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 투자 실천 바이블 - 성공하는 주식 투자자를 위한 전략과 전술
오쿠야마 쓰키토 지음, 이성희 옮김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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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 투자는 투자의 대가인 워렌 버핏이 가장 중요시하는 투자 방법이다. 워렌 버핏의 스승인 밴저민 벤저민 그레이엄이 처음 가치 투자를 시작하였고, 워렌 버핏의 그의 이론을 조금 다듬어 가치 투자 이론을 다듬었다고 볼 수 있다. 가치투자는 성장투자와 더불어 유망한 두 가지 방법 가운데 하나이다. <가치 투자 실천 바이블>은 오쿠야마 쓰키토가 자신의 가치 투자를 배경으로 가치 투자를 실천적으로 어떻게 할 수 있는지 알려주는 책이다.

책은 전체적으로 가치 투자 방법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다. 그러기 전에 성장 투자에 비하여 가치 투자가 갖는 장점에 대하여 설명해준다. 그리고 가치 투자에 필요한 내용에 대하여 다루고 있다. 가치 투자는 기본적으로 기업에 대한 분석을 중요시여기는 만큼 좋은 기업을 찾는 방법을 주로 다룬다. 나아가 가치 투자는 매매 타이밍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므로 이에 대하여 다루고 있다. 마지막으로 자신이 직접 투자한 일본 기업들에 대한 설명과 가치 투자와 잘 맞았던 이유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다.

워렌 버핏은 20년에 한 번만 주식 시장이 열려도 괜찮다고 한다. 이 한 문장이 가치 투자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고 생각한다. 가치 투자는 매일 오르고 내리는 가격에 관심을 갖지 않고, 오직 기업이 갖는 가치에 대한 믿음으로 투자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주식의 가격이 기업이 갖는 가치에 비하여 낮게 평가된 경우에만 매수한다면, 결국 기업이 갖는 가치로 갈 것이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고, 보유하는 동안 배당금으로 현금흐름을 획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가치 투자를 신봉하는데, 가치 투자에 대한 방법에 대하여 더 자세히 알 수 있었다. 일본 기업을 중심으로 분석한다는 점에서 전체적인 시장 분위기를 읽는데 한계는 있지만, 그래도 실제 기업을 중심으로 분석한다는 점에서 실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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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300만원 버는 주식 투자 공식 - 미국 ETF 투자로 평생 월급 받는 법
진서빈 지음 / 이든하우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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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300만 원 버는 주식 투자 공식>은 미국 ETF 투자로 평생 월급을 받는 방법에 대하여 다루고 있다. ETF란 Exchange traded Fund로 상장지수펀드를 의미한다. 펀드는 펀드인데,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는 펀드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ETF는 주식 시장에서 주식처럼 자유롭게 거래될 수 있지만, 동시에 펀드에 넣은 것과 같은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그래서 ETF는 자본주의가 발달한 시장에서 많이 거래되고 있으며,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크게 관심이 높아진 주식 종목이라고 볼 수 있다.

책의 주된 내용은 미국 ETF를 투자하여 높은 배당금으로 월 300만 원의 현금흐름을 만들어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래서 주식 투자 가운데 왜 ETF에 투자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그리고 주요한 절세 방법 및 안정적인 수익을 위한 투자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방법에 대하여 다룬다.

책은 다음과 같이 다양한 ETF에 대하여 알려준다. ETF가 무엇인지, 그리고 ETF의 주된 내용마다 어떤 경기변동에 영향을 받는지 알려준다. 책은 이처럼 ETF와 관련된 다양한 내용을 잘 정리하여 설명해주고 있다.

한국과 미국의 주식 시장의 가장 큰 차이점은 직접 투자와 간접 투자이다. 한국의 주식 시장은 개인의 대표되는 개미의 직접 투자가 많은 반면, 미국의 주식 시장은 펀드의 간접 투자가 많다는 점이다. 사실 개인보다 전문가에 의한 투자가 투자의 확률이 더 높아 장기적으로 보면 펀드의 수익률이 높다. 그런 점에서 자유롭게 거래되어 주식과 같은 ETF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으며, 많은 증권사에서 ETF를 앞다투어 발행하고 있다. ETF는 종류에 따라 배당률 및 리스크 등이 상이하다. 그래서 자신의 가치관에 따라 투자상품을 고를 수 있다는 장점이 많다. 이 책을 통하여 ETF에 대하여 배우고 성공적인 현금흐름을 만들기 위한 자신만의 투자 방법을 만들어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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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감염 예고 - 팬데믹을 예견한 목소리는 왜 묵살되었는가
마이클 루이스 지음, 공민희 옮김 / 다섯수레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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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갑작스럽게 코로나를 맞이했다. <워킹데드>를 즐겨 봤는데, 코로나가 가져올 수 있는 위기에 대하여 대비하는 데 굉장히 소흘하였다. 우리나라는 전세계적으로 코로나가 유행하기 시작한 이후 몇 주가 지난 이후 감염자가 발생하기 시작하였는데, 감염자가 발생하였다는 사실에도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배구 경기를 관람하였다. 그리고 상당한 기간이 지난 이후 마스크가 의무화되었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다양한 법이 제정되었다. 개인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팬데믹 대응에 굉장히 늦었다.

