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 it! 자바스크립트 + 제이쿼리 입문 - 기본부터 실무까지, 쉽게 배우고 화려하게 표현한다! Do it! 시리즈 15
정인용 지음 / 이지스퍼블리싱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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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페이지는 600 페이지 분량으로 

자바스크립트 와 제이쿼리에 대한 입문서 이다. 


책의 제목처럼 책은 자바스크립트와 제이쿼리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html5 에 따른 자바스크립트에서의 이벤트 처리 부분에 대한 설명과

css 설명이 잠깐 나오지만 주 내용은 자바스크립트에 대한 내용의 책이다. 


책은 3부분으로 나뉘어있는데

첫마당은 자바스크립트에 대한 내용을

둘째마당은 자바스크립트에 더하여 제이쿼리에 대한 내용을

셋째마당은 실무처럼 실제로 구성해보는 내용을 담고 있다. 


내용의 구성은 좋은거 같다. 

자바스크립트에 대한 부분을 익히고 그에 더불어 제이쿼리 사용을 익힌 후 실제

구현을 해보는 방식이라 괜찮은거 같다. 


각각의 챕터가 끝나면 도전미션 이라고 해서

간단하게 소스안에 빈칸을 채우는 방식의 문제를 제공한다. 

문제에 대한 결과화면도 같이 첨부하고 있어 좋은듯 하다. 

일반적으로 문제를 제시하는것도 좋지만 이렇게 빈칸채우는 문제도 좋은듯 하다. 

보면 문제를 푸는건 그냥 넘어가는 독자들도 많은데 이렇게 빈칸채우기 문제는

한번씩 해볼수 있어 좋은 듯 하다. 


전체적으로 예제부분 소스에 주석이 많이 달린경우가 많은거 같다.

독자들에게 좀더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주석을 많이 달은것은 좋은데 

주석이 많다보니 소스가 좀더 가시적으로 보이지가 않았다. 

하나하나 설명을 하는 부분은 좋지만 주석이 많은 경우 차라리 두부분으로 나누어

주석과 소스를 분리해놓았으면 좀더 소스를 잘 볼 수 있어 좋을거 같다. 


소스에서 실제 설명하는 부분을 색깔로 표시를 했는데

한라인씩 드래그방식처럼 색상을 표시보다는 해당 부분은 박스형태로 색상을 다르게 표시했다면

좀더 좋았을 거 같다. 


셋째마당의 실무부분에서는 

실제로 구현을 해보면서 필요한 제이쿼리의 플러그인들을 같이 사용하여

구현하는 부분은 좋은거 같다. 

다만 어도브 에이지 부분의 내용이 좀 적어 아쉬웠다. 


책은 전체적으로 쉽게 설명을 하고 있어 

자바스크립트를 배우려는 독자들에게 괜찮은 책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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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쉽게 설명하는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 - 개정판
천인국 지음 / 생능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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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800 페이지 정도로 얇은 책은 아니다. 


책에서 다루는 내용은 

안드로이드를 하기 위한 기본적인 내용들을 다루고 있다.


책의 구성방법은 참 괜찮은거 같다. 

책은 한페이지의 구성은 세로로 2:8 정도의 비율로 2 정도의 영역은 주석이나 보조설명, 서브제목 등의 내용이 들어가 있고 8 정도의 영역이 실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8 정도의 영역에 군더더기를 뺀 내용만 들어가 있어 내용에 좀더 집중해서 읽을 수 있어 좋은거 같다. 


구성방식은 하나의 주제에 대해서 그 내용을 먼저 설명하고 

그 내용에 대해서 예제로 구현하는 방식을 설명하는 구조이다. 


예제로 구현하는 부분은 그 실행순서를 번호를 매기어 동일하게 가져가기에 

따라하면서 책을 끝까지 읽어간다면 자연스레 그 방식을 익히게 되어 좋은거 같다. 


특히나 소스 부분은 소스 영역별로 그 옆에 설명을 하고 있어 소스는 소스대로 

설명은 설명대로 볼 수 있어 좋았다. 

또한 layout 에 대한 xml 부분의 경우 해당 layout 의 엘리먼트가 에뮬레이터에 어디에 표시되게 되는지를

그 옆에 그림으로 보여주고 있어 실제로 가시적으로 볼 수 있어 좋았다. 


