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 속에서 빛나는 생물들 - 우리가 몰랐던
조에 암스트롱 지음, 안자 수사니 그림, 이정모 옮김 / 찰리북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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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몰랐던 어둠 속에서 빛나는 생물들>이란 도서를 만나게 되었어요.

신비스런 생물들을 만날 수 있는 도서예요.

책표지를 살펴볼까요~ ^^

신비로운 바다에 신비로운 생물들~

그 중에 유난히도 반짝이는 거북이가 보이지요?

이 거북이의 이름은 매부리바다거북이라고 하네요.

반짝반짝 신비로운 매부리바다거북!


책 내용이 무진장 궁금해집니다. ^^

만일 우리가 우주에서 한밤중인 지구를 내려다본다면 어둠 속에서 사람들이 빛난다고 생각할 거예요~

아! 그렇구나! 우리도 반짝반짝 빛나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했어요.

인간이 반짝반짝 빛날 순 없지만 인간이 만든 조명들로 지구가 참 이쁘게 반짝일 수 있겠다 싶었어요. ^^

페이지를 넘기면 넘길수록 새로운 이름들이 나와서 글자 하나하나 또박또박 읽었답니다.

사람과 비슷해 코너로 한번 더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요.

생물발광과 야광세균에 대한 내용!

그리고 제일 신기한 게 지렁이예요.

옥토카에투스 물리포루스는 뉴질랜드 지렁이~

드플로카르디아 롱가는 미국 남부에 사는 지렁이~

컬러도 다양하게 발광하는 지렁이가 참 신기했답니다.


빛으로 말해요~

발광 생물들은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을까~

"나를 봐~"라며 암컷이 수컷을 부르면 수컷이 다가와 온몸을 흔들면서 춤을 춘다네요.

헤드라이트 랜턴피시는 "얘들아, 우리는 같은 편이야!"라고 말하며 많은 친구들과 안전하게 헤엄치지요.

발광빨판문어는 "저리 가! 나도 화나면 무섭다고!"

눈플래시오징어는 "쉿!"하며 반대 조명으로 숨어요.

겨우 오이 크기만 한 검목상어는 "나는 맛있어! 이리 와서 나를 먹어!"라고 말하며 속임수를 써서 긴부리돌고래의 몸통에 둥근 모양을 내며 잘라 먹는 게 진짜 신기했어요.


그리고 표지에 나오는 남서태평양 솔로몬 제도 근처에서 만난 매부리바다거북은 파충류 가운데 가장 먼저 형광 생물로 기록됐어요.

하지만 심각한 멸종 위기 상태라네요. ㅠ.ㅠ


사람과 비슷해 코너에서 참 괜찮은 문구를 발견했어요.

"다르다는 것은 멋진 일이지만 때로는 어우러지는 것이 마음이 편할 때도 있어요."


이 책을 읽으면서 다양한 생물들을 알게 되고 인간과 비슷한 부분도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살아남기 위해

그리고 잘 자라기 위해

우리처럼 의사소통을 한다는 점!


앞으로도 이 생물들이 계속 빛날 수 있도록 우리가 잘해야겠지요!


우리가 몰랐던 어둠 속에서 빛나는 생물들을 알게 되고 우리가 가져야 할 마음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아요.

좋은 도서를 만나서 참 행복합니다. *^0^*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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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성어를 알면 어휘가 보인다 : 쓰기 연습 노트 1 - 10대에서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사자성어를 알면 어휘가 보인다
신성권 지음 / 하늘아래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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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에서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사자성어를 알면 어휘가 보인다: 쓰기 연습 노트 1>를 만나게 되었어요.

어떤 내용일까 궁금했는데 저에게 딱 맞는 도서였어요. ^^

초, 중, 고등학교 교과서 필수 사자성어 수록!

수능 대비 쓰면서 배우고 표현하는 상황별 사자성어.

한자를 알고 사자성어로 표현하면 어휘가 보인다.

한자 바르게 쓰면서 악필 교정까지!!


표지에 이 책을 활용하면 좋은 이유를 다 적어두었네요.

