가지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거 - P142

관찰자로서의 책임 - P143

일이 틀어지더라도 절대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거짓말은 하지 말고. - P144

간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료 실버타운 - P145

중요한 건 스에나가씨 어머니가 우에마쓰 씨를 만나봐야겠다는 소리가 절대 나오지 않게 하는 거야. - P146

말문이 막힐 때를 대비해 - P147

신중하게 대답해야 하는 국면 - P148

도플갱어처럼 - P149

짐은 지금 어디 - P150

즹리했다고요? - P151

고개를 숙인 채 좌절한 듯 - P152

절반은 마요가 이미 알고 있는 것이었지만 나머지 절반은 아니었다. - P153

경제적으로 힘ㄷㄹ어질 것 같아서 - P154

나나에 씨가 살던 집주인이 스에나가 씨에게 손해배상을 청구 - P155

실버타운 이용료를 내지 못하게 되면 - P156

치매 상태로 길에 나앉을 가능성 - P156

나나에 씨 명의의 예금 통장과 인감, 카드 같은 것도 스에나가 씨의 방에 있습니다. - P157

스에나가 씨가 나나에 씨의 유산을 상속받게 하기 위해서라도, 딸의 죽음을 받아들이게 할 필요가 있다는 - P158

차라리 딸이 어딘가에 살아 있다고 생각하는 게, 그나마 외롭지 않고 행복할지도 모른다는 - P159

우에마쓰 가즈미 - P161

뜻밖이네요. - P162

경도 인지장애 - P163

서류상으로는 - P164

치매에 걸리기 전에 - P165

이럴 줄 알았으면 우에마쓰 씨가 떠나기 전에 아버지 계좌로 돈을 보낼 걸 그랬어요. - P166

인터넷 뱅킹 - P167

예행 연습 - P168

조수 두 명은 오늘이 데뷔 무대 - P169

꿈같은 이야기 - P170

마스크 - P171

히사코의 방에 있는 OTP카드가 필요 - P172

트럼프 걸스 - P173

마술 - P174

가면을 쓰고 - P175

무대를 도와주실 분들 - P176

노인들을 유도한 것 - P177

‘남겨진 것에 복이 깃들어 있다‘ - P178

선물이란 트럼프 걸스의 안마입니다. - P179

다케시의 말에 회장에 박수 소리가 울려 퍼졌다. - P180

마술쇼에 나온 - P181

서랍에는 인감과 카드뿐 아니라 인터넷 뱅킹에서 사용하는 OTP카드도 있었다. - P183

"지금 스에나가 히사코 씨와 나란히 화단의 꽃을 구경하고 있어." - P184

그 눈이 붉어져 - P183

정체를 밝히지 않고 만날 수 있다는 이야기를 - P186

그토록 나나에에게 공포를 심어줬던 위압감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 P187

마지막 스킨십 - P187

여자로 태어나서 손해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앞으로 딸을 낳으면, 나 같은 일은 절대 겪게 하지 않겠다고 결심 - P188

어머니의 마음을 삐뚤어지게 한 ‘뭔가‘에 대한 강렬한 증오를 느꼈다. - P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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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치 씨의 목적은 - P90

