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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lphin Readers Level 4: The Tough Task (Paperback) Dolphin Readers Level 4
Craig Wright 지음 / Oxford(옥스포드) / 200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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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생활에 적응한지 이제 한달 남짓 되었네요.

 

그래도 아직은 혼자서 다니는걸 꺼려해서 제가 매번

 

데리러 가고 왔다갔다 하다보니 제가 더 피곤한 상황...^^;;

 

그래도 아이가 불안해하지 않을 때까지는 다니려구요.

 

그 시간이 빨리 오기만 바랄뿐이예요.^^

 

4월부터 방과후 수업을 시작하면서 이젠 오후 시간이 그리 여유롭지 않더라구요.

 

월,화,목으로 방과후 수업을 한자, 생명과학, NIE

 

하나씩 하고 끝나면 피아노학원 가다보니

 

5교시하는 목요일 같은 경우는 다 끝나면 5시랍니다...

 

아이가 하고 싶다고 해서 정한게 이렇게 됐네요. 오해하심 아니, 아니, 아니되오~~~

 

아이 잡는 엄마인줄 오해할까 겁나기도 하지만 같은 거 매일같이 다니는 학원보다는

 

골고루 일주일에 한번씩 하는거고 고학년 되면 시간이 없어서

 

골고루 경험하고 싶어도 그럴 수 없을거 같아서

 

저학년때 아이가 좋아할 만한 것, 잘 하는 것도 알아볼겸 경험삼아 해보자해서

 

요래 스케쥴이 만들어 진거랍니다.

 

어찌됐든 지금 따로 하려는 Arthur Adventure는 손도 못대고 있네요.

 

그냥 아침에 학교에서 책읽으라고 한권씩 보내는 것에 Arthur Adventure 보내고 있어요.

 

나중에 CD집중듣기하고 Read Aloud 는 몰아서 돌아야 겠어요.

 

그나마 먼저 읽어보면 좀 속도가 붙긴 하겠지요.^^

 

그래서 시간 내기 좀 힘들었다는 게 요지입니다...ㅋㅋ

 

 

 

 

암튼 동생 자는 시간 틈타서 두번째 활용 들어갑니다.

 

처음 책 탐색하고 나서 이제는 본격적으로 액티비티 북 활용해봤어요.

 

다시 스토리 읽어보는 것은 기본이고 다 읽고 난 후에

 

오른쪽 페이지에 있는 문제들 풀어보았어요.^^

 

 

 

 

 

 

 

  ACTIVITY BOOK 완벽 마스터하기  

 

 

 

코막힘 때문에 며칠전까지 좀 힘들어하다가 요즘 그나마 좀 나아지나 싶었는데

 

사진 찍는데 콧물이 슬쩍 보이네요...^^;;

 

그래도 힘들다는 말도 없고, 낮잠도 안잔다 하고 씩씩하게 잘 다니고 있습니다.

 

낮잠좀 한숨 자면 덜 피곤할텐데 낮잠 자는게 그렇게 아까운지 안자려고 하네요.

 

컨디션은 또 넘 좋은 날이어서 하면서 계속 쉽다는 말을 연달아 하시고... ㅎㅎㅎ

 

오늘따라 무지 컨디션 좋은 날이었습니다. ㅋㅋ

 

 

 

 

 

 

 

전에 중학생들과 활용했던 원서에도 있듯이 단어 순서 배열하기나

 

질문에 문장으로 쓰기들이 들어 있구요.

 

미로를 따라서 문장을 완성해 나가는 재밌는 액티비티도 있고,

 

갠적으로 좋았던 건 Writing 연습을 할 수 있도록 문장 베껴쓰기가 있더라구요.

 

문장 베껴쓰기가 무슨 연습이 되겠냐 하시겠지만

 

요것도 아직 8살이고 스펠링이 완전히 자리잡히지 않은

 

시은이 같은 아이들이 하기에는 그리 쉽지만은 않은 활동이거든요.

 

단어 하나하나 보고 쓰고 보고 쓰고 하다보면

 

외워서 쓰는 단어가 두개가 되고 세개가 되고...그렇게 자연스레 익숙해지면서

 

외워서 쓸 수 있는 단어들이 늘어나는거지요. ㅎㅎㅎ

 

끊어읽기 하기에도 도움이 되구요. 쓰기 전에 저는 읽으면서 쓰라고 했습니다.