책에서 설명하는 내용과 그에 대한 그림이 한 페이지에 들어가 있는 부분도 좋았다. 

보통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는 책들도 있는데 그럴 경우 읽는데 상당히 어려움이 있다. 


무명클래스 로 설명하고 있는 부분은 이게 무슨 클래스일까 보다보니  익명클래스를 

얘기하는 거였다.  보통 익명클래스라고 얘기하는데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의외로 무명클래스 라고도

많이 쓰고 있는거 같다. 

해당부분은 그런 용어에 대한 부분도 언급했다면 좋을거 같다. 


참고사항부분은 글자가 좀 작아 읽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참고사항 이기에 작게 표현한거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작으면서 폰트의 글씨체도 달라 

집중을 좀 떨어뜨려 안읽게 되는거 같다. 


개인적으로는 실제 동작하는 간단한 게임을 구현해보고 

앱에 등록하여 동작하는 일련의 한 플로우의 내용도 있었다면 더 좋았을 거 같다. 


책은 제목처럼 그림도 많이 들어가 있고 따라서 실습해보는 방식이라 

안드로이드를 배우려는 분들이 보기에 좋은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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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C 언어다, 서현우의 C 프로그래밍 정복 - 동영상 강좌 1년 무상 수강권 제공, C 언어 표준 라이브러리 함수 완벽 수록
서현우 지음, 박상현.김성훈.김대정 감수 / 한빛미디어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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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700 페이지 정도로 두께가 얇은 편은 아니다. 

하지만 C언어의 기본적인 내용만 담는다 해도 그리 두꺼운 편은 아닐것이다. 


일단 책의 표지가 개인적으로 참 맘에 든다. 

어릴때는 그다지 로봇 그림에 관심이 없었는데 커서 왜그리 관심이 가는지..


책의 구성은 하나의 주제에 대해서

그 안에서 다시 짧게 소주제로 구성이 되어있다. 

소주제 사이에는 마무리 요약정리와 그에 대한 문제들이 수록되어 있는 구조이다. 


개인적으로 소주제로 짧게 구성되어 있는 부분이 참 좋은거 같다. 

괜찮은 구조인거 같다. 


보통 두꺼운 책은 하나의 주제가 길게 구성되어 있다. 

내용에 대해서 깊이있게 다루는 부분은 좋으나 자칫 필요이상으로 서술되어 있는 경우도 많고 지루할 수도 있다. 

보통 얇은 책은 하나의 주제가 짧게 구성 되어있다. 

내용을 간략하게 다루어 읽기는 좋으나 그 깊이가 좀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은 주제 안에 다시 소주제로 짧게 구성하여 

내용도 깊이있게 다루면서 소주제로 짧게 구성한 만큼 

필요한 부분만 다루는거 같아 읽기에 좋았다.


프로그램의 흐름을 설명할 때 순서도를 같이 보여주는 부분도 좋았다. 

개인적으로 순서도로 표시하는 방식이 점차 잊혀지는(?) 거 같아 아쉬운데 

흐름을 설명할때 순서도로 이해하기 쉽게 표시하여 괜찮은거 같다. 


설명부분에 그림이 많이 들어가 있어 

이해하기 쉽게 구성한 부분도 괜찮은거 같다. 


개인적으로 

하나의 주제가 끝날때 마다 작은 프로젝트 형식의 도전과제가 있는데

그중 한두개 정도는 소주제형식으로 다루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C언어에 배우려는 분들에게 참 괜찮은 책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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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소프트웨어를 말하다, 지혜 글로벌 소프트웨어를 꿈꾸다 시리즈
김익환 지음 / 한빛미디어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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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280 페이지 정도 분량이다. 

이전 글로벌 소프트웨어를 말하다.  

책보다 국내의 부분에 대해서 많은 부분을 다루고 있는 듯 하다. 


책의 내용은 국내의 현실에 대해서는 

많은 부분 공감이 가는 부분도 있고 

개인적으로는 공감하지 못하는 부분들도 있었다. 

그거야 개인적인 생각이 다 틀리니 당연할듯 하다. 


1장은 분석,설계의 중요성에 대해서 얘기를 하고 있는듯 하다. 

우리나라의 IT 는 지식산업보다는 노동산업이 라고 볼 수 있다는 거에 동감한다. 

실제로 개발자의 직업코드도 그렇게 분류가 되어있다. 