초중고 교과서 필수라는 말이 제일 끌리고 악필 교정까지라는 말에 필수로 해야겠다는 생각까지 드네요. ^^

한자교육의 중요성에 대하여~

작가님의 생각을 읽어보고 책을 쭉쭉 이어나가야겠지요.

[기본 한자 천 개 정도와 일상에서 자주 쓰는 사자성어만 좀 알아두면, 한자 실력이 부족해서 불이익받을 일은 거의 없다!!]

많이도 필요없지요. 딱 1,000개만 익혀서 똑똑해집시다!!!


이 책은 마음, 인생, 삶, 친구, 겸손, 공부, 지혜, 꿈 등 일곱 가지 주제별로 다양한 사자성어를 다루었으며, 각 파트별로 한자를 배우고, 멋지게 쓰고, 멋지게 표현할 수 있도록 세 가지 규칙으로 구성했어요.


이 책을 본격적으로 봐볼까요~ ^^

차례

첫째 마당 사람의 마음 - 마음

둘째 마당 인생은 미완성 - 인생, 삶

셋째 마당 너 때문에 더 많이 웃는다 - 친구

넷째 마당 자신의 가치를 높여준다 - 겸손

다섯째 마당 아는 것이 힘! - 학문, 공부

여섯째 마당 지혜는 정리된 너의 인생 - 지혜

일곱째 마당 꿈을 파는 가게가 있다면 - 꿈


어쩜 차례까지 다 좋은 것들만 있을까요~

얼른 만나보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마음, 인생, 삶, 친구, 겸손, 학문, 공부, 지혜 꿈


시작해볼까요~ ^^

자괴지심, 작심삼일, 적자지심, 전심전력


한 글자 한 글자마다 필순과 획수를 알려줘요.

먼저 눈으로 보고 하나씩 그려져 있는 한자에 그려줍니다.

그렇게 한 번 쓰고 난 뒤 그대로 따라 써요.

그렇게 한 글자씩 다 익히고 사자성어를 멋지게 써 봅니다.

그리고 멋지게 말하기로 그 사자성어의 쓰임새를 익혀봅니다.

"새해 한 달에 한 권의 책을 읽기로 결심하였으나 작심삼일이었다."

이렇게 한번 더 멋지게 말하고 나면 사자성어의 뜻과 내용도 입에 착 붙지요.

그렇게 사자성어를 익히고 나면 복습시간을 갖습니다.

아직 여기까지 학습하지 않아서 빈 공간이지만 곧 복습시간을 갖게 될 것 같은데요.

이번 마음 공부에서는 마음 심이 많이 나옵니다.

마음 심 만큼은 완전히 잘 익히고 조금 어려운 글자들도 계속 쓰고 보다보면 눈에 익어서 언젠간 안 보고도 척척 쓸 수 있겠지요.

똑똑해지기 위해~ 기본 한자를 익히면 어휘를 잘 이해하겠지요.

글을 쓰면서 마음의 수양도 하고 악필도 교정이 될 수 있네요.

좋은 책 감사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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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브르의 희귀동물 일기 - 생생체험 자연관찰 정브르의 일기
정브르 지음, 샌드박스 네트워크 감수 / 서울문화사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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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인 <정브르의 희귀동물일기>가 나왔어요. ㅎ.ㅎ

생생체험 자연관찰~ <정브르의 희귀동물일기>!

브르와 함께 떠나는 호주, 미국, 인도네시아 탐험을 다녀왔네요. ^^

멋진 정브르님과 함께 희귀동물을 만나러~쇼쇼쇼쇼쇽~ ^^

차례를 통해 미리 정브르님의 탐험을 함께 어디와 누구를 만나러 가는지 알 수 있어요.

괴물 가재를 잡고 초대왕 크레이피시~ 너무나 귀여운 쿼카와 셀카 찍는 것도 너무 재밌겠어요. ^^

첫 페이지를 펴면 브르의 희귀 동물 탐구 노트가 있어요.