 

소리내서 읽고 나서 쓰는 것과 그냥 속으로 읽고 쓰는 것과는 또 다를거 같아서요.

 

쓰고 난후 대문자가 몇번 쓰였는지, 마침표는 찍었는지,

 

단어 사이사이 띄어쓰기는 제대로 되었는지

 

체크하는 문제들도 제게는 참 신선했습니다. ㅎㅎㅎ

 

요런거 별거 아닌거 같지만 정말 기본적인 습관 들이기에 좋거든요.

 

영국의 옥스포드 대학 출판사에서 만들어진 책이라 뭔가 다르긴 다르구나

 

하는 생각 쬐끔 들었어요...ㅋㅋ

 

 

 

 

 

 

 

Dolphin Readers 고르길 정말 잘했다 싶은 생각이 들게 하는 부분이랍니다~~~@@@

 

보통 영어책들 문제 푸는 워크북이나 액티비티북들 보면

 

개인 생각이나 상황에 맞춰서 하게 되는 문제들을 많이 보진 못했거든요.

 

근데 여기서는 스토리에서 나왔던 중요 표현을 내 상황에 맞춰서

 

답하는 문장들이 있어서 참 좋더라구요.

 

빈도부사 (never -> sometimes -> usually -> always) 들이 나온 것을 보고

 

나에게 적용되는 문장들에 적절한 빈도부사를 넣어보게 하는 문장을 보게 되니까

 

자연스레 빈도부사는 바로 숙지가 되는거예요.

 

아이도 금새 이해하고 바로 대답이 나오더라니까요.^^

 

또 하나 have to 와 don't have to 를 비교해서 알아보게 하는 문제에서도

 

아이가 생각하고 같이 문장을 생각해서 완성해가는 과정들이 아이에게도 그렇고

 

저 역시 재밌게 영어를 활용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었답니다.^^

 

같이 대화를 하면서 영어공부도 할 수 있는 이런 분위기

 

정말 바람직한 모습이예요. ㅎㅎㅎ

 

 

 

 

 

 

 

다 하고 나서 시은이가 이 책에 대한 평가까지 내렸어요.^^

 

새롭게 알게 된 단어들도 역시 적어보구요.

 

저는 전 시간에 Awesome Words 로 따로 항상 책 한권씩 볼 때마다 단어들 뽑곤 하는데

 

이 책에 역시 요런 활용법이 들어있다니....

 

제가 잘하고 있는거 같아 기쁘기도 하고 역시 좋은 책이다 싶은 생각도 드네요.^^

 

 

 

 

 

 

 

 

지금까지는 본책에 있는 액티비티들을 해봤구요.

 

이젠 액티비티들만 모아둔 책을 해보려구요.

 

요것만 들어있는 책이어서 좀 지루할 수도 있긴 하지만

 

단어카드 활용법을 동시에 하면서 문제 풀기도 해나갔습니다.

 

아이가 지루해하고 힘들어하면 중간에 그만두는 상황도 생기고

 

그러면 활용이 끊기면서 다음에 다시 하려면 지금보다 시간이 더 많이 필요해지더라구요.

 

 

 

 

 

 

 

 

그래도 좀 피곤하기는 했나봐요. 머리가 점점 무거워지는지

 

엎드려서 쓰기도 하고 일어나기도 하고 그러면서

 

마무리는 다행히 했습니다. ^^;;

 

단어 맞추기퍼즐은 역시나 재밌어 하며 했구요.

 

긴 문장을 써야 하는 것들은 간단히 번호로 체크해서 읽기만 하고 넘어갔어요.

 

그 긴 문장들 다 꾸역꾸역 쓰면서 하다보면 아이가 안한다는 말까지 나올까봐

 

아이 상태 보고 조금은 힘든 부분 덜어주면서 맞춰서 진행해 나갔습니다.

 

 

 

 

 ACTIVITY BOOK 풀어본 부분이예요

 

 

 

 

가장 마지막 페이지에는 스토리를 요약할 수 있도록 빈칸 채우기 Summary 가 있네요.