선택의 기로 - P91

누군가와 상의를 했겠지. - P91

혹시 삼촌은 그때 후미카 씨가 거짓말을 한다는 걸 알아챈 거예요? - P92

최근 통화 내역에서 - P93

맨탈리스트의 관찰력 - P94

사치 씨만이 아니라 후미카 씨 뒷조사도 - P95

‘무뇌증 환자의 장기 제공 문제‘ - P95

후미카 씨의 아들이 선천적 심장병을 앓고 있어서 심장 이식밖에 방법이 없다는 사실을 흥신소의 조사 보고서로 알고 있었기 때문에 - P96

후미카는 다케시와 마요에게 이 일을 비밀에 부쳐달라고 부탁했다. - P97

태아에게는 상속권이 있지만, 사산했을 때는 원래 없던 것으로 - P98

당연한 권리를 쟁취 - P99

그 요람은 천사의 선물을 눕히기 위한 것 - P100

「피지 않는 나팔꽃」 - P101

원장인 사카타 - P103

이시자키 나오타카 - P103

실버타운 - P103

여덟 시간 이상 반응 없음 - P105

1009호 스에나가 히사코 - P106

나팔꽃 싹이 영 안 트네. - P108

하나는 반년 전에 고인이 된 남편의 사진이었고 다른 하나는 그보다 두 달쯤 전에 세상을 뜬 딸의 사진 - P109

나나에는 안 죽었어. - P110

슬슬 나가야 할 타이밍 - P111

설비과에 소속된 이시자키 - P112

짐꾼 역할을 부탁 - P113

"이렇게 끌고 다녔는데도 불평 한마디 없고 대단하네요." - P114

외동딸이 갑자기 자살 - P115

이혼하고 싶다는 딸을 말릴 수 없었다. - P116

도쿄 집에서 음독자살을 - P117

유서에는 ‘사는데 지쳤어요. 죄송합니다. 스에나가 나나에‘라고만 - P117

혼자가 편하게 돼야죠. - P118

노인성 치매 초기 증상 - P119

사카타 가요코, 케어 매니저 - P119

내 딸, 나나에를 찾았어요. - P120

보낸 사람은 야마무라 요코 - P121

요코 씨를 찾아가서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 P122

나나에가 들어갔다는 가게에도 찾아가 봤으면 - P123

계좌의 잔고 - P124

가을 축제 - P125

환갑을 조금 넘긴 우아한 여성 - P127

연락이 끊겨서 - P128

시부야구 에비스에서 - P129

나나에는 자유로워지고 싶었던 거예요. - P130

가게 이름을 적어놓은 건 바닥에 놓인 블록 ‘TRAPHAND‘ - P131

마스터 - P132

히사코에게서 받은 나나에의 사진 - P133

감정 의뢰 - P135

이분 어머님의 부탁으로 - P137

우에마쓰 가즈미 씨
스에나가 나나에 씨 - P138

서로의 신분과 이름을 맞바꿨다. - P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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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신 - P46

하루토 씨 유산 때문이 아닌가 생각 - P47

배 속 아이의 유산 상속을 포기 - P48

아이 아버지는 이혼하고 멀어진 전남편일까요, 같이 여행을 갈 정도로 가까운 애인일까요. - P49

제시하는 금액 십억 - P50

천사의 무릎베개. - P51

다음에 만나 뵐때는 서로에게 건설적인 제안을 할 수 있을 것 같군요. - P52

도코가 훨씬 다루기 쉬울 거야. 냉정해 보이지만 감정적인 부분도 있거든. 하지만 사치 씨에게서는 그런 게 느껴지지 않았어. - P53

예상보다 훨씬 복잡기괴할지도 - P54

소송이 기각될 가능성 - P56

사카가미 후미카 - P57

예상하지 못한 이야기 - P58

상관없는 일이라고 - P59

출생신고를 하면 법적으로는 하루토 씨의 자녀가 됩니다. - P60

문제를 해결하려면 - P61

여러모로 생각한 끝에 오빠 아이라고 정했대요. - P62

오빠 자식일지도 - P63

흥신소 연락처 - P64

리모델링이란 블록 놀이와 비슷하다. - P65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제 취향을 넣어 이상적인 집을 만들면 된다. - P65

흥신소에 조사를 의뢰 - P66

참으로 이상한 일에 끼어들었구나 - P67

새 생명의 탄생과 그 행방을 좇을 테니 - P68

나고야 난세이 의과대학병원. - P69

그 병원이 아니면 안 될 이유가 있어서지. - P69

자유석 - P70

아이가 태어난 건 어떻게 확인해요? - P71

일부러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P72

싸움이 본격적으로 시작 - P73

만나주겠대. - P74

그저 당신과 모치즈키 사치 씨가 무엇을 하려는지는 대충 짐작이 갑니다. 사치 씨도 지금쯤 안타까워하고 계시겠군요. - P75

무뇌증이었어. 설령 태어나더라도 오래 못 살 운명이었지. - P76

운명이겠지. - P77

아이가 태어나기 전에 결혼하자고 했다. - P78

하지만 비극이란 늘 보이지 않는 곳에서 갑작스레 닥쳐온다. - P79

무뇌증 - P79

장기 이식 - P80

소타를 살릴 방법은 심장 이식뿐이었다. - P81

사치는 계속 후미카에게 힘이 돼주고 싶다고 생각했다. - P81

태아가 무뇌증이라는 진단을 받은 부부 중에는 장기 기증을 검토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고 했다. - P82

