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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가 내립니다. 이제 나날이 공기가 차가워지겠지요. 조금 서럽지만 애써 반기는 마음을 다잡아봅니다. 그리고 책들을 훑어요. 마음이 조금 따뜻해지는 것 같습니다.

 

 

 

 

신간평가단이 처음은 아닙니다만, 가즈오 이시구로의 책을 읽은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ㅠㅠ 이번엔 제발... 하는 심정으로 제일 앞에 놓아둡니다.  

차갑고 서러운 바람이 부는 가을에 읽기 제격일 거예요.

 

 

 

 

 

 

 

 

 

 

 

읽고 싶어 꼽아 두었던 책이에요.

새라 워터스는 한 권 밖에 읽지 않았지만 말이죠.

읽고 싶은 데에는 이렇게 특벼한 이유가 없을 때도 있네요.

어쩐지 읽을 기회가 올 것 같기도 하고 말입니다!

 

 

 

 

 

 

 

 

 

 

우오오, 좀비입니다. 좀비!

불과 10년 전만 해도 좀비물이 대체 뭐가 재미있는 거냐?며 공감하지 못했었어요.

지금은, 10년 전의 나를 원망합니다...

뒤늦게 시작한 좀비 애호를 킹 느님 등등, 의 작품으로 만날 수 있다면 더 없이 기쁘겠지요!

 

 

 

 

 

 

 

 

또 다시 스티븐 킹느님입니다.

말이 필요없으니까요.

 이 성실하고 엄청나게 재미있는 킹 아저씨의 작품들,

언젠가 전작을 완독하는 날을 기다립니다.

그렇다고 새 작품이 안 나와서는 안 돼요!

계속 나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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