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입니다. 너무 날짜가 빨리 가는 것 같아 서운하네요. 나이 한 살 더 먹는 것 이제 넘 싫어요.어제 우연히 길벗 어린이 사이트에 들어갔는데 2007년도 달력 준다는 말을 들었습니다.아마 이번주에 회원가입하면 받을 수 있는 것 같아요. 달력 필요하신 분 얼른 신청하네요. 저는 출판사 달력이 너무 좋아요. 울 아이랑 읽었던 책 달력 그림에서 만나면 그렇게 좋을 수 없더라고요.http://www.gilbutkid.co.kr/
연말이다.
달력을 구하느라 백방으로 수소문하는데...
여러 출판사랑 인터넷 서점에서도 특정 책을 구입하면 달력을 주는 이벤트가 많다.
또 일정 금액 이상 책을 사면 각 인터넷 서점의 달력도 준다.
그런데 왜 거의 다 읽거나 집에 있는 책이냔 말이다.
이렇게 될 줄 알았더면 나중에 책을 살 것을 하는 후회가 생기니...
하나 더 구입해서 책은 선물하고 달력을 쓸까 하는 마음도 생기니...
너무 오랜만에 들어왔네요.
게으름도 피우고 또 집안에 일도 있고 두 달이 그냥 훅 지나가버렸답니다.
어느 새 달력도 제일 마지막 장. 12월.
이제 조금 있으면 새해가 되고 나이 한 살 더 먹을 것 생각하니 속이 상하네요. 흑흑흑
부지런히 리뷰도 올리고 이런 저런 이야기도 하고... 다시 알라딘 서재를 예쁘게 꾸며야겠네요.
이 제품 사용하기에는 편리할 것 같아요. 색상이랑 디자인도 마음에 들고...
사놓고 정말 매일 열심히 청소할 수 있을까 고민이 되기도 하고 성능을 보지 못해서 망설여지기도 하네요.
스팀청소기 하나 구입하려고 하기는 하는데...
집에 있는 가습기 청소하다 물이 들어가 고장이 났습니다. 고치는데 2만원 들어간다고 하네요. 그 값이면 이 제품 살 수 있을 것 같아요.
이제 난방도 하고 슬슬 날이 차가워지고 건조하게 되겠지요. 울 아이를 위해 준비하고 싶은 가습기네요.