지구의 다양한 생물과 마다가스카르에 사는 생물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어요.

생태계 속 생물이 지구에 무려 1000만에서 3000만 종이나 산다네요.

사막여우와 북극여우~

마다가스카르는 섬으로 남부, 중부, 북부 지역의 기후가 모두 다르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서 다른 지역에선 보기 힘든 특이한 생물이 많고, 약 90%의 생물이 마다가스카르에서만 서식하는 고유종이라네요.

여유원숭이가 대표적인 마다가스카르의 고유종이라는데 정말 특이하게 생겼네요.


정브르의 희귀동물 일기~ 이제 본격적으로 탐험을 떠나볼까요~ ^^

브르와 함께 가재도 잡고 게도 잡고 악어도 잡았어요.

잡는 방법도 알려줘서 현장에 있진 않았지만 현장감을 느끼며 책을 읽는 내내 즐거운 탐험시간이었어요.

브린이를 위한 상식과 정브르의 생물 탐구로 많은 정보들을 습득할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록 랍스터의 숫놈, 암놈 구별도 알게 되었고 항상 그림책에서 그림으로만 봤던 검은과부거미를 실제사진으로 만나서 얼마나 반가웠는지요.

어마무시한 맹독을 가진 블랙위도우(검은과부거미), 특이하게 짝짓기 후 암컷이 수컷을 잡아먹어요.

블랙위도우에게 물리면 근육통, 두통 등의 고통을 느끼고 심하면 죽음에 이르게 될 수도 있대요~ ^^


항상 웃고 있는 모습의 쿼카와 셀카 찍기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얼마나 귀여웠는지~

정브르님이 셀카를 찍으려고 무단히 노력하는 모습도 멋졌구요.

다양한 생물과 브린이를 위한 상식, 정브르의 생물 탐구로 즐거운 탐험시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다른그림찾기와 숨은그림찾기 등으로 중간중간 재미를 더했답니다.


곤충과 생물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생생체험 자연관찰 정브르의 희귀동물 일기>를 강력 추천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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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이TV 설레고 2 - 공감 백배! MBTI 코믹 방울이TV 설레고 2
김래현 그림, 박세림 글, 방울이TV 원작 / 학산문화사(단행본)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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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서서 설레고~♡

1권을 보고 또 보고 계속 보는 아이들에게 설레고 2권이 출간됐음을 알리니 너무너무 좋아하더라구요.

긴 여행을 떠나기 전날 도착한 설레고 2권.

잠 자기 전 함께 읽었어요. ^♡^

표지를 볼까요~♡

방울이TV가 요즘 핫하지요.

회전목마를 타는 방울이와 허빈~ 그리고 친구들.

다들 밝고 좋아서 더 설레이네요. ^^

방울이, 허빈, 최환, 안시우 쌤, 김소라, 김영구 그리고 설레고~

"해보다, 해보자, 후회하지 말고!"

너무나 좋은 명대사지요. ^^


MBTI로 더 잘 이해하고 알아가는 <방울이TV 공감 백배! MBTI 코믹 설레고 2>!

어떤 내용이 펼쳐질지 너무너무 기대되네요. ^^

총 6화의 이야기로 얼마나 설레일지~ ^^

1화 새로운 친구

2화 넌 대체 누구야?

3화 혼자는 싫어 VS 혼자가 좋아

4화 승부보다 중요한 것

5화 마음의 향하는 대로

6화 너에게만 말할게


제목들이 사랑사랑하고 설렘설렘하고요.

마음이 향하는 대로~ 너에게만 말할게~ ^^

설레고에 새로운 친구가 전학왔어요.

벌써부터 설레면 어째~ ^^

농구하는 남자아이들이 너무 설레고 방울이의 밝은 성격이 친구들에게 밝은 빛을 주며 즐거운 학창시절을 보내고 있는 아이들이 참 이뻐요.

방울이의 마음과 빈이의 마음 그리고 또 한명의 마음은 어떻게 흘러갈까요~ ^^


아이에게 소리내어 읽어줬어요.