난세이 의과대학의 미야케 아키노리 교수 - P82

원칙적으로 장기 이식 수혜자를 고를 수 없다는 것 - P83

장기 공여자가 수혜자로 친족을 지정할 경우에는 그 친족이 우선시된다는 예외조치가 있었다. - P84

우리 아이가 한 생명을 구했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 P85

아이가 무사히 태어나기만을 - P86

선입견 - P87

르카도드랑주. - P88

주의력 - P88

이음선 - P89

뚜껑이 필요한 요람
관 ⚰️ - P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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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치즈키 도코는 다소 이국적인 외모의 동생과 대조적으로 담백한 생김새 - P43

아이의 아버지 - P44

하루토 씨에게 임신했다고 - P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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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 게이고 - P3

최고은 옮김 - P3

RHK 알에이치코리아 - P3

BLACK SHOWMAN TO KAKUSEISURU ONNATACHI - P4

「천사의 눈물」 - P7

차례 - P5

분코 건축사무소의 가미오 마요 - P9

도미나가 요시카즈와 아사코 부부 - P10

욕실 디자인과 세탁기 배치 - P10

보류 - P11

피치 못할 사정 - P12

출산 - P13

도미나가 아사코의 전화 - P14

역 앞 커피숍에서 - P15

아들이 혼자살던 맨션을 부부의 노후 거주용으로 리모델링하고 싶다고 - P18

아들의 전처 - P18

상속권 - P19

친생자 추정 - P20

도미가가 하루토는 작곡가 - P21

상대 여성은 모치즈키 사치
그래픽 디자이너 - P21

두 사람을 이어준 건 하루토의 동생 후미카 - P21

이혼까지 대략 넉 달 동안 별거를 했고, 그사이에 각자 애인이 생겼대요. - P22

문제는 그런 식으로 헤어진 두 사람 사이에 어떻게 아이가 생겼느냐는 거지. - P22

진실을 아는 건 헤어진 전처······ 모치즈키 사치 씨뿐 - P23

유전자 검사 등으로 - P24

그러면 반박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은 하루토 씨뿐 - P24

관점을 바꿔서 생각해 - P25

하나는 죽은 하루토 씨 대신 부모가 재판을 하는 거지. - P26

다른 방법은 모치즈키 씨 쪽이 상속권을 포기하는거지. - P26

적정한 수준의 성공 보수 - P27

가미오 다케시에게 파일을 - P28

설령 헤어졌다고 해도, 출산 예정일로 아이가 생긴시기를 계산해 보면, 둘이 사귀던 때 - P29

도미나가 하루토 씨 명의의 예적금은 모두 새로 개설된 계좌로 이체됐다. - P29

작곡 저작권은 음악 출판사에 양도됐고, 사용료도 새 계좌로 입금되도록 변경 - P29

다른 재산은 아오야마에 있는 맨션뿐이고, 상속세 신고는 아직 하지 않았다. - P29

부동산 처분 금지 가처분 신청 - P30

언니 모치즈키 도코
세무사 사무소를 경영 - P31

조사 경비 - P32

모치즈키 사치가 사귀었다는 영상 제작회사에 근무하는 사람 - P33

스가누마 - P33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 P34

전남편과 관계를 가졌다. - P35

태어날 아이의 아버지가 될 각오 - P36

사치가 슬퍼할 일에는 협조하지 않겠습니다. - P37

아마 그야 당연히 좋았다고 하려던 거겠지. - P38

자기 자식이라 확신하니까 망설임이 없는 거고. - P39

분명 하루토 씨가 갑작스럽게 사망한 일이 전환점이 됐겠지. - P39

여기서부터가 우리가 나설 차례인데. - P40

모치즈키 사치의 자택 겸 작업실 - P41

트랩핸드 - P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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