<세계 감염 예고>는 코로나 시대를 제대로 대비하지 못한 미국의 현실을 고발한 소설이다. 미국은 전세계적으로 코로나를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나라로 뽑힌다. 미국 인구는 전세계 4%이지만, 코로나 사망 비율은 20%에 이른다. 미국은 코로나가 발생하기 전 세계보건안보지수에서 1위로 선정된 국가인데, 막상 코로나 팬데믹이 닥치고 보니,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1위 국가에 뽑혔다. 어떻게 미국이 제대로 팬데믹에 대응하지 못하였는지 이 소설을 통해 보여준다.

코로나 시대가 있기 전에도 감염병 창궐은 지속적으로 인류를 위협하였다. 개인적으로 신종인플루엔자를 겪었는데, 그때도 코로나 시대와 비슷하였던 경험이 있다. 마스크를 썼고, 상당한 기간이 지나서 백신을 맞았다. 앞으로도 코로나 같은 팬데믹은 항상 있을 것이다. 인류의 역사를 바이러스와의 전쟁이라고 비유하기도 하였다. 바이러스는 항상 발전할 것이고, 그에 따라 인류도 언제나 종말의 위기를 맞이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하여 과거를 되돌아보는 시간이었다. 코로나가 본격적으로 퍼지기 시작하기 전 이를 최대한 예방하기 위하여 무슨 일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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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라는 것 - 브랜딩에 앞서는 본질에 관하여
김해경 지음 / 현암사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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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란 무엇인가. 대답하기 굉장히 곤란하다. 아마 가치란 것이 유형적 실체를 갖고 있지 않으며,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는 주관성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가치란 '일반적으로 좋은 것'을 의미한다. 정의를 듣고서도 쉽게 와닿지 않는다. 그렇지만 나에게만 좋은 것이 아니라 타인에게도 좋은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조금 쉽게 다가갈 수 있다. 그리고 가치는 회사에 있어서 브랜딩이라는 형식으로 나타난다. 결국 브랜딩은 가치를 어떻게 담고 표현하는지에 대한 방법론이라고 할 수 있다. 결국 <가치라는 것>은 브랜딩을 하기에 앞서서 본질적으로 가치에 대하여 생각해보는 책이다.

<가치라는 것>은 우선 '가치'란 무엇인지 집중적으로 다룬다. 가치 있는 삶이란 무엇이고, 개인은 그 가치를 위하여 무슨 일을 할 수 있는지 다룬다. 결국 그 가치는 목적이 되고, 목적을 향해 나아가는 개인을 위하여 상품을 제공한다. 그리고 그 상품을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지에 대한 브랜딩의 방법론으로 넘어간다. 마지막으로 브랜딩을 완성시킴으로써 가치와 브랜딩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가치가 브랜딩을 위하여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가치는 주관적이면서도 객관적인 성격을 갖고 있으므로 이해하기 쉽지 않지만, 가치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없으면 브랜딩의 기초가 흔들린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브랜딩에 앞서서 가치에 대하여 깊게 이해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나아가 가장 본질적인 가치와 브랜딩과 어떻게 융합될 수 있는지 알 수 있게 되어 브랜딩에 대해서도 깊게 생각해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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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는 시간에 투자하고 빈자는 돈에 투자한다 - 시간을 가치로 바꾸는 하루 11시간의 마법
주창희 지음 / 힘찬북스(HCbooks)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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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이 동일하게 갖고 시작하는 유일한 자산은 '시간'이다. 물론 돈이 많을수록 기대 수명이 높다는 통계가 많이 있지만, 그래도 다른 자산에 비하여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그렇다면 시간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사용하느냐에 따라 인생에 큰 차이가 생길 수 있다. <부자는 시간에 투자하고 빈자는 돈에 투자한다>라는 책은 부자와 빈자가 시간과 돈에 대하여 어떤 생각을 갖고 대하는지, 그리고 그 차이가 어떻게 차이점을 만들어내는지 알려준다.

책은 기본적으로 '시간과 돈'에 관련된 수많은 인용어구를 기반으로 작성되었다. 수많은 인용어구를 통하여 시간의 중요성과 시간을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 알려준다. 시간이 경제학적으로 갖는 중요성과 한정된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 나아가 타인의 시간을 돈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 알려준다. 그래서 자기만의 시간을 만들어 부를 쌓을 수 있는지 알려준다.

시간은 정말 소중하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시간의 중요성이 커진다고 한다. 돈을 많이 준다고 하더라도 젊음을 더욱 바라는 마음이 생긴다고 한다. 우선 이 책을 통해서 시간의 중요성을 많이 느낄 수 있었다. 나아가 그 시간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만들어내고 활용할 수 있는지 알 수 있었다. 자신의 시간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타인의 시간을 돈으로 구입해서 활용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한정된 시간 속에서 자기만의 시간을 만들고, 그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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