물론 대사도 멋들어지게~ 마구마구 설레하며 읽어줬지요.

자기 전에 꼭 읽고 싶다는 아이를 위해 읽기 시작했는데 제가 푸욱~ 빠졌었답니다.

읽다보니 금방 읽어졌어요.


설레고 1권을 읽고 아이들 모두 몇 달을 설렜다지요. ㅎ.ㅎ

2권 나와서 너무나 좋아하는 아이들.

중딩이도 읽어보라고 권했답니다. ㅎ.ㅎ

필요하잖아요~ ^^


설렐 수 있는 책을 만나서 가끔씩 설레는 것 참 좋네요.

3권도 무지무지 많이 기다릴게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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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식이 3 뚜식이 3
샌드박스 네트워크 감수, 뚜식이 원작 / 서울문화사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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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식이 3권이 나왔어요~

얼마전 지인분들과의 모임에서 뚜식이 1~2권을 가지고 있는 지인분을 만났는데요.

서로 너무 재미있죠~ 라며 공감을 가졌답니다.

3권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까지 ^^

뚜식이 3권이 나왔다니~ 얼른 만나야겠지요.

고양이 하늘이와 강아지 봉구~ 그리고 생일파티하는 분위기의 김뚜식과 삐~ 불어주는 김뚜순!

두 현실 남매의 상상 초월 재미난 이야기에 빠져 보시겠습니까~ ^^

등장인물에서 눈에 띄는 분이 한 분 계시지요.

재미있는 아빠의 바들바들 포즈~

뭔가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있을 것 같은 분위기라 더 설레네요.

어? 뚜순이의 친구 홍서연이의 활약이 제법 클 것 같은 예상이네요. ^^

얼른 넘겨봐야겠어요~

차례는 컷 모양으로 보기 좋게 꾸며져 있네요.

뚜식이 쇼츠툰도 꼭 챙겨보시구요.

다양한 퀴즈까지 섭렵하시면 좋겠지요.

수상한 사춘기의 이야기!

중학생 김뚜식이 사춘기가 왔나봐요.

뚜순이의 진단은 김뚜식, 사춘기 시작 같아요. 저럴 때 너무 잘해 주면 그걸 더 이용한단 말이에요~

역시 맞는 말만 하는 뚜순이.

하지만 엄마와 아빠는 다르지요.

울 중딩이가 생각이 나는 내용이었어요.

역시나 남매가 있어야 아이들이 잘 클 수 있구나 싶어요.

고딩 누나의 힘!! ^^


저는 황당툰도 좋지만 사이다툰에서의 이번 내용들이 다 맘에 듭니다.

이럴 땐 어떨까~ 어떻게 이야기가 전개될까~ 궁금 설렘으로 책을 읽었어요.

무개념 카페 빌런~ 대박이었어요.

이런 상황에서 나라면 어떻게 말할까~에 말문이 막히기도 했는데 울 정의로운 뚜순이는 막힘없이 아주 잘 풀어내더라구요.

몰래 카메라, 만우절 빌런, 민폐 강아지 주인, 싹쓸이 뷔페 빌런~ 정말 제목들과 내용들이 역시나 엄지 척!!!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사물툰!!!

제가 뚜식이로 사물툰을 처음 접했었는데요.

그 이후로 사물툰 덕분에 사물에 대한 생각이 조금 변했습니다. ^^

특히 이번 뚜식이3에선 에어컨의 휴가가 정말 마음에 와닿았어요.

우리 에어컨도 ㅋㅋㅋㅋㅋㅋㅋㅋ

제일 좋아하는 명대사가 있지요.

뚜식이 엄마의 대사!

"왜 또 그래 왜"

"좋은 말로 할 때 그만해~! 안 그러면 혼나."

진심 너무 와닿는 말입니다.

아! 이 말이 이 뜻이지! 확실해! 맞아! 이러면서 맞장구쳤답니다. ^^


뚜식이 3권! 기대 이상으로 재미와 감동을 안겨줬네요.

그렇다면!! 4권도~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뚜식이보러 가즈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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