 

그런데 역시 다른 책들에서 쓰는 방법을 살짝 비틀어서

 

소년이 주인공이었다면 여기에는 호랑이가 주인공이 되어서 요약을 하는 것이더라구요.

 

볼수록 제 맘에 쏙쏙 드네요. ㅎㅎㅎ

 

어떤 책에서나 보는 방식들은 좀 식상하지요, 사실~~~

 

아이에게도 말하는 I가 호랑이니까 네가 호랑이라고 생각하고 쭉 말해보라고 했더니

 

재밌어 하더라구요. ㅎㅎ

 

써가면서 이젠 막바지라 그런지 스펠링도 왠만하면 다 외웠는지 술술 써갑니다.^^

 

 

 

 

 

 

 

 

 

 

이 요약하는 한 페이지 써가면서 그 전까지 공부했던 과거형들도

 

전보다 더 다져진거 같고,

 

내용은 물론이고 전후관계까지 자연스레 파악되는 듯 하더이다.^^

 

많은 내용을 짧게 요약하는 것들 많으니까 이렇게 연습하는거 참 좋다고 말해주니까

 

또 의욕적으로 하더라구요.

 

평소에 어떤 활동들을 하기 전에 이건 어떨때 필요하고

 

저건 어떨때 하게 된다고 꼭 설명을 해주니까

 

아이도 그런 동기부여가 되어서 필요한 일이라는 인식이 잡혀가는가 봅니다.^^

 

 

 

 

 

 

 

  단어카드처럼 오려서 영영사전과 함께 활용하기  

 

 

 

 

본책의 맨 뒷페이지에 있는 Picture Dictionary 단어들을 활용해야지 생각했는데

 

뒷장이 그냥 흰종이가 아니어서 첨엔 좀 망설여졌지만 과감히 오렸습니다...^^;;

 

요거 만들면서 이렇게 Picture Dictionary 를 두었으면

 

나중에 단어카드로 활용할 수 있게

 

뒷편에 붙어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냥 보고 끝내기에는 단어와 그림들이 잘 만들어져서요.

 

 

 

 

 

 

 

단어들을 오려서 쭉 나열해두고 집에 있는 영영사전을 활용해봤습니다.

 

이 사전은 유아용 사전이지만 아주 기본적인 단어들에 대한 설명은

 

간결하고 좋아서 활용하기 적절하다 싶었어요.

 

14개의 단어카드 중에 8개만 있어서 그것들만 찾아서 활용했습니다.

 

단어를 사전에서 찾은 다음 함께 읽어 보고 작은 포스트잇에 적어서 옆에 붙여두었어요.

 

한번씩 단어를 적으면서 또 숙지하게 되고 사전 찾는 법도

 

자연스레 익숙해질 수 있게 하기 좋은거 같아요.

 

또한 단어마다 갖고 있는 의미를 영영풀이로 접하게 되면

 

그 의미가 더 빨리 전달되는 듯 하더라구요.

 

전에 중학생들 단어시험도 그냥 한글과 영어만 쓰는게 아니라

 

영영풀이를 보고 영어와 한글뜻을 쓰게끔 시험을 봤던 적이 있어서

 

시간은 훨씬 오래 걸리겠지만

 

단어도 외우고 문장도 많이 보면서 영어의 구조파악하기도 좋은 방법이어서

 

나중에 내 아이도 이렇게 단어공부를 했음 좋겠다 싶었지요.

 

그걸 이렇게 사전을 통해서 활용해보니 역시 제 생각이 옳았다는 결론이...ㅎㅎㅎ

 

사전에서 단어 하나하나 찾으면서 재밌어하고 단어 포스트잇에 쓰는 것조차도

 

재미로 알고 좋아라 했습니다.

 

 

 

 

다 적어놓고 나서 이젠 제가 영영풀이를 읽으면 듣고 단어를 찾는 게임도 해봤어요.

 

하면서도 계속 쉽다는 말만 되풀이하네요... ^^;;

 

성격상 어디가서 많이 이러진 않으니까 다행이긴 한데 너무 이리 나대도 비호감이져...ㅋ

 

오늘 유독 컨디션 좋았던거 다시한번 기억해주세요...ㅋㅋ

 

아니면 여러번 봐서 아이에게 이젠 쉽게 느껴졌을 수도 있구요.

 

제 딸이지만 저도 모를 때가 많습니다...