분석,설계의 중요성은 충분히 공감하지만 개발에 대한 낮은 중요도는 

조금 이해가 가지는 않았다. 

특히나 건축의 벽돌공에 대한 예는 그 의도는 안그렇겠지만

비하하는것처럼 느껴질수도 있어 읽는데 불편함이 있었다. 


자신은 감동을 받아서 공유하고 싶어 올리는 글이 

스스로 그렇지 못하다는걸 증명하는 거라는것도 조금은 의아했다.


같은 예로 기부를 늘 해온 사람들은 아름다운 기부얘기를 들어도 

별로 감동이 없다는 얘기도 공감이 가지는 않았다.

나도 사실 다달이 약간의 후원을 하고 있지만 그게 참 쉽지 않은 

일이기에 그런 얘기를 들으면 참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감동을 한다. 


원래 전달하려는 의도는 그렇지 않겠지만 ..


2장, 3장은 주로 개발자에 대한 내용인듯 하다. 

국내의 개발문화(?) 와 실리콘밸리의 개발문화(?) 에 대한 차이와 

그에 대한 국내 개발자들에 대한 한계(?) 에 대한 내용인듯 하다. 


내용의 요점은 글로벌 로 가기 위해서 

국내 개발자들에게 필요한 부분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는 듯 하다. 


좋은 내용이 많았지만 국내 개발자에게 얘기했을때 환경때문에 힘들다 

는 얘기를 많이 한다는 내용에 개인적으로도 많이 공감한다. 


일예로 한 대기업의 경우 자기 위 상사가 후임의 승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 

잘못된 명령을 내렸을때 그 개발자가 추후 영향도를

최소화 하는 방향으로 개발을 하기 위해 상사가 제시하는 일정에 반론을 핀다면 

그 개발자는 승진을 하기 힘들다. 

아직도 상하간에 권위적인 부분이 많은 우리나라 기업문화에서는 참 힘들다.


사실은 그 상사도 어찌할 수 없는 부분이 있기도 하다. 

우리나라의 IT 는 지식산업이 아니라 노동산업 이라고 봐도 거의 무방하다. 

그렇게 생각하는건 IT 회사들뿐만이 아닌 발주한 발주업체들의 사고방식도 마찬가지이다. 


하나의 화면이 몇달에 걸쳐서 개발이 되어야 하는 경우도 많은데

그러한 부분을 이해를 하지 못한다. 

단순히 본수로 체크를 한다. 

복잡한 화면도 1본 , 단순한 화면도 1본 


그러한 부분에 대해서 고객사들에게 충분히 이해를 시키는 부분도 중요한데

그러한 부분이 부족함이 많은게 현실이다. 


엉성한 계약에 대한 내용도 많이 공감을 했다. 


수주를 위한 제대로 된 업무량 파악도 없이 뛰어든 저가수주에 

중간에 고객이 요구사항을 바꿔서 발생하는 비용에 대한 부분도 

그 비용에 대한 정확한 언급도 없는 두리뭉실한 계약


저가 수주에 따른 인력의 최소화에 고객사의 수도없이 바뀌는 요구사항들..

분석,설계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하지만 결국은 저가 수주에 따른 

비용문제로 인력의 최소화와 고객사가 제대로 된 요구사항을 내놓지 않아도 

그에 대한 명확한 책임이 없는 


경험이 쌓이면 들어온 일에 대해서 어느정도 시간이 소요될지 산출을 할 수 있다. 

개발자가 그 일정을 제시를 못한다는건 

그 모듈에 대한 정확한 요건이 나오지 않았다는 반증이기도 할 것이다. 


비단 이런 부분은 국내에서만의 문제는 아닌듯 하다. 

예전 중국 개발자들을 고용한 프로젝트가 있었는데 

국내에서 분석,설계하여 그 문서를 중국의 중개자 에게 전달하면 

그 중개자가 중국 개발자에게 그 문서를 전달하여 개발을 하는 구조였다. 


그렇게 중개자를 거쳐 개발하는거에 부담을 느껴 

처음에는 내가 그냥 개발하겠다 했으나 중국업체와의 계약때문에 그렇게 

할수없다고 하여 어쩔수 없이 설계서를 작성해서 보낸 적이 있다. 

