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어린이/청소년>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드디어 시작된 9기 신간평가단입니다.
이른 아침, 미션을 완료하고자 이렇게 적고 갑니다.
9기 아자아자.. 화이팅해보겠습니다^^

아이들이 이제 8살 5살이라..
또래 책들 위주로 보게 됩니다.
주로 그래서 학습 또는 감성, 창작 위주로 보고 있네요.
육아서도 종종 보구요.

5권 중 이제 한권은 좀 큰 형아들 책으로도 선정해보려 합니다.
열심히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고 제가 보기에도 탐이나는 책들 위주로 작성해볼게요.
선정될 수 있을지는^^ 헤헤~

선정과는 별개로
주목 신간을 작성하면서 좋은 신간책들 들여다 볼 시간도 되고...
위시리스트 책들도 찾게 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됩니다^^

이번달도 출발합니다^^
 

 

<어린이를 위한 식물의 역사>
사실 식물은.. 참 어렵더라구요.
동물은 그래도 알겠더만...
식물은.. 공부를 제대로 안해서 그런지^^;;;
제가 잘 모르니 아이들에게도 잘 못가르쳐주니 미안하더라구요.
그래서 식물 책으로 골라봅니다.
아이들과 보면서 공부도 되구요.
식물의 역사라는 조금은 색다른 소재가 눈길을 끕니다.
식물과 인류의 의식주의 관계 등 다양한 이야기들이 궁금해지기도 하구요.
조금은 진지하게 볼 수 있는 책이고 식물에 대한 조금은 다른 시선을 가질 수 있을듯 해서 선정해봅니다.
  

 

 <지구를 위한 한 시간>
최근들어 유아들 책으로도 많은 환경 이야기 책들이 쏟아집니다.
그 중 하나같구요.
사실 집에도 환경에 관한 책은 여럿 있어요.
하지만 자꾸 눈에 들어와요. 새 책들도요.
왜냐하면, 자꾸 보여주고 싶습니다.
자주 봐야 문제점들을 인식하고 습관이 되니까요.
어떻게 하면 지구를 지킬 수 있는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할 수 있는 일들도 찾아볼수 있고~
반복적으로 읽혀주어 자동으로 인지되고 생활습관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거든요.
온 지구 사람들이 불끄기 행사를 하는 이야기를 소재로 하면서
환경 이야기, 지구 이야기를 하는 책.. 선정해봅니다. 

 

 <얘들아, 철학 하자!>
철학.. 아휴 어렵죠. 사실 저도 어렵습니다^^;;;
어릴때 철학 책들을 안 접해봐서 그런지 지금도 사실.. 좀 기피하는 경향이 있어요.
하지만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최근들어 종종 철학관련 책들도 보고 있답니다.
그래도 어렵네요^^
아이들 책들이 요즘 참 잘 나오더라구요.
아이들 눈높이에서 어렵지 않게 생각해볼 수 있도록 나온 책이네요.
하지만 목차를 보면 쉽지만도 않지요.
- 전쟁은 왜 일어날까?
- 누가 역사를 왜곡하는가?
- 내가 기계 인간이 된다면

어려운 주제를 어떻게 초등아이들이 볼 수 있게 구성을 했을지...
기대가 되는 책입니다.
사실 알려주고 싶어도 설명하기 곤란한 내용들도 여럿 있네요.
책의 도움을 받아보고 싶은 마음도 생기는 책이에요.
아이와 함께 이 책을 보고 많은 대화를 할 수 있을듯 합니다.

  



<김황용 박사가 들려주는 벌레의 비밀>
벌레라니.. 벌레라니.. 사실.. 무섭습니다.
하지만 아이들 앞에서는.. 최대한 참지요.
아이들은 아직 무섭다 징그럽다라는 표현을 잘 안해요.
그냥 신기한 동물일 뿐이랍니다~
아직은 편견/선입견이 없는 것이지요.
어른들 눈에 보기 징그러운 벌레들이지만...
사실 인간에게 이로울때도 많이 있어요. 물론 해가 될때도 있지만요.
그런 벌레 이야기랍니다.
곤충학 박사님의 이야기라 더 궁금해지는 이야기기도 해요.
어른들이 봐도 좋을 책인듯 합니다. 

 

 

<엄마, 영어에 미치다>
아.. 정말 힘들어요. 영어...
학교 다닐때 영어를 제일 두려워 했고 지금도 사실 제일 힘듭니다.
부끄럼이 많아서 어디 가서 영어로 말하는게 두려워요.
그런데 실 생활에서는 참 많이 안 쓰긴 하는데^^;;
생활 영어가 더 대세긴 하죠.
아이들이 오히려 더 잘 하긴 해요. 많이 여기저기서 배우고 쓰니까요.
아이들 위해서라도 엄마가 해야 하는데 참^^;;

제목이 굉장히 자극적이지만 딱 맞는 말인듯 해서 공감이 됩니다.
일반적인 교육법이 아니라, 실제 어떻게 해야 하는 방법이 주가 되는 책인듯합니다.
목차를 보니 ~법이라고 해서 다양한 학습법이 소개되네요.
책 보고 따라해주고 싶어요~~~
두 아이들이 모두 영어를 좋아하거든요^^ 아직은요.
엄마가 그 좋아하는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을수는 없죠.
8살 5살 우리 아들들에게 엄마의 멋진 모습 보여주고 싶은 욕심도 있네요. ㅎㅎ
함께 영어를 즐기면서 배워볼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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