 

 

 

 

 

 

 

 

단어카드들을 제가 볼 수 있게 시은이가 잡고

 

영어로 설명해주면 시은이가 맞추는 놀이도 해봤는데

 

요건 의욕적으로 시작은 했지만 회화에 능통하지 못한 엄마를 둔 관계로다가

 

반 정도밖에 못했네요... ㅋㅋ

 

설명한다는게 제가 직접 해보니 쉽진 않더라구요.

 

저도 좀 더 영어공부를 해야겠다는 다짐을 또 한번 했습니다.

 

둘째만 유치원 다니게 되면 오전에 영어관련 공부를 하고 싶은 마음만 굴뚝이네요...^^

 

그래도 반 정도 이지만 하는 동안은 맞히면서도 재밌어 하는 시은이 모습에

 

그나마 만족하고 접었습니다.

 

 

 

 

 

 

Dolphin Readers 를 처음 만나고 그 전에 봐왔던 원서들과 비슷한 부분도 있지만

 

아이들이 생각할 꺼리가 곳곳에 숨어 있어서 참 재밌게 활용할 수 있었던 거 같아요.

 

문장으로 답하고 요약하면서 그전에 익혔던 문제들 속에서 

 

Grammar (Past Tense) 도 하나씩 제대로 잡혀가는 게 느껴쪘구요.

 

다른 Dolphin Readers 만 꾸준히 한다면 Reading Comprehension 은 물론이고

 

Grammar 도 많은 부분은 아니겠지만 문장속에서 자연스레 잡아줄 거 같아서

 

다른 분들께도 많이 강추하게 될거 같아요...ㅎㅎㅎ

 

무엇보다 아이가 재밌다고 하니 엄마 맘에 드는 것보다 

 

훨씬 더 만족스런 평가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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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torybook 4 Level A : Little Miss Muffet (Storybook 1권 + Hybrid CD 1장 + Activity Book 1권) IStorybook 4 4
The ChoiceMaker Pty.Ltd / 2010년 6월
평점 :
절판


 






Level A 부터 Level C 까지 중에서 이 책은 Level A 4세이상의 권장도서로

되어 있어요~~

그 중에 각각의 주제를 갖고 있는 것에서 길이와 음식을 알아보았어요~~

글밥도 많지 않아서 6살 시은이가 보기엔 부담없이 재밌게 봤답니다~~


아이스토리북 4탄이 새롭게 출시되었다는 소식에 관심을 갖고 있던차에

Little Miss Muffet 을 만나게 되었어요~~!!

책과 워크북, 그리고 언어세상의 자랑 Hybrid CD ~~^^


책의 맨 뒷면에 이렇게 간단히 시리즈를 소개하고 있는데요~

Little Miss Muffet 을 포함해서 이번에 새롭게 나온 책 중에

Nursery Rhymes 을 Math 와 접목해서 하나의 스토리북이 새롭게 나왔는데요~

 

(1) Little Bo Peep - 수세기

(2) Hickory Dickory Dock - 시간개념

(3) Humpty Dumpty - 모양

(4) Little Miss Muffet - 측정하기

 

이 네 권 모두 Saviour Pirotta 가 쓰고, Mike Gordon 이 그림으로써

통일성 있는 하나의 Nursery Rhyme Maths 시리즈가 완성이 되었답니다 ^^*



글쓴이 Saviour Pirotta 아저씨예요 ^^*

어떤 작가인지 알아봤더니 영국인이고

그리스신화에 관한 스토리북을 쓴것이 인상적이더군요~~

그림도 맘에 들어 Mike Gordon 을 검색해보니

자꾸 뮤지션만 나오고 결국 못 찾았다는.....^^;;

저는 이렇게 작가들을 알게 되면 더 그 책에 애착이 가더라구요 ^^*
 

 

    책 속을 살펴보아요~~~!!   
 



영미권의 구전동요라서 그런지 Nursery Rhyme 을 보다 보면

그 문화를 알 수 있는 먹거리들과 물건들도 새로이 알게 되더라구요

 

Curds and whey 스프같은 음식이름과   

Tuffet 등받이 없는 다리가 네개인 의자 

단순히 soup 이 아닌 curds and whey ~

역시나 그냥 chair 가 아닌 tuffet ~~!!