설계서를 보다 완벽하게 만들어서 보내려고 

아예 설계서에 90% 정도 구현을 한 의사코드 형태를 같이 보냈었다. 


개발이 완료되었다고 하여 받은 개발물을 보고 깜짝 놀란적이 있다. 

실행을 시키면 정상인데 결과가 떨어지지 않는다. 

소스를 열어보니 개발한 코드들이 예외문에 들어가 있었다. 

에러가 떨어져야 결과물이 나오는 구조인것이다. 


알고보니 중국에서 계약한 그 형태가 일반직종의 2배정도의 급여라 

상당히 괜찮은 계약이었다고 한다. 

중국의 인력이 많다보니 하루라도 일정을 지키지 못하면 바로 대체 


그러다보니 일정을 지키기 위해 무조건 정상으로 결과가 떨어지게 만드는것이다. 

그 뒤로는 중개자에게 한번 만들어진 결과물은 내쪽에서 수정하겠다고 양해를 구하고 

그냥 결과물이 오는대로 내가 다시 개발한 기억이 있다. 


한가지 배운점은 그때까지 나는 자바 1.3 버전의 API 를 사용했는데 

최신 API 를 사용해서 구현이 되어있어 최신 API 사용부분에 대해서는

배운점이 있었다. 


해당 부분도 IT 를 노동산업으로 보고 1본에 대해서 일정한 

개발일정을 잡아놓은 상황이라 생긴 일이라고 생각한다. 

어차피 그 일정도 국내에서 요구한 것일테니 마찬가지인가.. 


아직까지 국내의 IT 는 책에서 얘기하듯 노동산업으로 보고 있는게 참 불편한 현실인듯하다. 

상황이 점차 나아지겠지 하는 생각을 많이 했지만 

아직까지는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더욱 나빠지기만 하는 듯 하다. 


내가 일하는 IT분야에서는 백발의 개발자는 기대하기 힘들다. 

40대 중반이 넘어가면 개발자로 있기가 힘들다.

정말 소수의 개발자만이 50대 초반까지 있는 경우가 있다. 

그것도 개발자라기보단 해당 업무를 수십년동안 해서 업무에 대해서 인정받는 경우...


국내 IT 를 생각하다보니 글이 길어진듯 하다. 

책에서 얘기하는것처럼 우리나라 IT 도 지식산업으로 인식이 빨리 되기를 기원한다.  

책은  재미있게 읽었다. 


IT 실무자들이 읽어보면 공감가는 부분들이 있어서 좋을거 같고 [다만 씁쓸함이 클 수 있다.]

IT 를 시작하는 분들이 읽어보면 좀더 넓게 볼 수 있어 좋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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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을 이용한 빅데이터 처리 입문 -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AI 학습의 시작!
오다카 토모히로 지음, 김성재 옮김 / 길벗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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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260 페이지 정도로 

책의 크기는 전철에서 들고 읽기 편할정도의 크기의 책이다. 


책의 주 내용은

데이터를 추출하는 기본적인 부분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기본적인 탐색 기법에서 

나아가 구성요소와 요소 사이의 관계를 가지고 표현하는 지식표현 

생물의 진화를 모방해서 더 좋은 답을 찾아내는 진화적기법 

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진화적기법이 흥미로웠다. 

예전 인간의 신경망을 모방한 인공신경망 관련 책을 읽었는데 

관련한 인공지능 관련한 부분은 항상 흥미로운듯 하다. 


책은 빅데이터에 대한 내용이라기 보단

빅데이터를 포함한 데이터를 추출하는 기본 적인 기술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거 같다. 


개인적으로는 책의 예제를 설명하는 부분의 경우 

서술형으로 나열 보다는 행라인 을 표시하고 그에 대한 설명을 다는 표현이 좀더 가시적이지 않을까 싶다.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부분은

해당 내용을 가지고 실제 빅데이터를 처리하는 예제나 

빅데이터에 이용하여 처리하는 사례같은 부분이 있었다면 더 좋았을 듯 하다. 


책에서 다루는 하나하나의 주제가 한권의 책으로 나올수 있을 정도의 주제인데 

해당부분을 간략하고 쉽게 설명을 하고 있어 좋았다. 


책에서 여러 인공지능 관련한 기술을 간략하고 쉽게 다루고 있기에 

해당 부분을 시작하려는 분들이 먼저 읽어보기에 좋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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