 

거미와 동물들이 나와서 하는 말들도 참 재밌고

유익한 표현들이 많이 나온답니다^^*

 

Curds and whey, my favorite ~!!

이 표현은 나중에 워크북에서도 많이 볼 수 있지요~

 

먹을것과 동물친구들이 끊임없이 등장해요~~

 

이번엔 스파게티..... 새친구도 나오구요~

 

밀크 쉐이크와 무당벌레가 짝꿍이 되어 나왔네요~

 

밀크쉐이크를 먹는데 그 옆에서 바나나맛이었음 좋겠다는 거미까지~~

 

이번엔 애벌레가 나와 fish finger를 보고 부러워하네요~~

fish finger 는 생선살을 막대모양으로 만들어 튀긴 것이지요^^

 

거미가 넘 먹고 싶어 참을 수 없나봐요 ....^^*

 

암튼 아이스크림 먹고 있는 Little Miss Muffet 이 저 큰 아이스크림을

다 먹을까봐 걱정되나봐요~~

 

거미도 역시나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이네요~~

시은이랑 색깔마다 무슨 맛 아이스크림인지 얘기도 해봤구요~~

 

 : What flavor do you like of the ice cream?

 : I like strawberry ice cream.
 

메뚜기는 치즈와 비스킷이 넘 맛나 보이나봐요~

 

이때 거미를 보고 기겁을 하며 놀라는 Little Miss Muffet ~~!!

결국은 먹고 있던 것을 던져버리고 도망쳐 버리고

같이 있던 곤충들과 거미가 골고루 나누어 먹네요~~

 



가장 마지막 페이지에 이렇게 글만 모아두었지요~~

Rhyme 이 맞추어진 구문이 쉽게 눈에 보이지요?

 

Muffet & tuffet / spider & her  /  whey & away

 

Rhyme 의 특징을 이렇게 접근해서 알아볼 수도 있네요~~

 

 

 

    워크북 같이 공부했어요~~~!!  

 



햄버거 먹으면서 꼭 감자튀김을 같이 먹어야 한다는 시은이예요~

감자튀김이 가장 좋다고 이걸 쓰고 싶다고 하네요~

 



스티커도 붙여보고 따라서 쓰기도 해봤어요~~

 



거미를 하나하나 동그라미 해가며 10까지 세어보기도 했구요~~

 



8 centimeters 를 직접 자로 재서 길이를 잡은 다음 스티커를 붙여 봤답니다~~~

길이를 직접 가늠해보는 시간이 유익했던 거 같아요~~

 



갠적으로 가장 헷갈렸던 부분~~~ 자연쪽은 약하기에 ^^;;

다리가 몇개인지 확신이 없는건 검색해 보기도 했네요~~

 



이건 워크북만으로 할 수 없는 부분!!

Hybrid CD 를 넣어서 Audio 로 따로 들어가면

윈도우플레이어가 뜨더라구요~~

그렇게 오디오 CD 역할까지 같이 하더라구요~~

거기서 듣고 푸는 문제가 있어서 수준이 꽤 높다 싶었답니다~~

 



이런걸 해본적이 없어서 살펴봤더니 바로바로 담문제로 넘어가기엔

훈련이 안되있는지라 중간에 일시정지 해가며 듣고 오엑스 풀기 했답니다~~

 

그래도 잘 듣고 맞추더라구요~~ 원래 50% 확률이 더 어려운법....



이렇게 Track 10번과 11번을 활용해서 Listening 문제(^^) 도 풀어봤답니다~~

 

Listening 같이 들으며 해 봤어요~~^^

첨 해보는 스타일이라 적응이 안될법도 한데 간단히 설명해주니

차분하게 앉아서 듣고 대답을 잘 해주었지요 ^^*

 



Little Miss Muffet 을 이용한 보드게임도 끝부분에 있더라구요~~

정말 아이디어들 좋으시다 감탄하고 또 감탄했답니다 ^^* 

 







 

워크북을 같이 잘 하고 나서 마지막에 끝나니까 기분좋아서 최고를 손가락으로~~!!

요즘 이 포즈 아주 자주 본답니다.....^^*

 

아이스토리북은 시은이가 서점에서도 몇권 들여와서 보는 좋아라 하는 책이지요^^*

무엇보다도 Hybrid CD 를 젤로 맘에 들어 하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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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ey Bunny's Honey Bear (Paperback) Step Into Reading Step 2 (Book) 18
Sadler, Marilyn / Random House Childrens Books / 2007년 12월
평점 :
품절



Step Into Reading 의 두 번째 책은

Step 2 "Honey Bunny's Honey Bear" 예요~~

 


확실히 한단계 위에 있는 책이다 보니 Step 1 보다는 단어수도 두 배가 넘고

다양한 문장의 패턴을 만날 수 있답니다~

일러스트가 특히 너무나도 깜찍한 책이예요...ㅎㅎㅎ

       

 

 

 

  책 속을 구경해 보아요~~!! 

 














Main Character 인 Honey Bunny 와 Eddy Bear 는 학교에서

나란히 앉아있는데요~ Eddy Bear가 학교에서 아주 인기가 있는

학생이군요....ㅎㅎㅎ

 

 



Eddy Bear는 가끔 엉뚱한 행동에 Honey Bunny 를 웃게 해준답니다~

사실, Eddy Bear 가 이렇게 행동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었지요...ㅋㅋㅋ

 

이런 엉뚱함에도 불구하고 Honey Bunny는 Eddy Bear를 너무나도

좋아한답니다~~ 물론, Eddy Bear 도 자기를 좋아하길 원하구요~~

 

그림으로 이렇게 Honey Bunny의 마음을 표현하기도 해요....ㅎㅎㅎ

하지만 Eddy Bear는 이런 Honey Bunny의 애타는 마음에도

크게 동요하지 않고 그저 무덤덤한 태도만 보이곤 한답니다~

이에 상처를 받기도 하지만 기분 좋게 아침에 학교를 나섰던 어느 날 ....

 

 

학교에서 Honey Bunny는 Eddy Bear를 찾지만 안경 쓴 친구만 보였지요~

근데 그게 바로 Eddy Bear였어요~ 평소에 안경을 쓰지 않아

바로 알아보지 못했던 것이죠~

 



그런데 그날, 안경을 쓴 Eddy Bear 가 처음으로 Honey Bunny를

똑바로 미소를 지으며 쳐다봐 주었어요~~

사실, 지금까지 Eddy Bear 는 눈이 잘 안보였던 것이랍니다....ㅎㅎㅎ

마지막 이야기 속에 이런 반전이 숨어 있더군요~~!!

 

 

 

 

  Workbook 을 활용해 보아요~~!! 

 

 



 



 

 

 

 

단어찾기와 캐릭터의 각각의 특징까지 잡아보고 단어가 마지막 페이지에는

알파벳 순으로 잘 정리가 되어있어 한 눈에 내용도 정리하는데 도움이 되더군요~

이야기 내용처럼 Best Friend 에 대해서 그림도 그리고

간단히 문장도 완성해 보았어요~

같이 체능단에 다니는 여자친구와 남자친구 한명씩 그렸더라구요....ㅎㅎㅎ

 

 

 

 

  Awesome Words 시간~~!! 

 

 

이번 책에서는 워낙 단어가 많아서 오히려 생각해내기가 쉽지는 않았나봐요~

좀 시간이 걸려서 제가 또 Hint를 주면서 다섯가지 단어를

시은이 나름대로 뽑아봤답니다~~

그래도 이렇게 단어를 생각하는 과정 중에 다시한번 이야기 내용을 기억해 내려는

노력이 있어야 하기에 참 의미있는 시간이 되는거 같아요~

할때마다 느끼면서 이런 좋은 Tip 을 여러분들게 전파시키고 싶은 마음이~~``

 


heart / different / upside down / helpful / right

 


이렇게 Awesome Words 를 끄집어 내다 보면 아이가 어떤 부분에서 인상적으로

읽었는지 대충 가늠해 볼 수도 있는거 같아요~

시은이는 Eddy Bear가 눈이 안 좋아서 다른 신발을 각각 신고 책을 거꾸로

보던 장면이 기억에 많이 남나봐요~


정말 깊이 집중해서 보지 않으면 Awesome Words 생각해서 기록하는 과정이

그렇게 쉽지많은 않기에 이런 습관을 들이다보면 앞으로 Critical Thinking 에도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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